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품은 기본적으로 물파스종류(버물리, 물린디 등), 대일밴드, 소독약, 소화제, 종합감기약, 해열진통제(부르펜), 두통약 등은 한국에서 구입해서 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나라에서 감기나 열이나면 한국약도 좋지만, 이나라 약도 잘 듣습니다. 일반 현지 약국에서 항생제를 포함해서 대부분의 약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자카르타라면 한국병원도 이용하실 수 있으니 큰 걱정은 없을 것입니다.

피아노는 쓰시던 것 있으면 갖고오세요. 여기 교민들도 새 피아노보단 중고매매를 많이 합니다.

양복과 와이셔츠는 잔득 들고 왔지만 날씨때문에 재대로 입어본 기억이 없습니다. 한국에서 입으시던거 그대로 갖고오세요. 필요하면 여기서 구입하는게 나을 듯 합니다. 빨래가 2-3시간만에 마르기 때문에 여러벌 옷이 필요없습니다.

도움에 감사 드립니다

피아노의 경우 다른 물건들과 다르게 중고품을 가지고 오더라도 세금이 부과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소 800불이었던가 ?

범고래잠수함님의 댓글

범고래잠수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1-09-11 06:56

야마하는 여기가 매장도 많고..
많이 비싸지는 않는듯..U1급이 뭔진 모르겠지만여. ㅋㅋ

일단 여기 생산 공장있으면..뭐 찾다보면..
싸게 사는 수가 나올거니..굳이 한국에서 다시 가져올 필요는 없을듯.

양복은 입을 일이 거의 없고, 와이셔츠도..잘 구하면 나쁘진 않습니다.
(대신 최신 유행이나 특수 디자인 등은 한국것 가져다 쓰셔야함)
대신..양복 바지는 은근히 맞는 것 구하기 힘들 수도 있으나..
한국에서 딱 잘 맞는것 여기서 그걸 샘플로 해서..맞춤으로 여러벌로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가져와야한다면..바지류가 더 나을듯.

구두등은 여기가 저렴합니다.

정수기는 여기서 다시 찾아보시길..역시 필터 문제때문에..
한국 물이랑 여기랑도 좀 틀리긴 하고 하니..정수기는 종류는 좀 되는 편..

중고 아이폰..그냥 여기서 중고 사도 3GS면 그정도면 사실 수있습니다.
꼭 한국것 살 필요 없을듯.. 갤럭시는 한국것 여기 가져와서 쓰실려면..
조금 애로사항이 있을 거구여.

피아노는 한국에서 사실 경우 운반은 어떻게 하시려고요?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사람 처럼 살기가 쉽지 않습니다.
한국사람 처럼 살기엔 한국보다 다 비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지고 오실 수 있는 한도 내에서는 다 가지고 오시는게 낫습니다.

답변에 감사 드립니다. 회사에서 컨테이너로 해외이사를 하는데 전에 독일 근무떄에는
20년된 영창피아노(U1급)을 배로 가져갔다 가져왔었습니다.
그렇지만 야마하, 삼익은 인도네시아産 피아노를 생산해서 혹시 현지에서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한지 여쭤봤어요..

한국에서는 야마하 U1급 인도네시아산은 550만원선 가격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