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달-머레이, 프랑스오픈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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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06-05 10:24 조회7,088회 댓글0건본문
'롤랑가로의 지배자' 라파엘 나달(25, 스페인, 세계랭킹 2위)이 개인통산 7번째 프랑스오픈 우승에 순항하고 있다.
나달은 5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스타드 롤랑가로에서 열린 '2012 롤랑가로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후안 모나코(28, 아르헨티나, 세계랭킹 15위)를 3-0(6-2, 6-0, 6-0)으로 완파했다. 모나코를 상대로 단 2게임만 내준 나달은 8강전에서 니콜라스 알마그로(27, 스페인, 세계랭킹 13위)와 만난다.
'영국의 희망' 앤디 머레이(25, 영국, 세계랭킹 4위)도 리샤르 가스케(26, 프랑스, 세계랭킹 20위)에 3-1(1-6, 6-4, 6-1, 6-4)로 역전승을 거뒀다. 머레이는 8강전에서 다비드 페러(30, 스페인, 세계랭킹 6위)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아직 메이저대회 우승 경험이 없는 머레이는 지난해 4강에 오른 것이 프랑스오픈에서의 최고 성적이다.
페러는 16강에서 세계랭킹 23위 마르셀 그라놀러스(26·스페인)를 3-0(6-3 6-2 6-0)으로 완파하고 8강 무대를 밟았다.
지난 2009년 16강에서 탈락한 것을 제외하고 프랑스오픈에서는 출전할 때마다 우승을 차지했던 나달은 프랑스오픈 전적을 49승1패로 만들었다.
나달은 이번 대회에서 자신이 클레이코트의 최강자임을 아낌없이 과시했다. 그는 16강까지 상대에게 단 한 세트도 허용하지 않았고, 19게임만을 내줬다. 4경기를 치르면서 나달이 저지른 실책은 13개에 불과하다.
나달은 "쉽게 이겨온 것은 좋은 일이다. 하지만 나는 준결승에 진출하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며 방심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나달은 5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스타드 롤랑가로에서 열린 '2012 롤랑가로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후안 모나코(28, 아르헨티나, 세계랭킹 15위)를 3-0(6-2, 6-0, 6-0)으로 완파했다. 모나코를 상대로 단 2게임만 내준 나달은 8강전에서 니콜라스 알마그로(27, 스페인, 세계랭킹 13위)와 만난다.
'영국의 희망' 앤디 머레이(25, 영국, 세계랭킹 4위)도 리샤르 가스케(26, 프랑스, 세계랭킹 20위)에 3-1(1-6, 6-4, 6-1, 6-4)로 역전승을 거뒀다. 머레이는 8강전에서 다비드 페러(30, 스페인, 세계랭킹 6위)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아직 메이저대회 우승 경험이 없는 머레이는 지난해 4강에 오른 것이 프랑스오픈에서의 최고 성적이다.
페러는 16강에서 세계랭킹 23위 마르셀 그라놀러스(26·스페인)를 3-0(6-3 6-2 6-0)으로 완파하고 8강 무대를 밟았다.
지난 2009년 16강에서 탈락한 것을 제외하고 프랑스오픈에서는 출전할 때마다 우승을 차지했던 나달은 프랑스오픈 전적을 49승1패로 만들었다.
나달은 이번 대회에서 자신이 클레이코트의 최강자임을 아낌없이 과시했다. 그는 16강까지 상대에게 단 한 세트도 허용하지 않았고, 19게임만을 내줬다. 4경기를 치르면서 나달이 저지른 실책은 13개에 불과하다.
나달은 "쉽게 이겨온 것은 좋은 일이다. 하지만 나는 준결승에 진출하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며 방심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