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나 할레프, 2년 연속 여자테니스 인기 1위로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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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11-30 09:17 조회3,6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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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은 밀렸지만 인기는 앞섰다.
여자 테니스 세계랭킹 2위 시모나 할레프(루마니아)가 세계 1위 세레나 윌리엄스(미국)를 제치고 2015시즌 가장 인기 있는 선수로 뽑혔다.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는 28일 공식 홈페이지에 2015시즌 가장 많은 클릭 수를 기록한 선수 50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할레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누리꾼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선수로 꼽혔다. 2위는 세레나 윌리엄스, 3위는 마리야 샤라포바(세계 4위·러시아)였다.
올해 스물넷 할레프는 2008년 프랑스오픈 주니어 여자단식에서 우승하며 주목을 받았다. 2013년에 처음 투어 대회 단식 정상에 올랐고 2015시즌 투어 대회에서 세 차례 우승했다. 아직 메이저 대회 우승 경력은 없다.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은 2014년 프랑스오픈 준우승이다. 올해 벌이들인 상금은 456만8127달러(약 52억8000만원).
할레프는 2009년 가슴 축소 수술을 받아 화제가 됐다. 당시 할레프는 수술 당시 “가슴이 너무 무거워 상대 샷에 빠르게 반응하기 어렵다. 허리 통증까지 생겨 내가 운동선수가 아니더라도 수술을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할레프는 2010년 81위, 2011년 53위, 2013년 11위, 2014년 3위 그리고 올해 세계 2위로 실력이 꾸준히 늘고 있다.
여자 테니스 세계랭킹 2위 시모나 할레프(루마니아)가 세계 1위 세레나 윌리엄스(미국)를 제치고 2015시즌 가장 인기 있는 선수로 뽑혔다.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는 28일 공식 홈페이지에 2015시즌 가장 많은 클릭 수를 기록한 선수 50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할레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누리꾼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선수로 꼽혔다. 2위는 세레나 윌리엄스, 3위는 마리야 샤라포바(세계 4위·러시아)였다.
올해 스물넷 할레프는 2008년 프랑스오픈 주니어 여자단식에서 우승하며 주목을 받았다. 2013년에 처음 투어 대회 단식 정상에 올랐고 2015시즌 투어 대회에서 세 차례 우승했다. 아직 메이저 대회 우승 경력은 없다.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은 2014년 프랑스오픈 준우승이다. 올해 벌이들인 상금은 456만8127달러(약 52억8000만원).
할레프는 2009년 가슴 축소 수술을 받아 화제가 됐다. 당시 할레프는 수술 당시 “가슴이 너무 무거워 상대 샷에 빠르게 반응하기 어렵다. 허리 통증까지 생겨 내가 운동선수가 아니더라도 수술을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할레프는 2010년 81위, 2011년 53위, 2013년 11위, 2014년 3위 그리고 올해 세계 2위로 실력이 꾸준히 늘고 있다.
한편 폴란드의 아그니에슈카 라드반스카(세계 5위)는 4위, 비너스 윌리엄스(세계 7위)는 10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