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포기의 주범은 다름아닌 선행학습!!!(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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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acebookg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1-07-03 09:25 조회5,719회 댓글1건본문
요즘 한국에서도 교육과정의 변화와 수학 범위의 확대 때문에 한국의 학생들 또한 절반이 넘는 학생들이 수학을 포기한다고 합니다.
수학은 단기적으로 점수를 얻을수 없는 과목이고, 학생들 또한 단기적으로 점수를 얻기를 원하다 보니, 이런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제일 중요한 이유는 저학년때부터 행하여지는 선행학습이 문제라는 지배적인 결론에 도달하고 있네요..
인도네시아도 저학년부터 수학을 너무 선행학습을 시켜서 학생들이 수학에 재미를 잃게 만들고 있지요..
학부모님들이 더욱더 신경써야 되지 않을까요??
어느 교육의 일선에서 근무하시는 수학선생님의 말씀이 생각나네요..
"선행학습을 해서 실력이 는게 아니라, 실력이 되니까 선행학습을 시킨다..."란 말이 생각이 나네요.
아래는 이 내용에 대한 퍼온글입니다....
기사출처 : http://www.ytn.co.kr/_ln/0103_201107030002109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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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포기 학생 늘고 있다' 오늘은 두번째로 수학 포기의 근본적인 원인을 짚어봅니다.
선행 학습이나 단순 암기 위주로 진행되는 입시 교육이 수학 포기의 가장 큰 원인이라는 지적이 많습니다.
단순한 문제 풀이 위주의 교육 때문에 응용 문제는 손도 대지 못하고 결국은 수학을 포기 한다는 것입니다.
김종술 선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학교에서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이윤복 군은 늘 수학이 걱정입니다.
갈수록 문제는 어려워지고 성적 올리기도 만만치 않기 때문입니다.
여기에다 끝없이 쏟아지는 숙제와 선행 학습은 수학에 대한 흥미를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윤복, 중학교 3학년생]
"일단 수학이라는 과목이 근본적으로 어려운 과목이고 숙제도 많고 학원 같은데 오면 1, 2 학년 정도 선행을 하기 때문에 수학이라는 과목이 더 어려워진다고 생각합니다."
수학을 어려워하는 것은 수능 성적 상위권에 있는 외고 학생들도 마찬가집니다.
작년 수능 수리 영역 시험에서 전국 30개 외고의 1등급 비율은 백명중 36.4명.
외국어 영역 50.7명, 언어 영역 37.1명과 비교해 가장 낮았습니다.
[인터뷰:류명근, 외고 1학년생]
"투자한 시간은 많은 것 같은데 그에 비해 기대한 만큼의 성적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그런면에서 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학생들이 수학을 어려워하는 것은 단순 문제 풀이와 암기식으로 진행되는 수업 때문입니다.
기본 원리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다 보니 문제를 조금만 응용 해도 풀지 못하는 것입니다.
여기에다 학원에서의 선행 학습은 학습 의욕을 떨어뜨리는 것은 물론 공교육을 믿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염지윤, 초등학교 수학 교사]
"학생들이 학원에서 1, 2년 정도 선행 학습을 해오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학교에서는 수업에 집중 못하고 흥미를 잃게 되고 결국은 학교 수업을 등한시하고 학원 수업에 의존하는 경향이 많이 있습니다."
수학 교육을 문제 풀이와 암기식으로 하는 것은 결국은 입시 성적때문입니다.
단기간에 좋은 성적을 낼려고 하다보니 원리 이해보다는 단순 암기등에 의존하고 있는 것입니다.
국제학업성취도평가에서 우리나라 학생들의 수학 성적은 매년 상위권이지만 선호도는 바닥입니다.
수학에서 즐거움을 전혀 느끼지 못한 채 기계적으로 암기와 문제 푸는데 열중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임성호, 교육 전문가]
"문제 풀이 과정보다는 정답 맞추기에 급급한 상태에서 많은 수의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어 본다라는 이런 형태가 되다 보니까 수학의 기본이 부족해지지 않으냐..."
수학 학자들은 수학은 감동적인 학문인데 그렇게 못 가르치기 때문에 문제라는 지적을 합니다.
