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세계 1위 워즈니아키, WTA 코리아오픈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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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04-25 17:52 조회8,383회 댓글0건본문
전 세계랭킹 1위 캐롤라인 워즈니아키(덴마크·세계랭킹 6위)가 2012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코리아오픈(총상금 50만 달러)에 참가한다.
대회 주관사인 제이에스매니지먼트(대표 이진수)는 19일 "오는 9월17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 코트에서 코리아오픈을 개최한다"며 "워즈니아키의 출전은 확정됐고, 마리야 샤라포바(러시아)와 리나(중국), 페트라 크비토바(체코) 등 세계 톱5 안에 드는 선수와도 접촉 중"이라고 밝혔다.
출전이 확정된 워즈니아키는 지난 2010년 10월 세계랭킹 1위에 등극한 뒤 올해 1월 호주오픈이 끝날 때까지 67주간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킨 여자 테니스계의 톱클래스 선수다. 워즈니아키의 코리아오픈 출전은 이번이 두 번째로 16세이던 지난 2006년 이 대회에 참가한 바 있다.
코리아오픈은 지난해까지 한솔코리아오픈으로 열리던 대회다. 총상금을 22만달러에서 50만달러로 인상하고 대회 규모를 늘리면서 코리아오픈으로 이름을 바꿨다.
코리아오픈은 지난 2004년 초대 챔피언인 샤라포바를 시작으로 2007년 비너스 윌리엄스(미국)와 전 세계랭킹 1위의 자리에 올랐던 옐레나 얀코비치, 아나 이바노비치(이상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디나라 사피나(러시아),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 등의 스타들이 다녀갔다.
지난해는 2010년 프랑스오픈 우승자인 프란체스카 스키아보네(이탈리아)와 톱10인 마리온 바톨리(프랑스)가 출전해 31개의 WTA 인터내셔널급 대회 중 최고 수준의 대회로 자리 잡았다.
국내 유일의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대회였던 한솔코리아오픈이 새 옷을 입는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17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벌어진다.
올해부터 대회 명칭을 바꾼다. 코리아오픈이다. 총상금도 기존 22만달러(약 2억5090만원)에서 50만달러(약 5억7000만원)로 높였다. 상금 인상은 인터내셔널급 대회 중 최초로 시도한 것이다.
WTA 투어대회는 크게 참가 선수와 상금 규모에 따라 프리미어급(종전 T1~2급)과 인터내셔널급(T3~4급) 대회로 나뉜다. 현재 프리미어급대회 가운데 가장 상금이 적은 대회가 60만달러(약 6억8400만원) 규모다.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 겸 대한테니스협회장에게 대회 운영을 전임받은 JS매니지먼트는 원대한 꿈을 꾸고 있다. 상금을 꾸준히 올려 내셔널타이틀이 걸린 차이나오픈(총상금 500만달러·약 57억원)에 준하는 대회로 발전해나가겠다 것이다.
총상금을 포함한 대회 경비(약 20억원) 마련은 정부와 손을 잡았다.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해 스포츠토토 출연금 등 국민체육진흥공단, 공기업들의 펀드 조성을 통해 마련할 계획이다. 아직 타이틀 스폰서는 구하지 못했다. 더이상 2004년 한국 테니스 발전을 위해 이 대회를 탄생시킨 한솔그룹의 지원은 없다. 그러나 이 대회에 지원했던 금액은 좀 더 유소년을 육성하는데 쓰일 전망이다. 그래도 조 회장은 이번 대회 소유권(오너십)을 가지고 있다.
'호크 아이'도 도입할 예정이다. 렌탈비가 무려 1억원에 달하는 '호크 아이'는 이미 폴란드 업체에서 맡기로 했다. '호크 아이'는 정확한 판정을 돕는 동시에 시청자들과 테니스 팬들에게 좀 더 흥미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수단이다.
대회 주관사인 제이에스매니지먼트(대표 이진수)는 19일 "오는 9월17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 코트에서 코리아오픈을 개최한다"며 "워즈니아키의 출전은 확정됐고, 마리야 샤라포바(러시아)와 리나(중국), 페트라 크비토바(체코) 등 세계 톱5 안에 드는 선수와도 접촉 중"이라고 밝혔다.
출전이 확정된 워즈니아키는 지난 2010년 10월 세계랭킹 1위에 등극한 뒤 올해 1월 호주오픈이 끝날 때까지 67주간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킨 여자 테니스계의 톱클래스 선수다. 워즈니아키의 코리아오픈 출전은 이번이 두 번째로 16세이던 지난 2006년 이 대회에 참가한 바 있다.
코리아오픈은 지난해까지 한솔코리아오픈으로 열리던 대회다. 총상금을 22만달러에서 50만달러로 인상하고 대회 규모를 늘리면서 코리아오픈으로 이름을 바꿨다.
코리아오픈은 지난 2004년 초대 챔피언인 샤라포바를 시작으로 2007년 비너스 윌리엄스(미국)와 전 세계랭킹 1위의 자리에 올랐던 옐레나 얀코비치, 아나 이바노비치(이상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디나라 사피나(러시아),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 등의 스타들이 다녀갔다.
지난해는 2010년 프랑스오픈 우승자인 프란체스카 스키아보네(이탈리아)와 톱10인 마리온 바톨리(프랑스)가 출전해 31개의 WTA 인터내셔널급 대회 중 최고 수준의 대회로 자리 잡았다.
국내 유일의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대회였던 한솔코리아오픈이 새 옷을 입는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17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벌어진다.
올해부터 대회 명칭을 바꾼다. 코리아오픈이다. 총상금도 기존 22만달러(약 2억5090만원)에서 50만달러(약 5억7000만원)로 높였다. 상금 인상은 인터내셔널급 대회 중 최초로 시도한 것이다.
WTA 투어대회는 크게 참가 선수와 상금 규모에 따라 프리미어급(종전 T1~2급)과 인터내셔널급(T3~4급) 대회로 나뉜다. 현재 프리미어급대회 가운데 가장 상금이 적은 대회가 60만달러(약 6억8400만원) 규모다.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 겸 대한테니스협회장에게 대회 운영을 전임받은 JS매니지먼트는 원대한 꿈을 꾸고 있다. 상금을 꾸준히 올려 내셔널타이틀이 걸린 차이나오픈(총상금 500만달러·약 57억원)에 준하는 대회로 발전해나가겠다 것이다.
총상금을 포함한 대회 경비(약 20억원) 마련은 정부와 손을 잡았다.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해 스포츠토토 출연금 등 국민체육진흥공단, 공기업들의 펀드 조성을 통해 마련할 계획이다. 아직 타이틀 스폰서는 구하지 못했다. 더이상 2004년 한국 테니스 발전을 위해 이 대회를 탄생시킨 한솔그룹의 지원은 없다. 그러나 이 대회에 지원했던 금액은 좀 더 유소년을 육성하는데 쓰일 전망이다. 그래도 조 회장은 이번 대회 소유권(오너십)을 가지고 있다.
'호크 아이'도 도입할 예정이다. 렌탈비가 무려 1억원에 달하는 '호크 아이'는 이미 폴란드 업체에서 맡기로 했다. '호크 아이'는 정확한 판정을 돕는 동시에 시청자들과 테니스 팬들에게 좀 더 흥미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수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