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테니스협회, 2016년 대의원총회 개최…정현, 2015년 최우수선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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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2-06 11:09 조회2,76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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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테니스협회(회장 주원홍)는 2016년 대의원총회를 열고 성공적인 생활체육연합회와의 통합을 추진 할 것을 의결했다.
대한체육회는 4일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대한체육회 회의실에서 각 지역과 연맹을 대표하는 대의원 23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 이정명 강원도청 감독과 고 이종익 초등연맹 회장을 추모하는 묵념을 시작으로 2016년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주원홍 회장은 개회 선언에 이어 인사말을 통해 "총회에 참석해 주신 대의원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 지난해 좋은 일도 많았지만 초등연맹 이종익 회장, 강원도테니스협회 이정명 전무이사 등 테니스계의 아까운 별이 지는 슬픈 한 해였다. 그 분들의 노고를 다시 한 번 기억하길 바란다"고 애도의 뜻을 밝혔다.
이어 "체육회는 현재 큰 격변기에 놓여 있다. 정부에서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연합회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대한민국 체육의 밝은 미래를 위한 통합인 만큼 우리 대한테니스협회도 큰 무리 없이 통합해 함께 공존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생활체육연합회의 통합을 위한 그 동안의 추진방향 등을 보고하고 두 단체의 통합을 위한 대한테니스협회 해산과 앞으로의 일정등에 대해 상정했다. 참석한 대의원들은 협회가 통합추진에 매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기로 의견을 모았다.
주원홍 회장은 협회와 생활체육연합회가 서로 상생할 수 있고 한국 테니스의 발전을 위해 서로 간의 양보를 통해 불협화음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찾아 성공적인 통합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4일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대한체육회 회의실에서 각 지역과 연맹을 대표하는 대의원 23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 이정명 강원도청 감독과 고 이종익 초등연맹 회장을 추모하는 묵념을 시작으로 2016년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주원홍 회장은 개회 선언에 이어 인사말을 통해 "총회에 참석해 주신 대의원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 지난해 좋은 일도 많았지만 초등연맹 이종익 회장, 강원도테니스협회 이정명 전무이사 등 테니스계의 아까운 별이 지는 슬픈 한 해였다. 그 분들의 노고를 다시 한 번 기억하길 바란다"고 애도의 뜻을 밝혔다.
이어 "체육회는 현재 큰 격변기에 놓여 있다. 정부에서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연합회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대한민국 체육의 밝은 미래를 위한 통합인 만큼 우리 대한테니스협회도 큰 무리 없이 통합해 함께 공존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생활체육연합회의 통합을 위한 그 동안의 추진방향 등을 보고하고 두 단체의 통합을 위한 대한테니스협회 해산과 앞으로의 일정등에 대해 상정했다. 참석한 대의원들은 협회가 통합추진에 매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기로 의견을 모았다.
주원홍 회장은 협회와 생활체육연합회가 서로 상생할 수 있고 한국 테니스의 발전을 위해 서로 간의 양보를 통해 불협화음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찾아 성공적인 통합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대의원 총회에 앞서 협회는 2015년 최우수지도자로 지난해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본선에서 대한민국의 우승을 이끈 한장규 효명중 감독을, 2015년 최우수선수는 세계 51위에 오르며 한국 테니스의 희망으로 떠오른 정현(삼성증권 후원)을 선정해 수상했다.
또한 최우수주니어에는 2015월드주니어테니스파이널 정상에 오른 한선용(효명중), 박민종(안동중), 윤준희(마포중)을, 최우수꿈나무에는 전제원(용상초), 구연우(신안초), 최우수심판에는 조용순 심판을 선정했다. 김영철 부산테니스협회장과 백승희 대구테니스협회장, 박옥순 여자테니스연맹위원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며 그동안 테니스 발전에 기여한 공을 치하했다.
또한 최우수주니어에는 2015월드주니어테니스파이널 정상에 오른 한선용(효명중), 박민종(안동중), 윤준희(마포중)을, 최우수꿈나무에는 전제원(용상초), 구연우(신안초), 최우수심판에는 조용순 심판을 선정했다. 김영철 부산테니스협회장과 백승희 대구테니스협회장, 박옥순 여자테니스연맹위원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며 그동안 테니스 발전에 기여한 공을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