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할때 인도미를 안성탕면으로 변신 시키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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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ea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8-01-16 14:49 조회7,248회 댓글8건본문
(대충 카레맛이나..녹색기름안들어간 라면이면 대충 비슷한뒤..
위의 라면이 그나마 제일 비슷함.)
된장 조~금 넣고, 파넣고, 당근 조금 썰어넣고..
고추가루 조금 뿌리고, 계란 넣는다.
미역있으면 넣으면 더 좋음.
2개를 동시에 끓인다. 양이 들통나면 안되므로..ㅋㅋ
(인도미에 들어있는..스프도 다 넣습니다..ㅋㅋ)
다 끓여갈 즈음..사과식초 한두방울 넣어주면 더 좋습니다.
(인도미 면발의 밀가루냄새를 좀 중화)
이도 저도 다 귀찮으면..
다 생략하고..
된장만 조금 넣습니다..ㅋㅋ
그리고.. 젤 중요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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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하나 깜작하지 않고..
안성탕면이라고..뻥친다. ^^'
댓글목록
물새님의 댓글
물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뽁기 에 어울리는 현지라면은
인도미 보다는
니신미라는 라면의 면이 아주 얇고 좋습니다.
특히 니신미 국물라면 보다는 미고랭을 선택하시면,
면이 얇아 잘익으면서도, 쉽게 불지 않고 좋습니다.
굵기가 사발면 면보다 얇아요(큰사발 말고, 일반 작은 사발면요)
예전의 한국의 "맛보면" 또는 스낵면 스타일이죠.
nakomi님의 댓글
nakom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풉~ ㅎㅎㅎㅎㅎㅎㅎㅎ
완전 쎈쓰쟁이시다~
sekali님의 댓글
sekal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흠흠...
가끔 이렇게 해서 먹었었는데....
맛이 안나는 이유가....식초 였구나.....
seawolf님의 댓글
sea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안혀..
그간 울집에서..너가 먹은 것 중..
반정도가..위의 프로세스를 거친거야..ㅋㅋ
인(印)성탕면..ㅋㅋ
sekali님의 댓글
sekal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냐,
그걸 감추기 위해서
라면에 만두, 오뎅, 때론 먹다 남은 닭다리를 넣은 것이로구나.
seawolf님의 댓글
sea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햄도 넣고, 치즈도 넣고,
삼겹살도 넣고..
미역도 넣고, 다시마도 넣고, 무우도 넣고..
ㅋㅋ
--> 근데 지금생각하니..이정성이면..그냥 수퍼가서..
안성탕면 사겠다야..ㅋㅋ 배보다 배꼽이 더크네..ㅋㅋ
kitty님의 댓글
kitt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ㅋㅋㅋㅋㅋ 뻥친다 ㅋㅋ 너무 재밌네요 ㅋㅋㅋㅋ
헛소리님의 댓글
헛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ㅎㅎㅎㅎㅎ
혼자 눈물 나도록 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