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 손인식의 감성 토크 > 필묵 동행! -한 ․ 중 ․ 일 서예작가초대전 (7월 12일 ~ 21일)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343)
  • 최신글

LOGIN

예술향기 New  감성토크 문화토크 인재갤러리 서예 동호회, 자필묵연 갤러리 필묵이 묻어나는 사랑방 자기창작 산정무한

필묵 동행! -한 ․ 중 ․ 일 서예작가초대전 (7월 12일 ~ 21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청학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07-07 07:15 조회3,465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s://indoweb.org:443/love/bbs/tb.php/pilmuk/32

본문


%ED%81%AC%EA%B8%B0%EB%B3%80%ED%99%98_%ED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개관 1주년을 기념, 한 ․ 중 ․ 일 서예작가초대전

 

 

“한국서예는 중국서예나 일본의 서예와 어떻게 다른가?”

인도네시아 미디어 기자들은 마주할 때마다 늘 이 질문을 빼놓지 않았습니다.

흥미롭고 당연한 질문, 그러나 명료하게 대답하기는 매우 어려웠습니다.

 

국가와 민족성, 역사와 철학이 다르고

그 토양을 바탕으로 성장하여 존재를 형성한 개인,

그리고 그 개인의 존재 방법으로서 작품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곧 우주 안의 자신,

작지만 분명한 개인의 존재와 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동일한 재료와 문자를 기반으로 하는 동질의 예술 서예는

국적과 언어, 시간과 장소의 경계를 쉽게 무너뜨렸습니다.

주 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개관 1주년을 기념하는 초대가 그 계기입니다.

 

한 ․ 중 ․ 일 3국의

李秀贤(Susianawati Rusli), 阮淵椿(Steve Yenadhira),

董 樵(Tang Brotokusumo), 目黒雅堂(Masao Meguro),

仁齋 孫仁植(Injae, Shon in shik)  5명의 작가가 필묵으로 동행합니다.

 

무엇이 같고 무엇이 다를까요?

공사다망하신 중에도 일차 왕림하심으로서

우리 모두가 함께 존재하는 이유를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12년 7월 6일

인재 손인식의 필묵향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목록
인재 손인식의 감성 토크 목록
  • Total 119건 4 페이지
인재 손인식의 감성 토크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5 하쿠나 마타타 6 - 자기 정화, 여행! 청학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12 2272
34 하쿠나 마타타 5 - 브라이와 와인 청학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10 2866
33 아! 아프리카-하쿠나 마타타 4 청학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06 2470
32 아! 아프리카-하쿠나 마타타 3 청학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04 2455
31 아! 아프리카!- 하쿠나 마타타 2 청학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01 3216
30 어느 작가의 집짓기 6, 철! 철! 철 청학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09 2564
29 선한 자는 장수한다! 청학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02 2856
28 어느 이웃의 창작, 호텔! 청학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26 2799
27 어느 작가의 집짓기 5 - 바위! 청학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20 2601
26 어느 작가의 집짓기 4 - 시간꽃 피우기 청학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14 2430
열람중 필묵 동행! -한 ․ 중 ․ 일 서예작가초대전 (7월 12일 ~… 청학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07 3466
24 공감! 청학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05 2226
23 여의주를 얻으소서! 청학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05 2299
22 어느 작가의 집짓기 3 - 흙 청학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13 2432
21 웃으면 복이와요 청학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06 3288
20 얼굴! 청학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30 2184
19 어느 작가의 집짓는 이야기 2. 기둥! 청학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24 2301
18 스승의 향! 청학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16 2082
17 흑룡의 여의주 청학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10 2340
16 어느 작가의 집짓는 이야기 1 청학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06 2602
15 벼루에 새긴 운치! 청학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26 3625
14 모두가 창작인! 청학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22 1838
13 가슴벅찬 물줄기! 청학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22 2703
12 산을 보는 일! 댓글1 데사드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22 2090
11 빛나는 마음, 아름다운 손길! 청학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22 1747
10 빈민학교에 아름다운 마음을 청학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22 2305
9 지구의 창작활동 청학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22 2139
8 고요와 고독! 청학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22 1816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