겔럭시노트 사용하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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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ipro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02-06 20:00 조회8,572회 댓글11건본문
하지만 겔럭시노트를 꼭 사용해 보고 싶네요!
주변의 지인이(한국에서의 이야기 입니다.) 겔럭시노트를 구매하여 짧은 기간 사용하다 환불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기계에 대해선 굉장히 작은 결함에도 민감한터라 있었던 일이지만요...
어느날부터인가 가끔씩 노트가 터치가 잘 안되고 멎는 현상이 있었답니다.
사실 아이폰도(저는 3gs 사용중입니다) 그런 때가 가끔 있는터라 대수롭지 않게 들었었는데요..
원인이 뭘까 추적하던 중 사용하던 기계가 열에 좀 약한것 같은 느낌이 오더랍니다.
그래서 베개밑에 놓고 시간이 지나 작동시켜보니 아니니 다를까 터치가 먹히지 않더랍니다.
몇번을 실험해 봤으나 같은 결과가 있었답니다.
그래서 다른 기기를 실험해 봤더니 정상작동 했다고 하네요.
결국 사용하던 기기를 교환하지 않고 환불조치 하였다고 합니다.
모든 기계가 열과 추위에 약하지만 혹시 모르니 한 번 체크해 보시면 좋을듯합니다.
인도네시아가 덥잖아요^^ (저는 아직 한국이지만요~!)
어떻게 체크할 수 있을지는 저도 모르겠어요^^
오늘은 제 아이폰도 한 번 실험해 봐야겠군요~!
한국은 요즘 추워서 베개 밑이 아주 따땃합니다 ㅋ
댓글목록
intercon님의 댓글
interc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killer 설치하고, 사용할때마다, kill하면 그래도 메모리 및 발열 잡아주는데... 마켓에서 advanced task killer 어플 설치하고 사용해보세요..
크리스탈님의 댓글
크리스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반적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시장에 출시하기전에 신뢰성시험을 진행합니다.
각 나라에 맞는 인증시험도 통과를 해야 하고요.
신뢰성 시험에는 극한시험이 있습니다. HALT시험이라고 하며 영상 및 영하로 온도를 변경해 가면서
가속수명 시험을 진행 합니다.
또한 운송도중이나 취급중 낙하로 인해 파손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진동/낙하시험도 하고 있습니다.
휴대폰은 수많은 조건의 시험을 진행합니다.
심지어 휴대폰을 청바지 뒷주머니에 넣고 앉았다 일어 났을때 상태까지 확인한다고 들었습니다.
또한 필드 테스트라고 하여 현장에서 많은 시험을 거칩니다.
한국같은 경우는 제조사에서 받은 제품을 통신사에서도 까다롭게 재 검사를 합니다.
이렇게 통과된 제품이 판매가 됩니다.
물론 소수 생산과 대량 생산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서비스 체제를 운영하는 것이고요.
실제 H/W불량은 약 1%수준정도 될 것이며, S/W 또는 사용자 실수에 의한 체감 불량까지 합치면
보통 3~4%에서 많게는 5~6%까지 불량이 날겁니다.
이것은 회사의 기술력이나 품질 시스템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중 재수 없으면 (일반적으로 뽑기라고 하죠) 불량품을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정말 불량이면 AS를 받거나 교환 또는 환불 받는게 맞고요.
사용자의 입장에서 제품에 대해서 특성을 잘 알고 맞게 사용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 됩니다.
요즘은 기계가 점점 고성능화 되다보니 제품의 특성인데 소비자가 잘 모르고 문제점으로 생각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베게 밑에서 제품의 온도가 얼마까지 올라가는지가 중요 포인트인데 이부분의 명확한 수치는 없고,
제품의 사용조건의 차이도 확인을 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막연하게 글을 적으면 읽는 사람은 오해가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좀 더 실제 상황을 자세하게 정리해서 제품 생산업체에 통보하여 검토 의뢰를 하면 더 나은 제품으로
개선되어 판매가 되지 않겠습니까?
우냉님의 댓글
우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런 글을 보면 참 제조사에 답답할때가 많습니다. -_-;;;
하드웨어 스펙 대비 소프트 웨어 (안드로이드 시스템이 아닌, 제조사앱 + 통신사 앱 문제가 다반사)가 쒸레기라.
