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SAT 학원 선택 실제가이드 (1) 미끼 상품의 저주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국제학교맘모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5-01 11:27 조회1,384회 댓글0건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58351
본문
안녕하세요 남경태 입니다.
오늘은 로스리더 상품 = 미끼 상품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SAT,IB,AP 등을 개강하는 학원들도 이 기법을 잘 활용하여 영업을 잘 하는 곳들이 많습니다.
초저가 수강료로 SAT,IB,AP 강좌를 오픈하고 이제 재외국민특례 & 미국대 전형에서 별 쓸모도 없는 토플 까지도 저가 수강료로 학생을 모으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미끼상품은 다만 학생을 모으기 위한 수단이고 거기서는 그 어떤 이익도 바라지 않으며 일단 출형 경쟁도 감수 합니다.
공산품을 파는 시장이라면 같은 제품을 좋은 가격에 살수 있는 기회겠지만 학원은 그렇지 않죠.
바로 사람을 다루기 때문이고 사람이 강의하는 특성이 있어서 맘들이 검증하기 불가능에 가깝다는 맹점을 학원들이 노립니다. 비누한장이야 비교도 쉽고 공장도 다 대기업 제품이니 믿을만 하지만 아직 학원들은 그만 그만한 규모이기 때문에 대기업 공산품에 비교못하고 공장생산 제품을 사람을 가르치고 배우는 일에 대입도 불가한 것이죠.
공산품의 경우에는 말이죠.. 검증이 되지 않는 것들은 안사죠.
그런데 학원은 홈피이지만 봐도 검증 가능하지만 졸업장 보자고 이야기도 못하는 순하고 자기권리 찾는게 죄인인양 남이 찾아주기 원하니 몇백만원 내면서 바보됩니다.
올해도 교육 소비자의 권리를 찾는 그 한마디만 기억하세요
'강사들 졸업장 보여주세요 . 그리고 수강료 지급 하죠.'
홈페이지 봐도 그 어린 사진들이 강사들로 보이세요?? 포토샵을 해도 그정도인데???
홈페이지 봐도 강사 학력이 하나도 없는데 강사 학벌이 얼마나 이해 불가급 = 막장급이면 하나도 못 올리나요??
그래서 졸업장 보자는 이 한마디가 중요합니다.
전 지난 겨울부터 개별 상담때 맘들에게 강사 전원 졸업장 보여 드렸음을 수강생 맘들은 기억 하실 겁니다.
결국 미끼상품을 파는 학원들을 잘 살펴 보시면 (특히 설명회때, 학원 홈페이지 등등) , 이상하게 해당 학원에서 고득점자가 나왔고, 실제 몇점이 나왔다는 말은 거의 없습니다.
상당히 두루뭉실 하게 이게 그 학원에서 SAT,IB를 배운 학생이 점수가 몇점까지 잘 향상되고 그 좋은 점수로 명문대를 간것인지, 거기서 면접 자소서 ,혹은 컨설팅만 받고 거쳐간 것인지 맘들은 모릅니다.
더구나 거기를 거쳐 가기만 해도 합격자로 올리니 일단 저가 수강료로 학생을 많이 잡으면 잡을수록 그 학생이 해당 학원을 욕해도 광고엔 옥스포드 김** 이런식으로 등장을 시켜 버리는 것이죠. 혹은 거기서 일체의 IB,SAT 점수가 몇점 올랐다는 수기 보다는 애매하게 면접에서 도움 받았다 라는 식으로 수기가 여러개가 올라가 버립니다.
미끼 상품을 구매한 모든 구매자가 그곳의 광고 모델이 되어주는 탁월한 마케팅인 것이지요.
그러면 미끼 상품을 소중한 자녀에게 주지 않아야 하는 이유는 미끼상품이 공산품처럼 정상적 제품이 아니라는 현실속에서 찾으실수 있습니다.
미끼상품을 팔고 결국은 면접과 자소서 &컨설팅으로 많은 이득을 내는 구조의 학원들을 세개정도 매일 비교 하신다고 비교하고 학원을 선택 하시는데 그만큼 바보스런 일도 없을듯 합니다.
싸고 좋은 물건을 찾는건 중국 재래시장에서 싸게는 야채를 살수 있지만 그 야채가 유기농 재배한 것인지, 맹독성 농약으로 버무려진 샐러드감을 사는 것인지 확률적 비교를 생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물론 여기서도 좋은 야채를 구입할수 있습니다.
단, 야채의 산지와 생산자를 알수 있을때 입니다.
학원에 비교하면 실지로 그 학원이 돌아가는 것을 잘 알수 있는 그 계통 경험자가 아니면 맘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왜 보내도 점수가 안오르나? 라고 한숨 쉬시는 그 원리입니다.
미끼 상품으로 하자가 많은 강좌를 개설하는 SAT,IB 학원들의 특징을 알아 보겠습니다.
1. 은마~선릉역이다.
(1) 강사 전원의 학력을 게시하지 못한다.
(2) SAT 주당 60만원 이하에 종일반을 한다.
(3) IB 매일반 과목당 주 30이하?
(4) 학원 홈페이지에 주력과목이 토플이나 애매하다.
(5) 지나치게 면접과 자소서를 강조한다.
(6) 상담이 20~30분이내로 불친절하고 짧다.
(7) 교재(자료)구성은 구제적으로 말해줄수 없다.
(8) 대학 2,3학년 강사들이 많아 강사 개개인 광고불가
(9) 메인강사로 광고해도 학력은 비공개이다.
(10) 과외 유도로 상담팀이 인센을 노린다.
(11) IB 강사진중 지나치게 여러 과목을 가르친다
(12) IB 강사진이 교재 구성도 제대로 못하는 초보다
등등입니다.
링크를 시청 하시면 질레트의 전략이 학원에서 일단 저가로 모집해서 어설픈 스펙들 만들고 결국 면접이나 컨설팅으로 모아지게 하는 구조란걸 아실수 있습니다.
결국 면접밖에 기댈수 없고 외국대 컨설팅으로 어설픈 미국대를 갈수 밖에 없는 구조를 만들어 놓은 하나의 거대한 깔대기를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깔대기 표면에는 저가 수강료 라는 달콤함이 배어 있지요.
물론 100% 이런곳은 아니지만 지금 모집하는 저가형 학원들은 다 마찬가지라고 보시면 되고 저가로 잘 하는 곳은 벌써 3월에 마감 되었습니다.
어설픈 비교하다 이제 낚이는 일만 남은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