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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가, 4시간24분 접전 끝에 이스너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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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7-04 06:08 조회2,1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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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윌프리드 총가(12위·프랑스)가 무려 4시간 24분 혈투를 벌인 끝에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2천810만 파운드·약 477억원) 16강에 진출했다.

총가는 3일(현지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7일째 남자단식 3회전에서 존 이스너(17위·미국)에게 3-2(6<3>-7 3-6 7-6<5> 6-2 19-17) 역전승을 거뒀다.

승리를 확정한 후 환호하는 총가(AP=연합뉴스)

2011년과 2012년 윔블던 4강까지 올랐던 총가는 16강에서 같은 프랑스의 리샤르 가스케(10위)를 상대한다.

이스너는 2010년 이 대회 1회전에서 무려 11시간 5분간 경기를 펼친 기록을 가진 '마라톤 맨'이다.

그는 당시 니콜라 마위(프랑스)를 상대로 5세트를 70-68로 승리하며 테니스 사상 최장 시간 경기 기록을 세웠다.

또 지난해 윔블던에서도 마린 칠리치(크로아티아)와 3회전 경기에서 4시간 31분간 경기를 치러 2-3으로 분패한 바 있다.

2년 연속 윔블던 3회전에서 4시간 30분 가까이 분투한 끝에 탈락한 셈이다.

총가는 5세트 게임스코어 15-16으로 뒤진 상황에서 매치 포인트까지 몰렸지만 이를 견뎌내고 기어이 승리를 따냈다.

그는 윔블던에서 열린 5세트 경기에서 6전 전승을 기록하게 됐다.

경기를 마친 뒤 총가는 "한 경기를 더 할 수 있게 돼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반면 이스너는 "총가가 나보다 더 잘해서 이긴 것"이라고 짧은 패배 소감을 전했다.

이 경기는 원래 전날 끝날 예정이었으나 이스너가 세트스코어 2-1로 앞선 상황에서 일몰로 경기가 중단돼 이날 4세트부터 재개됐다.

'코트의 악동'으로 유명한 닉 키리오스(18위·호주)도 펠리시아노 로페스(21위·스페인)를 3-1(6-3 6<2>-7 6-3 6-4)로 제압하고 16강에 올라 앤디 머리(2위·영국)와 8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2회전에서 지난해 프랑스오픈 우승자 스탄 바브링카(5위·스위스)를 제압한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165위·아르헨티나)는 3회전에서 루카 포일(30위·프랑스)에게 1-3(7-6<4> 6<6>-7 5-7 1-6)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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