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테 > 정현 호주오픈 테니스, 윔블던의 영국까지 사로잡았다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411)
  • 최신글

LOGIN

방장 : 김삿갓

정현 호주오픈 테니스, 윔블던의 영국까지 사로잡았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1-30 14:06 조회1,588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55200

본문

정현(22·한국체대)이 확실히 스타로 발돋움하긴 했나보다. 테니스 종주국 영국이 2018 호주오픈을 결산하며 정현을 비중 있게 다뤘다.

영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신문인 더타임스는 30일(한국시간) “정현의 ‘돌파구’를 여자단식 준우승자 시모나 할렙의 대서사와 더불어 호주오픈 어워즈로 꼽았다.

1785년 창간, 세계 10대 신문 중 하나로 꼽히는 더타임스는 “한국에서 온 안경 쓴 청년이 호주오픈 6회 챔피언 노박 조코비치를 누르고 이름을 널리 알렸다”고 적었다. 

close2.gif
271748_261808_311.jpg
▲ 테니스 종주국 영국이 주목하는 정현. 

정현은 호주오픈 남자단식에서 세계랭킹 4위 알렉산더 즈베레프, 16위 노박 조코비치를 누르고 4강에 오르는 이변을 연출했다. 58위던 자신의 랭킹을 단숨에 29위로 끌어 올렸다.  

더타임스는 “정현은 지난해 11월 남자프로테니스(ATP) 넥스트 제너레이션 파이널에서 잠재력을 뽐냈다"면서 "발 부상(물집)으로 로저 페더러와 4강전에서 기권했지만 밝은 미래를 예고했다”고 부연했다.  

영국 일간지 익스프레스도 정현을 집중 조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 스포츠 역사의 한 획을 그었다”며 축전을 보낸 사실, 정현이 “테니스가 아직 한국에서 활성화돼 있지 않지만 인기 종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던 걸 짚었다.    

271748_261809_3156.jpg
▲ 로저 페더러와 4강전에서 발 부상으로 기권한 정현. 영국도 그를 차세대 스타로 주목한다.

이어 “정현은 58위에서 29위로 랭킹을 크게 높였다. 이는 역대 한국 테니스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라면서 “한국으로 돌아간 그는 대회 기간에 입은 발 부상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으로 향한다”고 전했다.  

영국은 호주오픈, 프랑스오픈, US오픈과 더불어 가장 권위 있는 대회(4대 메이저 혹은 그랜드슬램)인 윔블던을 개최하는 나라다. (잔디코트에서 진행되는 윔블던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은 흰 옷만 입어야 한다.)  

로저 페더러, 노박 조코비치, 라파엘 나달과 현역 ‘테니스 빅4’로 분류되는 영국 앤디 머레이는 윔블던 2회(2013, 2016), US오픈 1회(2012), 올림픽 금메달 2회(2012 런던, 2016 리우) 업적을 달성해 기사 작위를 받았다.

정현은 테니스 위상이 으뜸인 영국도 주목하는 슈퍼스타로 자랐다. 

  • 목록
아라테 목록
  • Total 3,468건 2 페이지
아라테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440 '테니스' 정현, IMG 매니지먼트사와 재계약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1 2879
3439 '테니스' 정현, IMG 매니지먼트사와 재계약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1 3125
3438 스포츠 정신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1 1726
3437 '뉴스룸' 정현-안나경 재회… "3년 전 배운 테니스, 라켓도 …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1 1963
3436 정현이 앓은 소아 약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31 1868
3435 얼티밋 테니스, '정현 효과'에 인기 5위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31 2182
3434 "정현, 韓지사 감당 못해" 글로벌 본사가 직접 뛴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31 1543
열람중 정현 호주오픈 테니스, 윔블던의 영국까지 사로잡았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30 1589
3432 정현의 가슴을 잡아라, 10억원 베팅할 대기업 누가 될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30 1485
3431 '세계랭킹 29위' 정현, 소피아 오픈 불참.. 부상 회복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30 1637
3430 정현의 '캡틴' 김일순 감독 "'보고 있나'는 사연이 있는 말"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30 1622
3429 그랜드 슬램 20회 우승에 숨겨진 '페더러의 과학'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9 1622
3428 워즈니아키, 생애 첫 GS 우승…세계 1위 등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9 1618
3427 호주오픈 4강 정현 현지 인터뷰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9 1693
3426 정현의 발바닥 부상 기권, 경험부족과 베이스라이너형 플레이 스타…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9 1630
3425 정현, 남자테니스 세계 랭킹 29위..역대 한국인 최고 기록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9 1561
3424 칠리치는 왜 그렇게 라켓에 민감했을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9 1562
3423 페더러의 품격…정현과 경기 후 SNS에 남긴 축복 메시지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7 1382
3422 '진통제 투혼' 정현 "나는 천재형 아닌 노력하는 쪽"(종합)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7 1549
3421 자랑스러운 정현 발바닥 .. 1만5000명 관중 기립박수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7 2235
3420 페더러 "정현, 강한 정신력 갖춰.. 대단한 선수 될 것"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7 1528
3419 국민 울린 정현의 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7 2308
3418 전문가가 보는 '정현 부상', "고통 상상할 수 없을 정도"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6 1769
3417 '잘 싸웠다!' 정현, 한국인 최고 세계 랭킹 갱신 눈앞..상금…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6 1596
3416 '韓 최초 4강행' 정현의 위대한 여정, 박수받을만했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6 1478
3415 '부상투혼' 정현, 페더러에 기권패..결승행 무산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6 1567
3414 페더러 "정현, 얼마나 아플지 이해해.. 탑10 재목"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6 1452
3413 "12년전 함께 한 정현과 페더러"…호주오픈, 2006년 사진 …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6 1424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