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서에 토플점수를 적지 못하는 전형과 2015 입시의 전반적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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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알파와오메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04-16 02:28 조회4,9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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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에 토플점수를 적지 못하는 전형과 2015 입시의 전반적 이해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지원하게 되는 학생들은 토플점수 등을 적지 못합니다. IB,SAT점수는 적을수 있고 서울대에 해외고 학생이 가는 경우가 이 경우에 해당한다 보시면 되고요. 실지로 이 전형으로 올해도 많은 학생이 서울대를 갔습니다. 12년특례 전형 아니고요.
재외국민 서류전형에서는 서류평가 항목과 기타서류 항목으로 토플 점수를 제출할순 있으나 서류평가 위주인 연고대등의 대학에선 3년 특례 학생이 토플과 교내활동 그리고 MUN등의 활동 정도로는 아무리 활동 숫자가 많아도 질적인 측면에서 인정을 받기 어렵고 110이상의 토플 점수로도 IB,SAT 고득점 없이는 사실상 합격자가 거의 없습니다.
재외국민 지필 전형위주인 서강대,한양대(90점이상 공통),중앙대, 경희대,외대,이대 등의 대학에서는 대하결 영어시험을 치게 되는데 토플의 경우 지필고사 난이도를 전혀 반영하지 못하며 그나마 리딩 이외의 부분은 전혀 쓸모가 없게 됩니다. 서강대가 영어 에세이를 쓴다곤 하지만 토플 에세이 정도의 실력으로 붙은 학생은 너무나 적어 찾기도 어려울 정도입니다. 대개 서강대는 SAT 2100 대의 학생들이 합격하는 학교입니다.
국제학부 전형이나 영특 전형에서 토플을 활용해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2015 입시에서 부터는 이과쪽 영특 ,국제학부 전형은 거의 전멸 수준입니다. 인문계 쪽도 활용은 가능하겠지만 토플만 가지고는 불가능합니다. 물론 한국교육과정을 어릴적부터 수료하고 한국에서 외고를 졸업하고 중간정도 내신을 받은후 토플110 이상과 내신을 활용해 보는 방법이 있으며 해외고를 다닌적이 잇던 학생은 귀국후 강남권내신이 국영수 합 4등급 이었는데도 토플과 내신으로 희망을 걸어 보았지만 연대와 고대 국제학부를 떨어진 케이스가 종종 있습니다. IB42이상+토플 110점대 혹은 SAT 2100~2200 +토플 110점대 , 그리고 IB38~40 + SAT 2100점대로 하위 학과를 진학한 케이스는 추합에서 종종 발견 됩니다. 2015 한양대의 경우 에세이로 선발하는데 IB 고득점자나 SAT Essay 11점 이상 학생이 다 합격할 전형입니다.
올해는 작년에 이어 재수생 강세가 예상됩니다. 도무지 왜 떨어졌는지 모르겠다는 학생이 많았던 것이 2014 입시 였는데 올해는 더욱더 이런 현상이 심할듯 합니다. 부디 토플에 미련을 너무 두지 말고 현명하게 대처하여 정확한 학교 선택과 학과선정을 지도해줄 바른 컨설팅을 받는것이 합격에 가까와 지는 지름길 입니다. 알면가고 모르면 못가는게 입시입니다. 합격자 케이스를 모르는 곳에 물어도 자신의 강의과목에 유리한 말만 할것이고, 한국교육 과정만 반영한 글들을 읽고 컨설팅해주는 곳애 의존 하시다간 너무나 큰 낭패를 보실게 분명합니다.
아울러 각전형의 특성을 잘 알고 내신이 중요한 수능을 보는 전형과 다른 비교 내신을 적용받는 귀댁 자녀에게 알맞은 현명한 조합을 만드시길 권합니다. 2015년 입시전형이 하나하나 발표되었거나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다음은 서연고 전형을 분석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는자 합격선을 확실히 제시하고 모르는자 변죽만 울린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