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역사 바꿀까, 세리나에 쏠린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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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9-04 10:10 조회3,1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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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 세리나 윌리엄스(34·미국)가 대기록 달성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윌리엄스는 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플러싱 메도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여자단식 2회전에서 키키 베르텐스(24·네덜란드·110위)를 2-0(7-6, 6-3)으로 꺾었다. 윌리엄스의 3회전 상대는 베타니 마텍샌즈(30·미국·101위)다.
윌리엄스는 이 대회에서 5번만 더 이기면 캘린더 그 그랜드 슬램(한해 4대 메이저대회 동시 석권)을 달성하게 된다. 올 시즌 3개 메이저대회(호주오픈·프랑스오픈·윔블던)에서 우승한 윌리엄스가 이번 대회에서도 정상에 오르면 지난 1988년 슈테피 그라프(독일) 이후 27년 만에 대기록을 세우게 된다. 지금까지 테니스에서 ‘캘린더 그랜드 슬램’은 남녀를 통틀어 6차례 나왔다. 남자부의 돈 버지(미국·1938년)와 로드 레이버(호주·62·69년),여자부의 마린 커널리(미국·53년), 마거릿 코트(호주·70년)·그라프(88년) 등이다.
윌리엄스는 또 이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추가하면 22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을 기록하게 된다. 68년 ‘오픈 시대’가 열린 이후 가장 많은 메이저 우승을 차지했던 그라프와 타이를 이루게 된다. 여자단식 메이저 대회 최다 우승 기록은 코트의 24승이다. 아울러 윌리엄스는 75~78년의 크리스 에버트(미국) 이후 37년만에 US오픈 4연패 기록을 쓰게 된다.
윌리엄스의 대기록 달성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면서 여자단식 결승전 입장권이 전 경기 중 제일 먼저 매진됐다. 가장 인기가 많은 남자단식 결승전도 제쳤다. 여자단식 결승전은 13일 열린다. 윌리엄스는 “US오픈을 신나게 즐기고 있다. 경기를 치를수록 점점 컨디션이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윌리엄스는 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플러싱 메도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여자단식 2회전에서 키키 베르텐스(24·네덜란드·110위)를 2-0(7-6, 6-3)으로 꺾었다. 윌리엄스의 3회전 상대는 베타니 마텍샌즈(30·미국·101위)다.
윌리엄스는 이 대회에서 5번만 더 이기면 캘린더 그 그랜드 슬램(한해 4대 메이저대회 동시 석권)을 달성하게 된다. 올 시즌 3개 메이저대회(호주오픈·프랑스오픈·윔블던)에서 우승한 윌리엄스가 이번 대회에서도 정상에 오르면 지난 1988년 슈테피 그라프(독일) 이후 27년 만에 대기록을 세우게 된다. 지금까지 테니스에서 ‘캘린더 그랜드 슬램’은 남녀를 통틀어 6차례 나왔다. 남자부의 돈 버지(미국·1938년)와 로드 레이버(호주·62·69년),여자부의 마린 커널리(미국·53년), 마거릿 코트(호주·70년)·그라프(88년) 등이다.
윌리엄스는 또 이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추가하면 22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을 기록하게 된다. 68년 ‘오픈 시대’가 열린 이후 가장 많은 메이저 우승을 차지했던 그라프와 타이를 이루게 된다. 여자단식 메이저 대회 최다 우승 기록은 코트의 24승이다. 아울러 윌리엄스는 75~78년의 크리스 에버트(미국) 이후 37년만에 US오픈 4연패 기록을 쓰게 된다.
윌리엄스의 대기록 달성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면서 여자단식 결승전 입장권이 전 경기 중 제일 먼저 매진됐다. 가장 인기가 많은 남자단식 결승전도 제쳤다. 여자단식 결승전은 13일 열린다. 윌리엄스는 “US오픈을 신나게 즐기고 있다. 경기를 치를수록 점점 컨디션이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