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개인적인 경험이오니 참조만 하시기 바랍니다.(2008년 7월) 어설피 알아서 아주 고생한 경우이오니 차라리 편법이 오히려 나을듯싶습니다. 우선 제 자식이 수의과 (학부 졸업후 박사과정중)를 다닐때 실험용 견을 불쌍히 여기어 집에서 키우다 형편상 키울수 없어 인니로 데리고 온 경우 임(두 마리-시츄와 미니 핀) 1)우선 이곳에서 수입허가를 받아야 함. 수카르로 공항이 땅가랑 수의관할 이라서 탕가랑에 동물 검역소가 있음. 현지인 명의로 하는게 좋다고하여 명의빌려서 수입신고하는데 수고비 백만 루피아. 당연히 국내에서 검역 자료 보내야 함. 2)국내 검역후 대한항공의 경우 미리 예약시 통보해야 하며 5kg미만 1마리는 무료, 2마리경우 1마리는 유료임(15만원?) 얌전하면 기내반입도 가능하고 안되면 별도로 화물칸에 관리해줌. 3)자카르타에 오면 우선 수입세를 내야함(통관, 검역증 검사) 정식으로는 2백씩이라하는데 할인해서 백만루피씩 지급하고 나옴 4)통관후 검역소로 가서 최대 2주간 보호관찰 함,(공항 부근임) 채혈까지하여 결과를 보는데 환장함.라와망운 실험실에서 전국에서 채혈된 모든동물피 검사한다 함. 5)최대 2주라고 하는데 대부분 2주까지 갈수 밖에 없으며 이때 숙박비 2주 (5만루피/일 정도?)내고 면역주사 했다는등으로 별도 주사비용 청구, 2백만루피정도 지급 결론적으로 절차 따르면 애먹고 애들 고생시키고 돈들고 주인고생 합니다.
국내에서 면역 주사 맞고 검역신고서 만들어서 모른척 데리고 오다가 걸리면 공항에서 사정해서 절대로 검역소 안가게 돈 지불하고 나오는게 아직은 오히려 싸고 편할것같습니다. 미리 법대로한다고 따르다가는 환장하고 분통이 터질 지경입니다. 미리 법 따르려고 준비하면 편리성이 있어야 하는데 오히려 봉으로보고 돈챙기려는 분위기가 오히려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