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슬램 우승 트로피" 정현이 꾸는 확고한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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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1-20 09:46 조회3,0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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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를 닮고 싶었던 '한국 테니스의 희망' 정현(20·삼성증권 후원).
한국 테니스 랭킹 1위이자 세계랭킹 51위에 올라있는 정현은 지난 17일 호부 멜버른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호주 오픈 남자 단식 1회전에서 조코비치와 격돌했다.
무엇보다 정현이 조코비치를 닮고 싶었던 이유는 정신력. 직접 상대한 조코비치의 위력은 실로 대단했다.
결과는 0-3(3-6 2-6 4-6) 패배. 힘의 대결에서는 대등한 모습을 보여준 정현이지만 세밀함이 부족했다. 정현에게는 아직 세계랭킹 1위의 벽이 넘기 벅찬 존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