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도 ‘강남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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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10-01 14:51 조회8,268회 댓글0건본문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 랭킹 2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팬들 앞에서 가수 싸이의 '강남 스타일'에 맞춰 말춤 솜씨를 선보였다. (http://www.youtube.com/watch?v=QA7cupOBZ8Y)
조코비치는 29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니콜라스 알마그로(12위·스페인)와 함께 시범 경기를 벌인 후 대회 사회자의 권유로 직접 말춤을 췄다.
경기장 안에 '강남 스타일' 노래가 울려 퍼지자 조코비치는 알마그로와 함께 춤을 추기 시작했고 그로부터 잠시 후에는 한 손을 머리 위로 돌리며 싸이의 춤을 그대로 따라해 팬들로부터 환호를 받았다.
조코비치와 알마그로는 경기 도중에도 여러 차례 재미있는 동작으로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조코비치는 상대의 서브를 받기 전에 팔굽혀펴기를 하는 시늉을 하는가 하면 알마그로 역시 상대가 서브를 넣으려 할 때 관중석의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등 경기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조코비치는 29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니콜라스 알마그로(12위·스페인)와 함께 시범 경기를 벌인 후 대회 사회자의 권유로 직접 말춤을 췄다.
경기장 안에 '강남 스타일' 노래가 울려 퍼지자 조코비치는 알마그로와 함께 춤을 추기 시작했고 그로부터 잠시 후에는 한 손을 머리 위로 돌리며 싸이의 춤을 그대로 따라해 팬들로부터 환호를 받았다.
조코비치와 알마그로는 경기 도중에도 여러 차례 재미있는 동작으로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조코비치는 상대의 서브를 받기 전에 팔굽혀펴기를 하는 시늉을 하는가 하면 알마그로 역시 상대가 서브를 넣으려 할 때 관중석의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등 경기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조코비치는 “아주 재미있는 하루였다. 평소 하기 어려웠던 것들을 코트에서 하면서 테니스도 즐겁게 쳤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두 선수는 각각 라파엘 나달(스페인)과 앤디 로딕(미국)의 경기 모습을 흉내 내기도 했다.
두 선수는 각각 라파엘 나달(스페인)과 앤디 로딕(미국)의 경기 모습을 흉내 내기도 했다.
한편 조코비치는 다음 달 1일부터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ATP 투어 차이나오픈에, 알마그로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재팬오픈에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