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Pondok Sedap Mal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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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vEr다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12-13 12:18 조회4,758회 댓글2건본문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를 전제로 감히 자카르타 씨푸드의 거성이라고 ㅋㅋㅋ
말하고픈 뽄독스답말람을 간단히 소개합니다.
말하고픈 뽄독스답말람을 간단히 소개합니다.
음식에 가성비를 따질것은 아니지만 저렴한 가격에 맛좋고 신선한 씨푸드를 종류별,
취향별로 즐길수 있고요, 가끔 입맛이 허락없이 집 나가면 돌아오게 하는데 좋습니다.
중독성 있는 매콤한 쏘스가 일품인데 주방장 컨디션에 따라 엄청나게 매운날도 있고
뭔가 허전하게 덜 매운날도 있고, 운이 따라주면 주방장이 신기가 내린 듯 기가막히게
쏘스의 달달함과 매운맛이 황금비율을 이루는 날도 >.< 있습니다.
아...얼마전에 댕겨왔는데 조건반사로 글을 쓰는 가운데 입안에 침이.. 쩝쩝 파블로프의 견도 아닌데..
맛집이 어딜가나 그렇듯 이곳에도 믿고 가면 되는 주력 선수들이 있습니다.
일단 Kangkung Belacan과 Terong Bakar Pedas. 사진을 찍어왔더랬는데 음식이 나오자 환장한 나머지
포커스도 안맞고, 쏘스 접시 옆에 흘리고...-,.- 부득이 이번에도 불펌을
매운거에 약한신 분들은 식전과 식사중간에 Kelapa쥬스를 시전해 주면 타는 위장도 보호해 주고
담날 후속타로 고생하는 거 방지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전 갠적으로 텁텁한 포카리 맛이 나서 패쓰
생선구이 종류로는 Gurame Goreng Kering과 Mutiara Bakar Kecap을 추천합니다.
생선구이 종류로는 Gurame Goreng Kering과 Mutiara Bakar Kecap을 추천합니다.
Gurame Goreng Kering은 바삭바삭해서 뼈까지 오도독오도독 씹는 맛이 좋습니다.
불펌하다 보니 끝판왕이 함께 사진에 -.- 왼쪽 하단의 물괴기가 Mutiara Bakar Kecap이고요, Charcoal Grill을
해서 기름기도 없고 담백한 맛이 좋습니다. 가격은 좀 비싸긴 해요. 온스로 재서 한접시에 보통 10만~12만 안짝.
그리고, 대망의 끝판왕들 Kepiting Lada Hitam, Kerang Kepa Tauco Pedas 두둥!!
개인적으로 생각하는(이라고 쓰고 대부분의 견해라고 읽습니다. ㅋㅋ) 뽄독스답말람의 끝판왕은 맨 마지막 사진
조개군들입니다. 왜 끝판왕인지 일단 먹어보면 밥이 계속 입으로 퍼 들어가고요, 조개살이 더 이상 없는데도
쏘스를 퍼서 자꾸 밥에 비벼 먹게 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면서 고개를 끄덕끄덕 수긍하게 되죠. ㅋㅋ
일단 늦게 가면 제일먼저 메뉴에서 Habis 되는 놈들이기도 하고요. 끝판왕 없으면 그냥 발길 돌려야 합니다. 흑 ㅜㅜ
대왕의 뽀스를 풍기는 게군도 만만치 않긴 한데 맛에서 좀 밀리긴 합니다. 가격은 왕 비싸죠. 먹는게
힘들고(게군들은 간장게장 빼고는 먹기가 넘 힘들어요) 가격이 비싸서 끝판왕이라는 칭호는 조개군들에게..
이밖에 개인 취향에 따라 새우나, 오징어 종류등도 먹을만 하고, 다 먹고 나면 후식으로 입구 언저리에 위치한
한국 아이스크림을 쪽쪽 빨면서 나오면 끝. 주인이 천재인 듯. ㅋㅋㅋ
이상 간단한 리뷰를 마치고, 조만간 또 지인들 불러서 가야 겠네요.
조개군들입니다. 왜 끝판왕인지 일단 먹어보면 밥이 계속 입으로 퍼 들어가고요, 조개살이 더 이상 없는데도
쏘스를 퍼서 자꾸 밥에 비벼 먹게 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면서 고개를 끄덕끄덕 수긍하게 되죠. ㅋㅋ
일단 늦게 가면 제일먼저 메뉴에서 Habis 되는 놈들이기도 하고요. 끝판왕 없으면 그냥 발길 돌려야 합니다. 흑 ㅜㅜ
대왕의 뽀스를 풍기는 게군도 만만치 않긴 한데 맛에서 좀 밀리긴 합니다. 가격은 왕 비싸죠. 먹는게
힘들고(게군들은 간장게장 빼고는 먹기가 넘 힘들어요) 가격이 비싸서 끝판왕이라는 칭호는 조개군들에게..
이밖에 개인 취향에 따라 새우나, 오징어 종류등도 먹을만 하고, 다 먹고 나면 후식으로 입구 언저리에 위치한
한국 아이스크림을 쪽쪽 빨면서 나오면 끝. 주인이 천재인 듯. ㅋㅋㅋ
이상 간단한 리뷰를 마치고, 조만간 또 지인들 불러서 가야 겠네요.
댓글목록
Tallinn님의 댓글
Tallin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저기 게요리는 둘다 먹어봤는데요.
개인적으로 라다 히땀보다는 양념없이 그냥 찐게 맛나요.
그래도 먹기도 귀찮고 비싸서 잘 안먹어요.
싸고 맛난 메뉴가 많으니까요.
Pondok Sedap Malam
Phone: (021) 352-0509
Jl. Batu Tulis Raya No. 6
Pecenongan, Jakarta
TwoFace님의 댓글
TwoFac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기 주소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