보다 쉽고, 재미있게 수학을 접할 수 있는데 과도한 입시 경쟁 때문에 학생과 학교 모두 어려운 길을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수학은 단기적으로 점수를 얻을수 없는 과목이고, 학생들 또한 단기적으로 점수를 얻기를 원하다 보니, 이런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제일 중요한 이유는 저학년때부터 행하여지는 선행학습이 문제라는 지배적인 결론에 도달하고 있네요..
인도네시아도 저학년부터 수학을 너무 선행학습을 시켜서 학생들이 수학에 재미를 잃게 만들고 있지요..
학부모님들이 더욱더 신경써야 되지 않을까요??
어느 교육의 일선에서 근무하시는 수학선생님의 말씀이 생각나네요..
"선행학습을 해서 실력이 는게 아니라, 실력이 되니까 선행학습을 시킨다..."란 말이 생각이 나네요.
아래는 이 내용에 대한 퍼온글입니다....
기사출처 : http://www.ytn.co.kr/_ln/0103_201107030002109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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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포기 학생 늘고 있다' 오늘은 두번째로 수학 포기의 근본적인 원인을 짚어봅니다.
선행 학습이나 단순 암기 위주로 진행되는 입시 교육이 수학 포기의 가장 큰 원인이라는 지적이 많습니다.
단순한 문제 풀이 위주의 교육 때문에 응용 문제는 손도 대지 못하고 결국은 수학을 포기 한다는 것입니다.
김종술 선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학교에서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이윤복 군은 늘 수학이 걱정입니다.
갈수록 문제는 어려워지고 성적 올리기도 만만치 않기 때문입니다.
여기에다 끝없이 쏟아지는 숙제와 선행 학습은 수학에 대한 흥미를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윤복, 중학교 3학년생]
"일단 수학이라는 과목이 근본적으로 어려운 과목이고 숙제도 많고 학원 같은데 오면 1, 2 학년 정도 선행을 하기 때문에 수학이라는 과목이 더 어려워진다고 생각합니다."
수학을 어려워하는 것은 수능 성적 상위권에 있는 외고 학생들도 마찬가집니다.
작년 수능 수리 영역 시험에서 전국 30개 외고의 1등급 비율은 백명중 36.4명.
외국어 영역 50.7명, 언어 영역 37.1명과 비교해 가장 낮았습니다.
[인터뷰:류명근, 외고 1학년생]
"투자한 시간은 많은 것 같은데 그에 비해 기대한 만큼의 성적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그런면에서 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학생들이 수학을 어려워하는 것은 단순 문제 풀이와 암기식으로 진행되는 수업 때문입니다.
기본 원리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다 보니 문제를 조금만 응용 해도 풀지 못하는 것입니다.
여기에다 학원에서의 선행 학습은 학습 의욕을 떨어뜨리는 것은 물론 공교육을 믿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염지윤, 초등학교 수학 교사]
"학생들이 학원에서 1, 2년 정도 선행 학습을 해오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학교에서는 수업에 집중 못하고 흥미를 잃게 되고 결국은 학교 수업을 등한시하고 학원 수업에 의존하는 경향이 많이 있습니다."
수학 교육을 문제 풀이와 암기식으로 하는 것은 결국은 입시 성적때문입니다.
단기간에 좋은 성적을 낼려고 하다보니 원리 이해보다는 단순 암기등에 의존하고 있는 것입니다.
국제학업성취도평가에서 우리나라 학생들의 수학 성적은 매년 상위권이지만 선호도는 바닥입니다.
수학에서 즐거움을 전혀 느끼지 못한 채 기계적으로 암기와 문제 푸는데 열중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임성호, 교육 전문가]
"문제 풀이 과정보다는 정답 맞추기에 급급한 상태에서 많은 수의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어 본다라는 이런 형태가 되다 보니까 수학의 기본이 부족해지지 않으냐..."
수학 학자들은 수학은 감동적인 학문인데 그렇게 못 가르치기 때문에 문제라는 지적을 합니다.
보다 쉽고, 재미있게 수학을 접할 수 있는데 과도한 입시 경쟁 때문에 학생과 학교 모두 어려운 길을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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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님의 댓글
hell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수학 포기 2년째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