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 샤라포바(25,
러시아, 세계랭킹 2위)가 2회전에 진출한 가운데 전 세계랭킹 1위 안나 이바노비치(25, 세르비아, 15위)는 1회전서 탈락하는
수모를 당했다.
샤라포바는 26일(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벌어진 슈투트가르트 국제여자테니스대회 1회전서 알리제 코네(
프랑스, 100위)를 2-0(6-3 6-4)으로 가볍게 물리치고 2회전에 진출했다. 반면 이바노비치는 세계랭킹 35위
모나 바르텔(독일)에 0-2(7-5 7-6(7/4))로 패배하며 1회전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