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임원이 SW독립 과목을 지지하는 이유 - zdnet 7월 17일 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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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멋진가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07-19 11:47 조회3,73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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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정규교과에 소프트웨어(SW)를 독립과목으로 채택하는 문제를 놓고 열린 토론회에 삼성전자 임원이 참석해 의견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스마트폰이 뜨고 애플과의 대혈투를 벌이면서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절감한 삼성전자인만큼 SW 독립과목에 대해 할 말이 많을 것 같다는 기대가 높았다.
나머지 기사는 저작권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출처로 보시면 좋겠습니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40716195230&fb_action_ids=672315799505788&fb_action_types=og.likes
삼성의 실적이 예전보다 좋지 않다는 사실은 이제 사람들이 잘 아실 것입니다.
이유는 아마도 중국 때문이겠죠.
중국의 많은 핸드폰 회사들이 안드로이드를 탑재해 삼성의 휴대폰과 별 차이가 없어지고 가격이 더 싸니까, 삼성에서도 가격을 내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서 그런 것입니다.
인구 때문에 시장도 크고, 인력도 많고 지금은 자금력도 있어서, IBM 컴퓨터 사업부를 사고, Lol 만든 회사도 텐센트라는 회사에서 사 버렸습니다.
예전에 안드로이드 만든 사람들이 삼성에 갔었다는 일화는 유명합니다.
그때 삼성은 하드웨어에 대한 자신감이 넘쳤었기 때문에, 안드로이드 같은 소프트웨어를 보고 ' 그게 왜 필요해? ' 우리도 펌웨어 정도는 만들 수 있어. ' 라고 말했답니다.
SW가 어떻게 바뀌는지 세상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그 길을 못 읽었기 때문이죠.
안드로이드 만든 팀이 다시 구글을 찾아 갔을 때, 구글에서 흔괘히 그 팀을 샀다고 합니다.
아이폰이 나오고 나서 삼성이 SW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LG 보다는 먼저 구글의 안드로이드와 손을 잡고 핸드폰을 만들어서 그나마 뒤쳐지지 않게 된 것입니다.
삼성은 현재 자신만의 모바일 OS를 만들려고 부단히 노력하지만, 기존에 있던 sw 인력을 너무나 소홀히 했기 때문에 현재 대한민국에는 SW를 잘 만드는 사람이 드믑니다.
구글이 안드로이드를 사고 나서 구글 스토어를 만들었는데, 몇 년전 기사에서 세계에서 게임으로 가장 돈 많이 버는 회사가 구글이 됬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 만큼 SW기술은 필요하고 돈이 되는 것입니다.
한국에서는 현재 자격증을 만들어 SW 엔지니어를 신문 찍듯이 찍어 냅니다.
제가 원하는 것은 그러한 것이 아닌, SW에 정말 창조적이고 즐기고 재밌어 하는 아이들입니다.
그런 아이들에게 미래를 걸고 싶습니다.
외국에서 사시는 교민들은 아실테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언어가 맞습니다.
프리토킹할 정도의 언어가 된다면, 그 다음은 아이들이 가고자 하는 길을 찾아 주는 것입니다.
어떠세요?
한 번 저희 GGCAMPUS 에 찾아와 주셔서, 아이들의 반응을 보시고 싶지 않나요?
지금 저희는 한국 사람이 아닌 현지 인도네이시아 어린아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만약 자신의 아이가 게임 만드는 것에 관심이 있고, 사물 제어에 관심이 있고,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있다면,
삼성 처럼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랍니다.
- GGCAMPUS에서 제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