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런던올림픽 테니스 4강 별들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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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08-03 17:09 조회7,856회 댓글0건본문
2012 런던올림픽 테니스 남녀단식 4강전에서 ‘별들의 전쟁’이 벌어지게 됐다.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31·스위스)를 비롯해 노바크 조코비치(25·세르비아), 마리야 샤라포바(25·러시아), 세리나 윌리엄스(31·미국) 등 주요 스타들이 각각 무난히 4강전에 진출하며 꿈의 대진이 완성됐다.
세계랭킹 1위 페더러는 3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테니스 남자단식 8강전에서 세계랭킹 11위 존 이스너(27·미국)를 2-0(6-4·7-6<5>)으로 물리쳤다. 4강에서는 세계랭킹 9위 후안 마틴 델 포트로(24·아르헨티나)와 맞붙게 됐다.
페더러는 아직 올림픽 단식 금메달이 없어 우승에 대한 각오가 남다른 상태다. 세계랭킹 2위 조코비치 또한 8강전에서 세계랭킹 6위 조윌프리드 총가(27·프랑스)를 2-0(6-1·7-5)으로 완파했다.
준결승에서는 ‘영국의 희망’ 앤디 머리(25·세계랭킹 4위)와 결승진출을 다툰다.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딴 조코비치는 4년간 기량이 급성장한 만큼 이번엔 반드시 금메달을 따겠다는 생각이다.
여자 단식 세계랭킹 3위 샤라포바는 올림픽 첫 출전의 부담을 이겨내고 4강에 진출해 러시아대표팀 동료인 마리야 키릴렌코(25·세계랭킹 15위)와 격돌한다.
샤라포바는 8강전에서 과거 세계랭킹 1위까지 올랐던 킴 클리스터스(29·벨기에)를 2-0(6-2·7-5)으로 꺾으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세계랭킹 4위인 ‘흑진주’ 세리나 윌리엄스는 세계랭킹 8위 캐롤라인 워즈니아키(22·덴마크)를 2-0(6-0·6-3)으로 가뿐히 물리치며 역시 4강에 올랐다. 세리나는 현재 세계랭킹 1위에 올라 있는 빅토리아 아자렌카(23·벨라루스)와 맞붙게 돼 치열한 접전이 예고되고 있다.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31·스위스)를 비롯해 노바크 조코비치(25·세르비아), 마리야 샤라포바(25·러시아), 세리나 윌리엄스(31·미국) 등 주요 스타들이 각각 무난히 4강전에 진출하며 꿈의 대진이 완성됐다.
세계랭킹 1위 페더러는 3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테니스 남자단식 8강전에서 세계랭킹 11위 존 이스너(27·미국)를 2-0(6-4·7-6<5>)으로 물리쳤다. 4강에서는 세계랭킹 9위 후안 마틴 델 포트로(24·아르헨티나)와 맞붙게 됐다.
페더러는 아직 올림픽 단식 금메달이 없어 우승에 대한 각오가 남다른 상태다. 세계랭킹 2위 조코비치 또한 8강전에서 세계랭킹 6위 조윌프리드 총가(27·프랑스)를 2-0(6-1·7-5)으로 완파했다.
준결승에서는 ‘영국의 희망’ 앤디 머리(25·세계랭킹 4위)와 결승진출을 다툰다.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딴 조코비치는 4년간 기량이 급성장한 만큼 이번엔 반드시 금메달을 따겠다는 생각이다.
여자 단식 세계랭킹 3위 샤라포바는 올림픽 첫 출전의 부담을 이겨내고 4강에 진출해 러시아대표팀 동료인 마리야 키릴렌코(25·세계랭킹 15위)와 격돌한다.
샤라포바는 8강전에서 과거 세계랭킹 1위까지 올랐던 킴 클리스터스(29·벨기에)를 2-0(6-2·7-5)으로 꺾으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세계랭킹 4위인 ‘흑진주’ 세리나 윌리엄스는 세계랭킹 8위 캐롤라인 워즈니아키(22·덴마크)를 2-0(6-0·6-3)으로 가뿐히 물리치며 역시 4강에 올랐다. 세리나는 현재 세계랭킹 1위에 올라 있는 빅토리아 아자렌카(23·벨라루스)와 맞붙게 돼 치열한 접전이 예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