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경우는 아직 내공 부족이라, 노출,White Balance를 현장에서 완벽히 세팅이 안되네요.
그래서, 일단은 Raw File로 찍습니다. 그리고 구도나 초점에 이상이 없으면, 나중에 노출과 WB를 보정하는 편입니다...
때로는 Crop도 하구요...
저는 PhotoShop을 안 배워서..바로 Light Room을 시작했는데...사진 보정,관리라면 Light Room을 강력 추천합니다..
그냥, 관리만 하시다면..강좌란의 Faststone도 좋구요...
참고가 되시기를....

"사진이 빛을 담는 것이라면, 보정은 색을 살리는 것이다."

같은 초보로서 조언을 드릴수는 없지만, 책에 나온 말입니다...근데 저도 알듯말듯 해요.

전 개인적으로,

보정없는 사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

간단한 기본적인 포토샵 기능 정도는 익혀 두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

민가이님의 댓글

민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9-05-26 08:13

보정에 따라 사진이 느낌이 정말 많이 차이 나는건 사실 입니다

저는 후보정을 별로 하지 않는 편인데.... (사실 포토샵을 잘 못 다룹니다. ^^)
전문적으로 사진 찍으시는 분들은 대부분 후보정을 한다고 하며, 예전 필카 시절에도 후보정을 하였다 합니다.
사진기자분들 한테 들은 이야기로는 보도사진도 거의 후보정을 한다고 보면 맞다고 하네요.

특히 작품사진(?)에서는 후보정은 필수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다만 과도한 후보정(합성 및 왜곡)은 사진예술 중 또다른 장르(꼴라주,포토몽타주 등)로 분류 되는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다지앤버닝,크롭,언샵마스크,콘트라스트.... 등등 간단하게 후보정하여 평면적이고 평범한 사진이 멋진작품으로
승화하는 경우도 많죠.

제 소견으로는 중요도는 개인적으로 차이는 있겠지만, 사진에서 '후보정'이라는 과정은 '사진찍기'와 더불어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아닐까 해요.

보정 작업은 해야 하나요?  --- 여자들은 화장을 해야 하나요 ?

개인의 취항이 어떠냐에 따라 달라 지겠네요
보정은 말그대로 보정일뿐이지요 원본의 색감이나 전체적인 분위기를 업 시켜주는 선까지만 한다면 멋드러진 사진이 될수 있지요.
일반적으로 우리가 길거리에서보는 광고 사진들은 보정의 극치를 보여 줍니다 피부는 본인이 몰라보게 되고 주변의 없었던 사물들
몽암적인 분위기 연출... 그런 사진을 보고 예술을 떠올리는 사람은 아마 광고주나 몇몇의 불과 하겠죠 ..
산골의 순수한 이미지 연출을 원하는데 17세 소녀가 하이힐을 신고 속눈섭을 붙이고 화장은 떡칠을 하고... 어울리지 않겠죠
개인적인 소견은 후보정은 사진의 작은 일부 임이 분명 합니다만 썸님은 현재로써는 아직은 필요로 하지 않을듯 합니다
나의 사진이 보정이 않되서 남들보다 떨어진다 ??? 천만의 말씀  ...  나의 사진이 후보정 없이도 멋있는 사진이 될수 있다 라는 확신을 가져 보세요
들은 이야기지만 일부 사진 대회는 후보정을 철저히 금하고 있다고 합니다..

리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