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연세대 수시는 파란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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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모스트아카데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3-29 13:59 조회3,20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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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남경태 입니다.
연세대가 해외고 학생들만 일정 숫자를 선발해주던 호시절이 지나고 다시금 서류평가 기준에 대해 관심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정확한 전형 파악에 대해서 아직 그 어떤 학원도 함구하고 있는데요.
오늘 자세히 알아 보도록 하죠.
먼저 눈에 띄는건 해외고 선발을 학종으로 바꾼다는 발표와 특기자 전형의 대폭 축소로 명맥 유지 정도로 매년 축소해 간다는 점입니다.
언더우드 대학 해외고 출신자도 학종으로 선발합니다.
특기자 전형은 해마다 축소해서 토플의 발 붙일곳은 점점 줄어들고 잇습니다.
재 반수생에게 희소식 입니다.
학종 면접형을 제외한 모든 전형에 재반수생의 지원이 가능 합니다.
의예과에 면접을 도입하는데 정신적으로 이상이 없으면 큰 문젠 없을듯 하고 SNS 관리는 잘 해두길 바랍니다.
국제학교 학생들이 지원 유리한 전형은 학종 국제형과 특기자 전형입니다.
다음은 모집 단위별 모집 인원 보실께요.
원서 쓰기 직전까지도 모집 단위별 모집 인원은 고사하고 자기 아이가 지원하는 모집 단위에 어떤 계열로 지원 가능한지도 안보는 맘들이 90%는 되세요.
안타까운 일이지요.
그럼 국제학교 졸업자가 우리한 국제계열을 보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대목입니다.
학종 국제형과 특기자 전형 국제인재 두곳에 국내외 국제학교 출신 학생들의 지원이 몰릴 것인데요.
긍정적 소식은 선발 인원이 적지 않다는 점입니다.
334명이나 선발해 주고 있습니다.
부정적 소식은 이전처럼 해외고만 선발해주던 쿼터를 폐지 한 점입니다.
여기서 변수는 자사고와 외고 국제반 학생들이 얼마나 이 두가지 전형에 지원하고 경쟁력을 가지는가 하는 점이겠지요.
그럼 내신 중요하대...
신앙을 가지신 특례 조기귀국자 아이들이 지원해 볼(?) 내신 위주 전형 보실께요.
내신 중요한건 맞는데 그 말이 국제학교 출신에겐 얼마나 어리석은 말인지 아시게 될 것입니다.
학생부 교과 전형을 면접형 이란 말로 바꾸어 놓았고요.
내신이 제일 중요한 전형입니다.
학년별 반영은 귀국전 고1이 20% 밖엔 되지 않고 고2,3이 각기 40% 씩입니다.
외고 국제반이 아닌 일반반 가서 내신 우수자들이 지원해볼 전형입니다.
다음은 학종 국제형 보실께요.
해외고 졸업자와 국내 소재 국제학교 (인가) 그리고 검정고시 (비인가) 출신을 함께 경쟁 시키는 전형입니다.
이제껏 해외고 졸업 출신의 메리트를 싹 없애고 국내 국제학교 졸업자와 정면 승부를 시키고 있습니다.
당연히 해외고 졸업자 전형의 합격선이 많이 올라갈 것입니다.
이는 연세대에서 백명이 넘게 흡수해 주던 SAT없이 IB 37,38 ~ 40,41 점의 학생들이 연대 합격자가 되기 어렵고, 이 스펙은 특례나 수시로 성,서강대는 어림도 없는 스펙들입니다.
자연히 도미노처럼 이 학생들이 원인이 되어 서류 평가 대학들의 합격선을 높여 놓을듯 싶네요.
국내 인터도 한국대 일반 수시로 갈 스펙이 안되어, 검고에 대한 두려움으로 지원을 안했던 케이스가 많은데 이젠 연대가 그걸 허물고자 합니다.
사실 압구정에 미국대를 목표로 하는 학생이 많았지만 30% 이상은 한국대가 요구하는 스펙 자체가 높아서 그런 경우도 있었다고 봅니다.
최근 검정고시 치고 한국대 간단 문의 증가와 작년 겨울 압구정 주요 SAT 학원들 수강생이 공히 15명을 넘지 못했던 것과도 무관하지 않다고 봅니다.
