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테 > 윔블던 세리나-케르버, 여자단식 결승 대결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391)
  • 최신글

LOGIN

방장 : 김삿갓

윔블던 세리나-케르버, 여자단식 결승 대결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7-08 03:09 조회2,368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32955

본문

세리나 윌리엄스(1위·미국)와 안젤리크 케르버(4위·독일)가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2천810만 파운드·약 477억원) 결승에서 맞붙는다.

세리나는 7일(현지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11일째 여자단식 4강전에서 엘레나 베스니나(50위·러시아)를 2-0(6-2 6-0)으로 완파했다.

기사이미지

득점 후 환호하는 세리나 윌리엄스. (EPA=연합뉴스)

이어 열린 준결승에서는 케르버가 비너스 윌리엄스(8위·미국)를 역시 2-0(6-4 6-4)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안젤리크 케르버(AP=연합뉴스)

세리나와 케르버는 올해 호주오픈 결승에서 만나 케르버가 2-1(6-4 3-6 6-4)로 승리한 바 있다.

경기 시작 49분 만에 베스니나를 제압한 세리나는 지난해에 이어 이 대회 2년 연속 우승에 1승만을 남겼다.

1세트 시작 후 게임스코어 4-0까지 달아난 세리나는 2세트에서는 단 한 게임도 상대에 내주지 않는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다.

이날 세리나는 첫 서브 성공률이 77%(24/31)나 됐고, 첫 서브가 들어갔을 때 득점으로 연결하는 확률은 무려 96%(23/24)에 이르렀다.

베스니나는 세리나의 서브에서 점수를 따낸 것이 31차례 가운데 3번에 불과했을 정도로 힘 한번 써보지 못하고 무너졌다.

공격 성공 횟수 28-9, 토털 스코어 53-21의 기록이 보여주듯 세리나가 완벽한 승리를 따냈고, 베스니나는 브레이크 포인트를 한 번도 잡지 못했다.

올해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에서 연달아 준우승한 세리나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메이저 대회 단식에서 22번째 우승컵을 품에 안게 된다.

여자단식 메이저 대회 최다 우승 기록은 마거릿 코트(호주)의 24회, 그다음 기록은 슈테피 그라프(독일)의 22회다.

그러나 프로 선수들의 메이저 대회 출전이 허용된 1968년 이후만 따져서는 그라프가 최다 기록 보유자가 된다.

세리나는 메이저 대회 통산 303승을 거둬 여자 선수 메이저 대회 최다승 기록인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의 306승에 3승 차로 다가섰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케르버가 비너스를 1시간11분 만에 역시 2-0으로 따돌렸다.

1980년생으로 이번 대회 여자단식에 출전한 선수 가운데 최고령인 비너스는 실책 21개로 케르버보다 10개나 더 많이 저지르는 바람에 동생과 결승에서 만날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세리나와 케르버의 상대 전적은 세리나가 5승2패로 앞서 있다. 그러나 올해 호주오픈 결승에서 케르버가 승리한 바 있어 이번 메이저 대회 결승전 재대결에서는 어느 쪽이 웃을지 쉽게 점치기 어렵다.  

  • 목록
아라테 목록
  • Total 3,468건 32 페이지
아라테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600 윔블던 정상, 건재 알린 윌리엄스 '전설과 어깨 나란히'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11 1982
2599 윔블던 라오니치, 페더러 꺾고 메이저 첫 결승행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09 1977
2598 테니스는 움직임의 게임이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08 2220
2597 '영국의 마지막 희망' 머리, 3년 만의 윔블던 우승 도전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08 1997
2596 윔블던 최전방, 미디어인들의 이야기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08 2129
열람중 윔블던 세리나-케르버, 여자단식 결승 대결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08 2369
2594 메이저 307승 페더러 '기록의 사나이' , 윔블던에서 부활하나…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08 2274
2593 셀프 저지(Self judge)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07 1822
2592 복식 테니스 12道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07 2378
2591 “소변 보고 싶은데 안 보내줘” 코트에 주저앉아 버린 선수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07 2233
2590 단식 및 복식경기 운영방법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07 2455
2589 윔블던 머레이 접전 끝에 4강 진출 ‘베르디흐와 대결’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07 1960
2588 윔블던 페더러, 칠리치에 '0-2에서 3-2' 대역전승…4강 …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07 2399
2587 미끈 몸매에 화끈 패션… 女테니스 선수 복장과 돈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06 3637
2586 윔블던 세리나, 4강 진출…자매 결승 대결 가능성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06 1992
2585 비너스 윌리엄스, 희소병 딛고 노익장 과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06 1960
2584 윌리엄스 자매, 6년 만에 동반 8강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05 2116
2583 시불코바 '결혼식 미루고 싶은 7월의 신부'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05 2171
2582 페더러, 8강 진출…니시코리 부상 기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05 1888
2581 '똑똑한 라켓'이라고 불리는 '바볼랏 플레이'(Babolat P…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04 3753
2580 윌리엄스, 16강 진출 메이저대회 통산 300승 …쿠즈네초바와 …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04 2212
2579 총가, 4시간24분 접전 끝에 이스너 제압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04 2173
2578 할레프, 베르텐스 잡고 16강 진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04 2245
2577 이덕희, 중국 퓨처스 우승…200위권 돌파 유력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04 2402
2576 정수남, 김천 국제여자서키트 우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04 2230
2575 조코비치, 윔블던 테니스대회 3회전 탈락 ‘메이저대회 연속 우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04 2806
2574 델 포트로, 바브링카 꺾고 3회전 진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02 2049
2573 조코비치, 2세트 내준 뒤 경기 중단…탈락 위기등 윔블던 종합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02 2202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