'슈퍼맨이돌아왔다' 이동국 둘째딸 재아 "세계 최고 테니스 선수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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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둘째딸 재아가 세계 10위 안에 드는 테니스 선수가 되고 싶다는 꿈을 밝혔다.
9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재아의 테니스 현장 현장을 찾았다.
9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재아의 테니스 현장 현장을 찾았다.
초등부 테니스 선수로 활약 중인 재아. 이동국은 딸 재아와 테니스 시합을 제안했고 "이긴 사람 소원 들어주자"라고 말했다.
재아는 "소원이 없다"고 말했고, 이동국은 "소원이 없다는 게 말이 되나? 요즘 너무 빠졌나보네, 운동을 하루 쉬게 해달라고 말해야하는데 말이 안 된다"라며 본격적으로 게임에 나섰다.
이동국은 재아에게 테니스 시합을 제안했다. 재아는 열심히 했지만 11대9로 졌고, 이후 눈물을 보였다.

재아는 져서 슬픈 게 아니라 열심히 했는데 그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아서 마음이 안 좋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이동국은 "테니스 그만 할래? 아빠도 마음 아파서 테니스 시키고 싶지 않아"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재아는 세계 최고의 테니스 선수가 되고 싶다고 포기하지 않았다.
이동국은 "딸이 울면 마음이 아프지 않느냐"는 친구의 말에 "마음이 아프다. 그런데 나중에 느끼는 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지금 울어야 나중에 웃을 수 있다"고 속마음을 전했다.
재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빠에게 왜 힘들다고 말을 하지 않느냐"는 물음에 "아빠가 저보다 더 힘들게 운동을 하니까 말할 수 없다"는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커서 세계 10위 안에 드는 테니스 선수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이동국은 "딸이 울면 마음이 아프지 않느냐"는 친구의 말에 "마음이 아프다. 그런데 나중에 느끼는 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지금 울어야 나중에 웃을 수 있다"고 속마음을 전했다.
재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빠에게 왜 힘들다고 말을 하지 않느냐"는 물음에 "아빠가 저보다 더 힘들게 운동을 하니까 말할 수 없다"는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커서 세계 10위 안에 드는 테니스 선수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