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king Dawn Part II 주말 미드나잇 관람 초간단 후기(스포 없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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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vEr다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11-19 11:07 조회1,954회 댓글5건본문
아파트 위에 씨네마21 프리미어가 진작에 들어왔으나 사람의 마음이란게
있으면 또 안가게 되는게 인지상정. 스카이폴을 볼려고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다
얻어걸린게 트와라잇 시리즈 마지막 편.
개봉한 다음날 주말이라 그런지 프리미어 관도 밤 9시 상영분까지 만석. 제길슨.
할 수 없이 밤 11시 45분꺼 가운데 로열석으로 예매해 놓고 왠지 영화보다 잠들꺼 같다며
자학모드로 낄낄거리다 늦은밤 졸린 눈 비비며 꾸역꾸역 보러 갔슴돠. 담날은 일요일이라능 괜찮타능. >.<
브레이킹 던 Part I 의 지지부진한 스토리를 본격 영화 상영전 짤막한 타이밍에 잠시
회고해 주며 이번 영화 보다가 틀림없이 잠들꺼라는 자학모드가 재발동되었으나,
우려와 달리 영화는 상당히 퀄리티있게 진행되었더라능. 초반에서 중반으로 넘어가는 것도
그닥 지루하지 않고 본격 영화 후반은 제법 시간가는 줄 모르게 손을 꾹 쥐고 영화에
몰입해서 봤습니다. 이렇게 몰입도 있는 후반씬은 오랜만이네요. 배뜨맨보다 낫다 ㅋ
지난번 영화에 개실망 했던 분이라면 얼렁 영화관으로 달려가셔서 유종의 미를 거두세요 ㅋ
크리스틴 눈 벌개 가지고 다니는데 ㅋㅋㅋ
사족: 와이프 왈 - 이건 소설에 비하면 정말 새발의 피다. 소설에선 정말 주겨준다. -.-
소설에서의 상상력을 스크린으로 다 담기엔 무리였나? 그래도 뭐 괜찮았는디 결국
소설을 보긴 해야 겠다는 생각이...
있으면 또 안가게 되는게 인지상정. 스카이폴을 볼려고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다
얻어걸린게 트와라잇 시리즈 마지막 편.
개봉한 다음날 주말이라 그런지 프리미어 관도 밤 9시 상영분까지 만석. 제길슨.
할 수 없이 밤 11시 45분꺼 가운데 로열석으로 예매해 놓고 왠지 영화보다 잠들꺼 같다며
자학모드로 낄낄거리다 늦은밤 졸린 눈 비비며 꾸역꾸역 보러 갔슴돠. 담날은 일요일이라능 괜찮타능. >.<
브레이킹 던 Part I 의 지지부진한 스토리를 본격 영화 상영전 짤막한 타이밍에 잠시
회고해 주며 이번 영화 보다가 틀림없이 잠들꺼라는 자학모드가 재발동되었으나,
우려와 달리 영화는 상당히 퀄리티있게 진행되었더라능. 초반에서 중반으로 넘어가는 것도
그닥 지루하지 않고 본격 영화 후반은 제법 시간가는 줄 모르게 손을 꾹 쥐고 영화에
몰입해서 봤습니다. 이렇게 몰입도 있는 후반씬은 오랜만이네요. 배뜨맨보다 낫다 ㅋ
지난번 영화에 개실망 했던 분이라면 얼렁 영화관으로 달려가셔서 유종의 미를 거두세요 ㅋ
크리스틴 눈 벌개 가지고 다니는데 ㅋㅋㅋ
사족: 와이프 왈 - 이건 소설에 비하면 정말 새발의 피다. 소설에선 정말 주겨준다. -.-
소설에서의 상상력을 스크린으로 다 담기엔 무리였나? 그래도 뭐 괜찮았는디 결국
소설을 보긴 해야 겠다는 생각이...
댓글목록
호박마차님의 댓글
호박마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진심으로 영상미가 이뻐요.
Lucia님의 댓글
Luci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영화보고나서 책을 다시 읽고 있습니다. 다시봐도 재밌네요. ㅎㅎ
치즈케익님의 댓글
치즈케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도 이런류는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번 편은 상당히 잘 나왔다는 입소문이 많아서 봐야겠네요 ^^
마르커스님의 댓글
마르커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에고 이거 봐야되는데... 내 사랑 크리스틴..ㅠㅠ
大美安님의 댓글
大美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제수씨한테 연락할 방법이....일러야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