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님 가시는 길 꽃비 단비 내리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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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SU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7-05-25 11:45 조회6,364회 댓글0건첨부파일
- 석별.nwc (1.9K) 170회 다운로드 DATE : 2007-05-25 11: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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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미 예수님 +
그 동안 같이 노래하며 정 들었던 김미정 데레사 자매님과 선교분과차장으로 예비교리자를 위하여 수고하여
주신
최규홍 요나 형제님께서 갑자기 한국으로 떠나시게 되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데레사 자매님께 앗숨에 <꿈나무(?)>라고 불렀었는데....울먹울먹
우리가 함께 했던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지만, 아마 잊지 못할 추억으로 우리의 가슴에 깊이
새겨질것입니다.
부디 이번 주일에는 함께 모여 석별의 정을 나누었으면 합니다.
우리는 지금의 만남처럼 또, 언제 우연을 가장(?)하여 다시 만날수 있겠지요.
우리 모두의 마음을 담아 데레사 자매님과 요나 형제님께 노래를 바칩니다.
<석별>
잘 가오 그대 행복하시오. 축복의 노래로 그대
보내오리다.
신의 손길 따뜻이 그대위에 머물리 아름다운 님 그대
위에
신의 손길 머물리.
내 노래 나래 달고 그대 곁 날으리 내마음 등불
밝혀
그래 앞길 비추오리.
우리 님 가시는 길 꽃비 단비
내리소서.
발자국 자국마다 행복 넘쳐
흐르소서.
(이종철 신부 곡/유승자 수녀
시)
데레사 자매님의 e-mail
address
전종 영 스테파노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