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SAT 학원 선택 실제가이드- (4) 학원 홈페이지에 주력과목을 보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국제학교맘모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5-12 17:30 조회1,557회 댓글0건관련링크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58685
본문
(4) 학원 홈페이지에 주력과목이 토플이나 애매하다.
안녕하세요. 남경태 입니다.
오늘은 그 학원의 주력 교습과목과 그렇지 않은 과목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수많은 학원의 홈페이지,블로그,카페 등을 보면 전문성이 보이는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이 있습니다.
해당 과정에 전문성의 확보엔 두가지가 필요합니다.
1. 지속적 강사의 확보
2. 학원의 색깔과 위치
지속적으로 SAT,IB,AP 를 개강하고 유지하는 학원은 그만큼의 양질의 강사를 확보하기 유리합니다.
강사들도 안정된 수입을 원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방학때 반짝 강좌를 오픈하는 경우는 강사도 그 과정을 강의 햇수는 오래되나 강의 시간은 짧은 속빈강정이고, SAT는 더더욱 양질의 강사를 구하기도 어렵고 방학때만 수업을 주는 학원에 좋은 강사가 있지도 않습니다. 압구정이 유리한 부분이 그것입니다.
은마쪽 ~휘문고 근처 거쳐 선릉에 이르는 학원들이 수강료가 싸고 방학때 학생도 많으니 지속적 강의를 주고 좋은 강사를 잡는다고 생각 하실수도 있으나 그것은 틀립니다.
얼마전 무슨 특목고 선생님이 나와서 오픈 했다는 학원에서 일했다는 친구가 저희 학원에 이력서를 넣었길래 보니 이제 대학 1학년생에 성대생 이었습니다.
국내 특목 학생들이 좀 있는 학원으로 SAT,AP를 주로 하는 학원 이었는데 강사진이 전부 대학 1~2학년이고 원장만 제대로... 대신 수강료는 싼편이고 맘들이 여러명 오면 거기도 반액까지 할인을 해준다고 했습니다. 특목고 맘들은 반액 할인을 해주는 학원들이 있으니 딜을 잘하는 맘은 반액 할인 받고 대학생 강의를 들으시더라고요...
대치 은마쪽 어떤 학원은 홈 페이지만 봐도 대형급 학원인데 홈페이지를 보면 이곳이 토플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지 SAT를 전문으로 하는 곳이 아니라고 자연히 생각이 듭니다. 홈페이지에 SAT 이야길 찾으려면 미로를 찾아야 할 정도니까요.
학원 규모가 큰 곳도 자기 학원의 메인 과목은 분명히 강조하지만 방학때 잠간 하는 과목은 결국 평소엔 토플을 가르치던 강사가 SAT를 가르치는 현상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자연히 전문성보다는 50%의 수강료 할인과 불법적 자료만으 강조하는 행태를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SAT,IB의 경우 강사 검증이 중요합니다.
저는 지난 겨울부터 SAT,IB 강사 전원의 대학 졸업장을 상담실에 상시 배치하고 맘들께 수시로 언제든지 확인 시켜 드렸고, 올해 여름 부터는 강사 전원의 IB,SAT Score를 직접 확인 시켜 드릴 것입니다.
저같은 경우 강사의 검증은 아래와 같은 검증을 거칩니다.
1. 졸업대학
2. 강의할 IB,SAT 실제점수
3. SAT의 경우 자기교재 구성여부와 교재의 완성도 체크
4. IB의 경우 자기교재 구성과 완성도 이외의 IA,Note 자료 확보와 수업가능 여부.
5. AP의 경우 자기교재 구성과 완성도 이외의 MCQ 10세트 이상 확보여부.
1~5. 까지의 검증이 끝난후ㅡ
6. 주말 그룹수업 투입으로 점수별 학생들의 반응 체크
7. 카페의 수많은 과외 수요를 강사에게 수업시켜 성실도 체크
8. 학업이 뒤쳐진 학생을 지도할 노하우 체크
이상입니다.
이정도 검증을 거쳐야 비로소 학생을 제대로 지도할 강사가 나오게 됩니다. 경력 강사님들은 한번에 이를 통과하는 분도 계시지만 유명학원에서 일했다고 하는 경우에도 메인급이 아닌경우 이학원 저학원에 수업을 하는 강사의 경우 현저히 수업력이나 교재 구성도가 떨어지며 시중교재 그대로 수업해도 점수 올린다는 안일한 생각으로 면접을 보는 강사가 많았습니다.
이모든 까다로운 검증은 학원에서 구만한 과외와 주말 수업으로 강사들의 일정한 수업 개설을 계속 보장해 줄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하지 못하고 홈페이지나 블로그,카페 등에서 토플이나 다른 과목이 메인인 학원들은 일정함 보다 단기간이기 때문에 그만큼 강사 선발에도 애를먹고 좋은 강사를 선별할 처지가 못되는 것입니다.
규모의 경제가 되는 좋은 예입니다.
저가형으로 대학생을 많이 쓰는 은마에서 휘문고 근처 거쳐 선릉에 이르는 체험 학습형 학원에서 평소에 강사들에게 수업을 줄 학원도 없으며 과외라도 모아 줄 채널의 부족으로 좋은 강사를 확보하고 양성해 내기가 불가능한 것입니다.