(아이언맨2에서의 미키 루크 대사가 떠오르는 군요. SOFTWARE IS SHIT!)
갤노트 CPU가 1.4GHZ, 1.2GHZ, 1GHZ, 800MHZ, 500MHZ, 200MHZ, DEEP SLEEP (100MHZ) 에서 작동됩니다. (CPU SPY 앱 사용해 보세요)
루팅 + 앱지우기 신공으로 핸드폰 사용 안할때 (액정꺼져있을때) DEEP SLEEP 모드로 구글 싱크, 푸쉬 정상 작동 합니다.
하지만 이런 저런 쓰잘데기 없는 자동 싱크에 통신사 앱, 삼성 앱등등 평상시 대기 모드에서 하드 부하 + 배터리 소모 상승의 원인이 되지요.
간단히 핸드폰 사용 안할때 (스크린 OFF시) 하드 웨어가 쉴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벌수 있는데도 말이죠
안드로이드 특성상 홈 키로 앱을 빠져나오면 백그라운드에서 계속 돌아갑니다. (뒤로가기로 빠져 나오지 않으면요)
CPU는 계속 부하 -_-;;;;
이런 상황을 모르는 일반 소비자들은 뜨뜻해진 갤노트에서 갑자기 터치가 먹통 되는 상황을 접하고 "갤노트가 열에 약하다"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고 입소문 + 인터넷을 통해 퍼져나갑니다.
갑갑하지요 -_-;;;;
현재 갤노트 사용자 입니다. 한달 넘었네요. 터치 먹통 경험 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풀로드 (PS1, N64 에뮬 3시간 정도씩 플레이)시 열에 약한 것 경험 해보지 못했습니다.
베게 밑에 놔두고 매일 잡니다. (알람때문에) 아무런 문제 없습니다.
200KM까지 달릴수 있는 자동차를 계속 200KM로 달리게 해보세요. 단시간내에 퍼집니다 -_-;;;
PC이던, 노트북이던, 핸드폰이던, 타블렛이던 IDLE 이라는 상황이 있습니다. 암것도 안하거나 가벼운 프로그램만 돌리는 상황이지요.
근데 이 IDLE 상황이라는게 안드로이드나 IOS 등의 현 스마트폰 OS에서 잘 못해석되고 잘 못 운영 되고 있습니다.
(제조사 + 통신사 앱 때문에) 과도기 적인 상황이지요 -_-;;;
윈도우에 빗대어 본다면 현재 XP정도 와있다고 봅니다 (안드로이드 2.3, IOS 5) 이게 윈7, 라이온 정도의 안정화가 되려면 앞으로 두바퀴 정도는 더 굴러야
되겠지요.
일반 핸드폰과 스마트폰은 전혀 개념이 다른 기기 입니다. 전화용도로만 사용하실 것 이면 일반 핸드폰 구매를 추천 드립니다.
모르면 못쓰는게 아니라 망칠수 있는게 스마트 폰 입니다.
범고래잠수함님의 댓글
범고래잠수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베게 밑에 놓고 잘때는 핸폰의 전화기능을 끄고 주무셔야합니다.
안그러면 전자파때문에..숙면 취하기 힘들고 건강에 안좋습니다.
핸폰 배터리도 닳구여.
zdbox란 통합툴 앱 찾아보시면..정해진 시간에 airplane모드(즉 폰은 살아있지만 통신기능은 죽인)로 가서..
정해진 시간에 다시 통신 모드 재게하는 do not disturb기능이 있습니다. 활용하시면 아주 좋음.
전 11시반에 핸폰 꺼져서 6시에 다시 핸폰 자동으로 살게 설정했습니다. 폰이 꺼진게 아니니 당연히..
알람및 게임, 기타 통신 사용하지 않는 앱들은 정상 작동됩니다.
뭐 그것있음 배터리 표시기, 테스크 킬러, 언인스톨툴, 캐쉬정리, sd카드로 프로그램옮기기등..
필수유틸이지만 통합되어있어서 아주 편합니다. 즉 앱을 여러개 늘어놓을 필요가 없는거죠.
