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다시 찾은 발리.

발리 물가 정말 많이 올랐더라구요.
숙소비도 많이 오르구 ㅠㅠ

우붓쪽은 80불선 숙소가 많은거 같더라구요.

저렴한 숙소 찾다가 게스트하우스 거리에서 우연히 발견한 보석같은곳입니다.

Preaty home stay 라구. 가족이 운영하는 조그만 홈스테이인데요,

아침도 주시구 무엇보다 방이 깨끗해서 좋았어요.

1박 아침포함 150000루피아였구, 뜨거운물 나와용.

메트리스 커버가 얇아서 저는 침낭깔고 잤어요. 침대 상태는 깨끗합니다.

주인 아주머니가 상당히 깨끗하게 관리를 잘 하시더라구요.

눅눅하지도 않았고.

위치는 왕궁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정도구요, 여행자 거리랑은 한블럭 차이.

로컬이랑 가까워서 저는 좋았어요.


홈스테이지만 방이 꽤나 많아서 언제나 방이 있는거 같더라구요.

주인 내외분이 연세가 좀 있으셔서 인터넷을 못하신다고 하시네요.

예약은 오직 전화로만 된다고.

그냥 가셔도 항상 방은 있을거 같아요.


주소는 Br. Tebesaya No.22, Jim Sukma, Ubud , Bali Indonesia
전화번호는 +62-(0)361-970224

입니당.

주인집 따님이 영어가 유창하셔서 이것저것 안내도 많이 해주시고,

제가 갔을때 보름이라서 근처 사원에서 1년에 한번 하는 힌두 제사가 있었는데,

거기도 함께 가서 설명 다 해주시고 재밌었어요.

찾아갈때는 왕궁 주변에서 프레티 홈스테이 어디냐고 물어보니까

거진 아시더라구요.

택시 기사분들도 다 아시구~











다들 즐거운 여행 하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