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선수들이 뿔났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테니스 선수들이 푸른색 테니스코트 때문에 단단히 화가났다.
마드리드 오픈 주체측과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가 붉은색이었던 테니스 코트 색깔을 푸른색으로 바꾸었다. 텔레비전 중계를 할 때 노란색 테니스공의 움직임이 더 잘 보이도록 하기 위함인 것.
이에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진행중인 마드리드 오픈에서 처음으로 푸른색 테니스코트가 공개됐는데 노박 조코비치를 비롯한 대부분의 선수들이 이에 대해 거부심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마리아 샤라포바를 비롯한 몇몇 선수들은 상관 없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푸른색 테니스코트 신선하네" "푸른색 테니스코트 경기 느낌이 다른가?" "푸른색 테니스코트 어떤 느낌인지 잘 모르겠네" "푸른색 테니스코트 정말 이상한가" "푸른색 테니스코트 배경은 왜 또 파랑?"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