이제 국제학교는 국제학교 끼리 경쟁을 붙이는 격이되니 상대적으로 낮은 스펙으로 연대생 소릴 듣던 연대 국제학부 문턱도 조금은 높아 지려나요?
사실 국내인터 설명회때 한국대 보내고 싶단 맘들 정말 많으시죠 ^^
외고 맘들 문의도 많아 지실듯 한데요.
국내 정규 교육기관 외고는 국내에서 3년 고교 과정을 이수한 학생으로 분류후 활동 우수형으로 지원해도 되겠습니다.
가장 최근 논란이 되던 대목입니다.
해외고 출신자는 국내고 귀국 이후 졸업 이전에 취득한 SAT,AP 점수를 낼수 있습니다.
국내 국제학교 출신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렇다면 토플이나 잡고 시간 낭비하던 학생들에겐 이제 가능성은 없는 것이네요.
하긴 원래 없었고, 지금도 없고, 앞으로도 그런 아이들에겐 기회는 없죠.
다음은 무엇을 준비해야 합격 하는가를 보는 젼형 요소 보실께요.
일단 기타서류를 낼수 있는 국내 국제학교와 해외고 출신들은 SAT를 내는게 유리하겠죠?
공연히 대학에서 언론의 질타를 받을수 있고 사교육 조장이란 오명을 쓸수 있으니 대학도 조용히 ^^.
생기부를 정확히 알수 없는 국제학교 출신은 서류 스펙으로 심사한다고 되어 있는데도 그말의 의미를 무시 하시고 안일함에서 자기에게 유리한 말만 해선 안됩니다.
입시를 바로 보셔야 합니다.
하지만 정확히 보신다면 생기부 자체가 국내 외고처럼 판단에 객관적 근거가 있으면 활동 우수형으로 선발 한다는 것이고 그 반대의 국제학교들은 생기부 자체가 없는 경우도 많으니 스펙 경쟁이 되는 것입니다.
국제공인 수능 점수에 해당하는 IB,SAT 점수가 없다면 뭘보고 선발해야 하나라는 사정관의 입장도 고려하시길 바랍니다. 고작 토플 & 면접으로요?
어림 없습니다.
생기부가 정확하고 고교 서열화가 가능한 경우는 그게 가능하고 이 경우도 내신 최상위의 경우나 희망이 있고요.
국내 일반고 가서 2,3등급 받아 토플이나 준비해서 빛을 볼 생각은 하지마세요.
정말 웃기는건 국내 일반고 내신 3등급이 토플 준미하며 수시 전형 생각한다는 아이는 없는데 특례생은 많죠?
얼마나 안타까운 일이고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지...
다 학원들의 상술에 현혹된 비극을 예고하는 결과들 입니다.
원해 토플과 AP몇개 그리고 내신의 조합은 외고 위주 특기자 전형에서 경졍력 있는 개체군 속에서 내신이 절대적으로 인정 받을 조건이 되는 경우입니다.
그럼 계속해서 특기자 전형 보시겠습니다.
그럼 국제학교를 1학기 이상 다닌적 있던 아이들의 특기자 전형이 어떻게 다를까요?
사교육 업체들이 그 전형으론 가망도 없는 아이 가지고 사교육으로 잇속 챙기려고 내신 GPA 운운하던 말을 한번에 일소해 주고 있습니다.
해외고와 검고 출신자는 생기부가 제대로 안나오니 기타서류 내라고 합니다.
더구나 해외에서 국내 들어온 이후에도 SAT 쳐서 성적 낼수 있게 개정되었습니다.
어떻습니까 여러분?
여러분이 알고 계시던 것과 일치하는 부분도 많겠지만
생각하고 싶은 방향과 다른점도 많을 겁니다. 특히 기타서류 (SAT) 부분요.
하지만 이미 미국대를 준비하던 국내 인터 학생들에겐 엄청나게 유리한 전형이 되었습니다.
IB고득점 학생에겐 원래 유리하던 전형 이었고요.
전형을 제대로 알고 , 전형에 맞는 전략 수립이 이번 여름 방학에 아주 필요한 때입니다.
알면가고 모르는 못가는게 입시입니다.
좀더 자세한 내용은 재원생 간담회때 구체적 사례들과 함께 소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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