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소모임에 가입했지만, 자카르타와는 너무나 먼 시골에 사는 터라 그저 웹에서만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한국에서 니콘 D50으로 DSLR을 시작했고, 지금까지 기변 없이 버티고 있습니다. ^^ 자금 땜시...ㅎㅎ

바꾼 거라면 렌즈만 여러 종류를 사용해 본 경험이 전부입니다.

니콘 D300이 출시된 순간부터 많은 충동이 있었지만, 아내의 만류로 여러분 포기해야 했는데,
요즘 들어 또 다시 지르고 싶은 충동이 들어왔답니다. ㅋ

사람들마다 취향이 다 달라서, 니콘이 좋다, 캐논이다. 아니다 라이카다 말씀들을 하시지만,

저 역시도 쉽게 니콘에서 벗어나지를 못하네요.

다른 분들의 니콘과 다른 기종의 카메라를 써 봐도, 제 손에 잡히는 것은 요상하게 니콘입니다. ^^

그래서 최종적으로 결론을 내린 것이 니콘 D300으로 가자입니다.

서두가 길었네요..질문인데 말입죠..^^

요즘 인도네시아에서 D300 바디 시세를 물어보려고 장황한 글로 시작을 했습니다.(세로그립은 따로 사면 얼만지도요..)

그리고 어디서 사야하는지도 여쭙고 싶습니다. 한국에서는 정품 내수 따지는데, 그 문제는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도..^^

여러분의 조언을 기다리겠습니다.

이 좋은 소모임 공간에서 아름다운 이야기, 아름다운 사진을 통해 만나뵙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