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테 > 호주오픈테니스 18일 개막…조코비치 최다 우승 도전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373)
  • 최신글

LOGIN

방장 : 김삿갓

호주오픈테니스 18일 개막…조코비치 최다 우승 도전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1-14 09:47 조회3,026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20722

본문

노바크 조코비치(AP=연합뉴스)
노바크 조코비치
 
시즌 첫 번째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 테니스대회가 18일 호주 멜버른에서 막을 올린다.
1905년 창설된 호주오픈은 올해로 104회째를 맞으며 매해 1월에 남반구인 호주의 무더위 속에서 열려 한 해 세계 테니스계 판도를 점쳐볼 수 있는 대회다.
올해 대회 총상금은 4천400만 호주 달러(약 372억6천만원)로 지난해 4천만 호주 달러보다 10% 늘었다. 남녀 단식 우승자에게는 380만 호주 달러(약 32억원)를 주고 단식 본선 1회전에서 탈락해도 3만 호주 달러(약 2천500만원)를 받아갈 수 있다.
지난해 남녀 단식 우승자인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와 세리나 윌리엄스(1위·미국)가 올해도 왕좌를 지킬 수 있을 지가 팬들의 가장 큰 관심이다.
특히 조코비치는 올해 우승하면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하게 되고 통산 6번째 우승으로 로이 에머슨(호주)이 1967년에 세운 이 대회 남자단식 최다 우승 기록과 동률을 이루게 된다.
조코비치는 이 대회에서 2008년과 2011년, 2012년, 2013년, 2015년에 정상에 올랐다. 2011년부터 5년 사이에 네 번이나 호주오픈을 제패할 정도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올해도 새해 첫 대회로 열린 카타르 도하 엑손 모바일오픈에서 우승하는 등 컨디션은 절정에 올라 있다.
세리나 윌리엄스(AP=연합뉴스)
세리나 윌리엄스
 
조코비치를 견제할 선수로는 역시 앤디 머리(2위·영국), 로저 페더러(3위·스위스) 등이 거론된다.
'테니스 황제' 페더러는 2010년 이후 이 대회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다. 메이저 대회 우승도 2012년 윔블던이 마지막이다.
올해 35세가 된 페더러는 시즌 첫 대회였던 브리즈번 인터내셔널 결승에서 26세로 한창때인 밀로시 라오니치(14위·캐나다)에게 패했다.
그러나 페더러는 이번 대회에서 테니스 사상 최초로 개인 통산 상금 1억 달러 돌파에 도전한다. 현재 페더러는 상금 9천734만 1천456 달러를 모았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1억 달러를 넘길 수 있다.
세계 랭킹 51위 정현(삼성증권 후원)은 메이저 대회 단식 본선에서 개인 통산 2승째를 노린다.
정현은 지난해 US오픈 단식 1회전에서 제임스 덕워스(호주)를 꺾고 메이저 대회 단식 본선에서 첫 승을 따냈다. 또 2회전에서는 지난해 프랑스오픈 우승자 스탄 바브링카(4위·스위스)를 맞아 0-3으로 졌으나 매 세트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다.
지난해 말 4주간 기초 군사 교육을 받느라 동계 훈련을 충실히 소화하지는 못했지만 시즌 첫 대회에서 2014년 US오픈 우승자 마린 칠리치(13위·크로아티아)와 0-2(5-7 6<3>-7)로 팽팽히 맞서는 등 지난해 상승세를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
정현.
정현.
여자단식에서는 윌리엄스가 2연패에 도전한다. 윌리엄스도 지난해 조코비치처럼 4개 메이저 대회 가운데 3개를 휩쓸며 절정의 기량을 뽐냈다.
그러나 여자부는 남자부보다 좀 더 혼전이 예상된다.
새해 첫 주 대회에서 상위 랭커들이 줄줄이 부상으로 기권해 선수들의 컨디션이 변수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윌리엄스는 호프먼컵에 출전했다가 무릎 통증으로 기권했고 시모나 할레프(2위·루마니아), 가르비녜 무구루사(3위·스페인), 마리야 샤라포바(4위·러시아) 등이 첫 대회를 온전히 마치지 못했다.
특히 윌리엄스도 35세라는 나이가 부담될 수밖에 없을 전망이다.
2012년과 2013년에 호주오픈을 연달아 제패했던 빅토리야 아자란카(16위·벨라루스)가 새해 첫 대회였던 브리즈번 인터내셔널에서 우승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점도 변수다.
여자 단식 결승이 30일, 남자 단식 결승은 31일에 각각 펼쳐진다.
  • 목록
아라테 목록
  • Total 3,468건 41 페이지
아라테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348 스키아보네, 메이저 대회 연속 출전 중단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16 2914
2347 <리우올림픽> 종목소개 (17) 테니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16 2748
2346 신던 양말 관중에게 선물한 테니스 선수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16 3806
2345 정현, '세계 1위' 조코비치전은 독 아닌 천운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15 2833
2344 호주오픈테니스 경기장은 어떻게 진화해 왔나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15 3169
2343 정현, 호주오픈 테니스 1회전서 조코비치와 맞대결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15 3087
2342 정현, 쿠용 클래식 2차전서 패배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15 2813
2341 기아차,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차량 지원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14 2990
열람중 호주오픈테니스 18일 개막…조코비치 최다 우승 도전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14 3027
2339 테니스 세계 9위였던 스리차판, 프로 골퍼 꿈꾼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13 3330
2338 정현, 쿠용 클래식 1차전 승리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13 3186
2337 테니스게임 '슈퍼스타테니스' 섹시하거나 유쾌하거나 "의상열전"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12 3217
2336 “우승보다는 출산하는 아내와 함께” 테니스 스타들의 부성애 화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12 3077
2335 페더러, 브리즈번 인터내셔널 결승서 라오니치에 패배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11 3208
2334 시즌 첫 우승은 조코비치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11 2519
2333 부샤르,초섹시 애플힙 공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09 3372
2332 조코비치·나달, 카타르오픈 결승 맞대결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09 2706
2331 기아차, 볼키즈 한국대표 20명 파견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09 2664
2330 정현, 2016시즌 테니스 유망주 7인에 선정< ESPN>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08 2885
2329 정현, 칠리치에게 분패…8강 진출 실패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07 2703
2328 잭 소크(미국) "상대서브 아웃 아니에요" 자진 신고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06 3388
2327 서브 속도 순이 아니잖아요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06 3376
2326 이덕희, 호주오픈 테니스 남자부 최연소로 출전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05 3049
2325 부샤르, 세계 1위 세레나 격침!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04 2855
2324 라켓 거꾸로 잡은 페트로바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04 2642
2323 男 테니스 "데이비스컵 월드그룹 진출한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2-29 3111
2322 최태원 SK 회장·노소영 관장, 테니스 치며 맺은 사랑…27년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2-29 2925
2321 2016년 테니스 국가대표에 정현·장수정 등 선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2-28 3079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