범고래잠수함님의 댓글
범고래잠수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삼성은 삼성앱때문에 꼬인다면..고건 삼성 잘못이 맞네여. ㅋㅋ
못나니님의 댓글
못나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범고래님의 말씀이 옳습니다, 기기 설계시 최고 온도 최저온도 극한 테스트 그런게 있습니다,
만약에 베게밑에 넣었는데 어쩌다 한번 터치가 안먹힌다면 몰라도, 자주 그럼 기기 결함이
맞는거 같습니다, 아마도 뽑기라고해야 하나, 조립된 부품의 부정상이라든가 아님 부품 자체의
결함이라고 해야 할거 같습니다
galbi052님의 댓글
galbi05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트북, 컴퓨터, 스마트폰 모두 열에 약합니다. 그래서 노트북이나 컴퓨터는 쿨링 시스템이 있구요.
어느 온도가 되면 시스템이 먹통(?)이 됩니다. 그렇게 설계를 해서 그럴 수 도 있습니다.
어느 스마트 폰이나 베개밑에 넣어두면 프로그램이 실행중인 경우 계속 열이 올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프로그램이 멈추지 않고, 계속 돌아간다면 불이 날겁니다. 먹통이 된게 당연한 겁니다. 그렇게 생각하시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범고래잠수함님의 댓글
범고래잠수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통은 발열이 심하게 올라가면..먹통은 안되구..
제일 흔히 쓰는건..
시퓨클럭을 강제로 떨어뜨리게 설계합니다.
열이 많이 올라가도 버틸수있게 나름 발열 설계도 하구여.
열올라간다고 먹통되면 설계 미스거나 하자품입니다.
열올라간다고..터치 죽으면..죽을수는 있지만..
원래는 그래선 안되는 겁니다. ^^;
galbi052님의 댓글
galbi05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컴퓨터, 랩탑에서 고용량의 프로그램을 동시에 여럿 돌릴때, 먹통이 됩니다.
동시에 열도 올라가죠. 당연한 겁니다.
범고래잠수함님의 댓글
범고래잠수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흔히 열받고 먹통되고 그런걸 노트북이나 컴퓨터에서 당연히 많이 겪죠.
그런뒤..특별히 오버클러킹하거나..
쿨링시스템에 문제가 있지 않는이상은..대부분은 SW문제입니다.
SW충돌이죠. 원래 무거운 프로그램(즉 시스템자원 40%이상 소모하는 프로그램들)은
두개동시에 돌리면 안됩니다.
사용가능한 HW리소스는 한정되어있는데..무거운 프로그램 돌리면..
물론 로직에서 의해서 나눠쓰고, 배분하고 하는뒤..
그것 자체도 cpu파워를 먹습니다.
즉 운동으로 따지면 푸쉬업하면서 줄넘기 동시에 시키는 거죠.
익숙한 사람에 체력되면..하나씩 문제 없이 번갈아가면서 가능하지만..
그래도 비교적 가벼운 운동인 눈깜빡거리기, 손가락풀기, 숨쉬기등과 병행할때 비하면..
아무래도 줄넘기할때 줄에 엉킬 가능성이 크겠죠? ㅋㅋ
저는 위에서 저는 SW엉키는 것 말고..
순수하게 과열때..
죽는 경우를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단순예로 pc의 경우..인텔 cpu는 몇도 이상 부팅시 초과되면 아예 부팅도 안되게 강제로 막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노트북의 경우..일정 온도 이상되면..CMOS에서 cpu팬회전수 증가는 기본이고..
그래도 안되면..제조사가 자체적으로 cpu클럭 강제로 떨어뜨리게 되어있습니다.
PC기준으로는..
흔히 많이 쓰는 무겁지만 안정적인 프로그램 단일로 장시간 또는 심하게 돌린다고..과열로..
죽으면..역시 불량품이나 설계 미스입니다. 물론 과열은 쿨러의 성능과 써멀 구리스 여부..
시스템 쿨러등등에 영향을 받습니다. 청소도 정기적으로 해줘야하구여.
일단 쿨링쪽에 HW적인 문제가없다는 전제 조건 하에서 입니다.
범고래잠수함님의 댓글
범고래잠수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것 델스트릭 5인치도 간혹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아예 세팅 메뉴에..
터치만 초기화하는 메뉴가 있네여.
터치 버벅거리면 터치 초기화하면 잘 돌아갑니다.
제가 쓸땐 그런 경우 참 드문뒤..애들이 가지고 놀면 간~혹 그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