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US오픈테니스 준우승자 니시코리 1회전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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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9-01 10:57 조회3,1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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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4230만 달러)에서 지난해 준우승자 니시코리 게이(26·일본·4위)가 1회전에서 탈락하는 이변이 일어났다.
니시코리는 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플러싱 메도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첫째날 남자단식 1회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브누아 페어(프랑스·41위)에게 2-3(4-6 6-3 6-4 6<5>-7 4-6)으로 패했다.
2-1로 앞서던 4세트에서 니시코리는 두 차례나 경기를 끝낼 기회를 맞았지만 타이브레이크로 끌려가 패했고 5세트에서 무릎을 꿇었다. 3시간14분에 걸친 접전이었다.
니시코리는 지난해 US오픈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메이저대회 결승에 진출해 마린 칠리치(크로아티아·9위)에게 패했다.
니시코리는 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플러싱 메도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첫째날 남자단식 1회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브누아 페어(프랑스·41위)에게 2-3(4-6 6-3 6-4 6<5>-7 4-6)으로 패했다.
2-1로 앞서던 4세트에서 니시코리는 두 차례나 경기를 끝낼 기회를 맞았지만 타이브레이크로 끌려가 패했고 5세트에서 무릎을 꿇었다. 3시간14분에 걸친 접전이었다.
니시코리는 지난해 US오픈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메이저대회 결승에 진출해 마린 칠리치(크로아티아·9위)에게 패했다.
US오픈에서 전년도 결승 진출자가 1회전에서 탈락한 것은 1999년 이후 처음이다.
페어는 지난달 26일 열린 윈스턴세일럼오픈 2회전에서 정현(69위)에게 0-2(1-6 4-6)로 패했던 선수다.
니시코리는 "페어의 플레이가 매우 공격적이었다. 리듬을 찾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지난해 우승자인 칠리치는 기도 펠라(아르헨티나·94위)를 3-0(6-3 7-6<8> 7-6<3>)으로 누르고 2회전에 안착했다.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역시 후앙 소자(브라질·46위)를 1시간 11분 만에 3-0(6-1 6-1 6-1)으로 완파하며 기량을 과시했다.
한편 세레나 윌리엄스(미국·1위)의 그랜드슬램(한 시즌 4대 메이저대회 우승) 도전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여자 단식에서도 이변이 속출했다.
아나 이바노비치(세르비아·7위), 카롤리나 필스코바(체코·8위), 칼라 수아레즈 나바로(스페인·10위)가 1회전에서 패해 짐을 쌌다. 전날 기권한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3위)까지 10위 안에 선수들 중 4명이 이탈했다.
페어는 지난달 26일 열린 윈스턴세일럼오픈 2회전에서 정현(69위)에게 0-2(1-6 4-6)로 패했던 선수다.
니시코리는 "페어의 플레이가 매우 공격적이었다. 리듬을 찾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지난해 우승자인 칠리치는 기도 펠라(아르헨티나·94위)를 3-0(6-3 7-6<8> 7-6<3>)으로 누르고 2회전에 안착했다.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역시 후앙 소자(브라질·46위)를 1시간 11분 만에 3-0(6-1 6-1 6-1)으로 완파하며 기량을 과시했다.
한편 세레나 윌리엄스(미국·1위)의 그랜드슬램(한 시즌 4대 메이저대회 우승) 도전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여자 단식에서도 이변이 속출했다.
아나 이바노비치(세르비아·7위), 카롤리나 필스코바(체코·8위), 칼라 수아레즈 나바로(스페인·10위)가 1회전에서 패해 짐을 쌌다. 전날 기권한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3위)까지 10위 안에 선수들 중 4명이 이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