그러니 제대로 된 강사 수급이 불가합니다.
급한김에 싼맛에 한국대 대학생 강사를 쓰고 학원 홈페이지엔 한두명의 메인강사의 소개만 있고 , 그 강사도 학력도 못 밝히는 저가형 강사들 위주 +대학 1,2학년생 위주가 되는 것입니다.
급한김에 싼맛에 토플 강사를 SAT,IB에 투입해서 흉내만 내게 되는 것입니다.
급한김에 몇전 미국대 1학년때 썼던 알바강사도 그후 수업을 한적 없는데도 3년째 학원 홈페이지에 포토샵으로 나이좀 들어 보이게 수정하여 강사가 엄청나게 많은듯 위장을 하는 것입니다. 선릉에 흔한 이런 학원은 미국대 보내기 명문을 자처 하지만 실제와는 반대의 이미지를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위 링크에서 보시면 공통적으로 좌상단에 우선 보여줄 중요 정보가 , 우상단에 그 다음 중요 정보가 위치하게 되며 시선은 좌상단에서 우하단 으로 흐르게 되는 이치를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 학원의 홈페이지를 제작하고 카페 대문을 구성할때 어느 원장이나 고려하는 방법입니다.
맘들께서 학원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시며 이 점을 잘 생각 하시면 그 학원의 메인 과목과 곁가지 과목을 잘 아실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배열과 강사를 어떻게 검증 했는가를 잘 따져 보시면 철새 처럼 자리를 못잡는 강사를 쓰지 않는지 , 그 학원이 나가고자 하는 방향이 무엇인지를 아실수가 있습니다.
그럼 다시 정리해보면
1. 학원 홈페이지를 보고 누적된 글을 살펴보라
2. 강사의 대학 졸업장을 확인하고 등록하라 (은마~휘문고쪽~선릉)
3. 책 커버만 바꾸고 시중교재 그대로 한세트씩 옮긴 강사면 등록하지 마라
4. 해당학원이 저가일수록 급조된 강사진 100%이다.
5. 토플 전문 학원이 SAT를 하는 경우 주의하라.
6. 지나친 수강료 할인 OR 저가 수강료 = 대학생이나 졸업장 못 보여 주는 강사 OR 시중교재 강사다.
7. 홈페이지에 강사 학력을 공개 못한다 OR 한두명만 부각 = 나머진 대학생 OR 처참한 학력의 강사다.
8. 홈 페이지에 면접 자소서등의 내용이 자주 보이면 = 거기는 싸지만 강사는 엉망이다
9. 홈페이지가 토플,강남 내신대비 느낌이 많으면 = 거긴 수강료 50% 할인 OR 토플강사 SAT강의다.
10. 원장이 아이가 수강할 각과목 강사를 어떻게 검증했나 분명히 비교하라.
11. 아이가 수강하는 강좌는 강사 전원의 대학 졸업장과 실제 SAT,IB 성적표를 보고 등록하고 이것이 불가능하다면 아이의 실력 향상은 그만큼 먼길을 돌아가야 하는것이다.
이상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의 하트 꾸우욱 한표 부탁 드립니다 ^^.
(5) 지나치게 면접과 자소서를 강조한다.
애매하게 가르친 학생들의 점수향상 수기는 없고 블로그 등에서 명문 미국대 합격자 수기를 줄줄이 올려서 누적 합격자 뉘앙스를 주는 기법도 등장 했습니다. 적어도 해당 학원에서 SAT,IB를 배운 학생의 글이면 어느 과목에서 어떤 도움으로 몇점이 올라 몇점이 되었다 라는 말이 나와야 정상인데 맘들은 참 잘 낚입니다.
더 나쁜건 대학 2,3학년을 불법으로 강사로 고용해서 돈을주고 수기를 올리게 하는 방법입니다.
아직 강사등록이 안되어도 명문대 수기쓰며 한편의 사기극에 그 어린 학생을 동조 시키는 수법입니다.
결국 이런 학원들은 미국대를 잘 보낸다는 말도 안되는 이미지를 만들어가며 저가 미국대 커먼앱을 철저히 노립니다.
저희 학원에 제가 말씀 드리는 학원에서 에세이를 써 주었다는 강사가 지원을 해서 실상을 다 말해 주더군요.
시간당 4만원에 계약서를 쓴 강사인데 그런 강사에게 커먼앱과 미국대 컨설팅을 맡기니 싼겁니다.
수강자 맘이시고 원하시면 그 계약서도 보여 드릴수 있습니다.
(6) 상담이 20~30분이내로 불친절하고 짧다.
(7) 교재(자료)구성은 구체적으로 말해줄수 없다.
(8) 대학 2,3학년 강사들이 많아 강사 개개인 광고불가
(9) 메인강사로 광고해도 학력은 비공개이다.
(10) 과외 유도로 상담팀이 인센을 노린다.
(11) IB 강사진중 지나치게 여러 과목을 가르친다
(12) IB 강사진이 교재 구성도 제대로 못하는 초보다
등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