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男테니스, 데이비스컵 1, 2단식 모두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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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04-08 16:38 조회8,598회 댓글0건본문
잘 싸웠다. 그러나 세계의 벽은 높았다.
윤용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테니스 대표팀이 6일(한국시각) 호주 브리즈번 퀸즐랜드 테니스코트(하드코트)에서 벌어진 호주와의 국가대항전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Ⅰ그룹 2회전 1, 2단식 경기를 모두 패했다.
1단식 주자 조민혁(25·국군체육부대)은 버나드 토믹(20·세계 순위 36위)에게 0대3(5-7, 3-6, 3-6)으로 졌다. 2단식 주자 정석영(19·건국대·728위)도 맷 에브던(25·78위)에게 0대3(3-6, 3-6, 4-6)으로 무릎을 꿇었다. 조민혁과 정석영 모두 1~3세트 동안 상대 서비스게임을 두 차례 뺏기는 했으나 그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데이비스컵은 4단1복식으로 진행된다. 7일 복식경기에서 패할 경우 한국은 2회전에서 탈락하게 된다. 9월 열릴 월드그룹 플레이오프 진출권 획득은 물건너가게 된다.
윤용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테니스 대표팀이 6일(한국시각) 호주 브리즈번 퀸즐랜드 테니스코트(하드코트)에서 벌어진 호주와의 국가대항전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Ⅰ그룹 2회전 1, 2단식 경기를 모두 패했다.
1단식 주자 조민혁(25·국군체육부대)은 버나드 토믹(20·세계 순위 36위)에게 0대3(5-7, 3-6, 3-6)으로 졌다. 2단식 주자 정석영(19·건국대·728위)도 맷 에브던(25·78위)에게 0대3(3-6, 3-6, 4-6)으로 무릎을 꿇었다. 조민혁과 정석영 모두 1~3세트 동안 상대 서비스게임을 두 차례 뺏기는 했으나 그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데이비스컵은 4단1복식으로 진행된다. 7일 복식경기에서 패할 경우 한국은 2회전에서 탈락하게 된다. 9월 열릴 월드그룹 플레이오프 진출권 획득은 물건너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