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샤르, 낙상 사고 책임 물어 미국테니스협회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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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10-15 10:14 조회3,3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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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스타 유지니 부샤르(세계 39위·캐나다)가 올 US오픈에서의 낙상 사고에 대해 미국테니스협회(USTA)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부샤르는 15일(한국시간) 미국 브루클린 지방법원에 제출한 고소장에서 미끄럽고 이질적이며, 위험한 재질로 된 라커룸 바닥 때문에 부상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미끄러운 라커룸에서 넘어지면서 머리를 심하게 다쳐 경기를 포기해야 했다며 US오픈을 주관하는 USTA가 선수의 안전에 대해 부주의한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부샤르는 최근 열린 차이나오픈에서도 현기증 때문에 경기중 기권했다. 부샤르는 사고 이후 자신의 세계 랭킹이 13계단이나 떨어졌으며 앞으로도 계속 떨어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USTA는 부샤르의 제소에 대해 논평을 내지 않았다.
부샤르는 지난달 US오픈 여자단식 16강에 진출해으나 여자 라커룸에서 넘어지면서 머리를 다치는 바람에 기권해야 했다. 지난해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에서 4강에 오르고 윔블던에서 준우승하며 선풍을 일으켰던 부샤르는 올해 호주오픈에서 8강에 올랐을 뿐 프랑스오픈과 윔블던 1회전에서 탈락하는 부진을 보여 US오픈에서 설욕을 벼르고 있었다.
부샤르는 15일(한국시간) 미국 브루클린 지방법원에 제출한 고소장에서 미끄럽고 이질적이며, 위험한 재질로 된 라커룸 바닥 때문에 부상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미끄러운 라커룸에서 넘어지면서 머리를 심하게 다쳐 경기를 포기해야 했다며 US오픈을 주관하는 USTA가 선수의 안전에 대해 부주의한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부샤르는 최근 열린 차이나오픈에서도 현기증 때문에 경기중 기권했다. 부샤르는 사고 이후 자신의 세계 랭킹이 13계단이나 떨어졌으며 앞으로도 계속 떨어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USTA는 부샤르의 제소에 대해 논평을 내지 않았다.
부샤르는 지난달 US오픈 여자단식 16강에 진출해으나 여자 라커룸에서 넘어지면서 머리를 다치는 바람에 기권해야 했다. 지난해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에서 4강에 오르고 윔블던에서 준우승하며 선풍을 일으켰던 부샤르는 올해 호주오픈에서 8강에 올랐을 뿐 프랑스오픈과 윔블던 1회전에서 탈락하는 부진을 보여 US오픈에서 설욕을 벼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