찻길 건너는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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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ea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7-12-12 20:31 조회7,711회 댓글8건본문
좋지만..
목적지 바로 앞인데..찻길만 건너면 되는데..
차타고 돌아가려니..차도 막히고..한참 돌아가야하고..등의..
먼저 내려서..찻길을 횡단하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집앞의 몰에..물건 사러 가는데..차가지고 가면 더 번거로운 경우등도 있구요.
한국과 차량 방향이 반대라서..
인도네시아 오시면..
유치원생이 된 기분으로..
찻길을 무단횡단 하셔야합니다..ㅋㅋ
(건널목이 거의 별로 없어서..ㅋㅋ 물론..경찰 빤히 보는데서..
무단횡단하면..한소리 듣던지..돈 뜯깁니다..ㅋㅋ)
8년차인데..이제..겨우 초등생 1~2년정도..
수준에..다다른듯..
방법..
좌우를..0.5초에 한번씩 교대로봅니다.
방향이 반대라서..한국 습관대로 고개가 돌아가므로..
무조건..양쪽다 돌려서 봐야합니다.
게다가 역주행도 많아서..
급한건 금물..
한국생각으로 빨리건너야지..하고..
뛰면..오히려..운전자가 예측하기 힘드므로..
운전자가 예측가능한..속도로..건넙니다.
자연스럽게 건너면..알아서 피해갑니다.
단...주간에만 해당사항있음..
야간은..특히..검정색옷입고 있음..
가로등이 어두워서 안보입니다..조심..
사람목숨 X값인 나라입니다.
치이면..절대 무조건..
자기 손해..--;
가급적..
떼로 건너십시요.
현지 인도네시아인들과 같이 보조 맞춰서..
건너는게 좋음..
오토바이는..
특히 속도 좀 내는 오토바이는..
실제 거리보다..많이 가깝다고 생각하셔야합니다.
그리고..속도 늦춰줄거라 예상하심 안됩니다.
최대..4차선까지만..건너시고..
8차선 부터는..좀 시간 걸리더라도..
차량을 이용해서..돌아서 가시길..
P.S.
오토바이에 한번 치였음..
속도 졸라 내던..넘이었는뒤..--;
위에서 언급한..속도 거리 감각이 없어서..치였음..--;
근데..부딪힌건 난뒤..--;
가해자의 오토바이가..공중에 붕떠서..사람 날아가고..
저는 멀쩡..--;
큰 소리로..아 쒸팔..아퍼..
그러고..절뚝거리는척하면서..
잽싸게 현장을..떠났음..^^;
댓글목록
seawolf님의 댓글
sea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양넘하나가..
밤에 술먹고 여자끼고
지가 몰고가다가..
가또소 부로또 쪽에서 무단횡단하던..
박소 장수를...치여서..사망케했음..
기사가 네고 대신했는데..
고정도..이하로 든듯..
(근데..재수없음..커질려면..무지 커질수도있는..
사항이라서..외국인은 조심해야함..)
사람 목숨 무지 싼 나라라서..무조건 조심해야합니다.
버닝님의 댓글
버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에 유학 온 여학생 한명이 스나야 시티 앞에서 횡단보도 건너다가
사고로 죽었는데 배상금 한국돈 백만원 나왔다고 하던데;;;
인니에서 작은 돈은 아니지만
부모님 입장에서 백만원이든 천만원이든 돈이 문제겠습니까...
조심합시다 ㅎ
seawolf님의 댓글
sea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ㅋㅋ
지금은 좀 나가는데..
치였던건..예전에..날씬할때였음..ㅋㅋ
저도 무단횡단 자주함...
특히 까르푸,ITC가려면..해야합니다.
아파트 바로앞이라서..차타면 더 번거로움..
건널때..동서남북 다 봐야함..
아직도..익숙지 않음..--;
빌리님의 댓글
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실례지만.. seawolf 님 체중이..ㅎㅎ
그리고 전 매일매일 무단횡단 하는데요.
밥먹으로 갈 땐 사무실 앞을 반드시 무단횡단으로 넘어가야 합니다.
첨에는 겁나서 한참 있다가 건너갔지만 요즘은 그냥 물흐르듯
횡단합니다. 현지인들이 내 옆에서 같이 넘어가는 꼴이란..
sekali님의 댓글
sekal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목숨 ㄸㅗㅇ값인 나라에서 절대 무단횡단 하지 마세요.
세걸음 이상은 차타고 다닙시다.
육교 같은데는 100% 강도들이 있으니까 절대 혼자 다니지도 말고요...
맡아하리님의 댓글
맡아하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지인과 같이 건너는 타이밍 못 맞춰서 다시 눈치보고 있으면,
버스(메트로 미니) 기사들 손님인 줄 알고 앞에 와서 서서 막고 ㅡㅡ;
길 건너는 사람 양보해 주는 차는 거의 본 적이 없어요.
봉산님의 댓글
봉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엄두가 안나서 바자이를 이용한적 있습니다;
5천 루피아 줬음.ㅋㅋ
살떨리기는 마찬가지 ㅡ,ㅡ
junoodaddy님의 댓글
junoodadd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급한건 금물..
한국생각으로 빨리건너야지..하고..
뛰면..오히려..운전자가 예측하기 힘드므로.."
이 부분 100% 동감 & 공감합니다.
정말 현지인들은 길을 건너기 시작하면서부터 도착할 때까지 거의 비슷한 속도를 유지하더군요. 물론 거의다 건너서는 막판 스퍼트를 내기는 합디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