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을 이용한 찌든때 제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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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08-11 07:29 조회7,174회 댓글0건본문
찐덕 찐덕 어느새 본인도 모르게 흘려버린 김칫국물이 말라비틀어져서 수세미로도 잘 지워지지 않을 정도의 때가 냉장고에 가득해지면 참을 수 없는 악취가 난다. 여기에 오랫동안 닦지 않아 생긴 손 때와 집안 먼지들이 결합을 해 냉장고 겉과 안은 색이 바래서 누래지기까지 한다면 그야말로 환상의 덜티 궁합이 될 것이다. 이럴 땐 기존 주방세제로도 청소하기가 벅차다. 오랜 음식물 찌든 때와 흔적을을 없앨려면 굵은 소금 및 치약을 이용해보자! 치약에는 포름알데히드와 이산화티타늄이 포함되어 있어 치약을 냉장고 내부를 청소하게 되면 냉장고속 세균들의 번식을 억제하고 이산화 티타늄의 효과로 반짝반짝 하얀 냉장고 내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굵은 소금으로 반찬 국물로 오랜 기간 얼룩져 잘 닦이지 않았던 곳도 잘 닦이게 된다. 또한 살균도 함께 되니 일석 이조의 효과를 보게 될 것이다. |
볼펜자국, 잉크자국이 옷 소매에 살짝만 묻었을 뿐인데 세탁 후에도 그 자국이 오랫동안 남을때가 있다. 특히, 아끼는 옷이라든가 평상시 잘 입는 옷에 이런 자국이 오랫동안 남으면 이만저만 속상한게 아니다. 이럴 때는 “물파스”를 이용해 보자! 물파스 성분 중에 하나인 멘톨은 페파민트라는 허브에서 추출 하는데 살균력과 휘발성이 뛰어나 지용성 물질을 잘 용해한다 따라서 매직, 수정펜, 볼펜으로 얼룩진 옷에 물파스를 바르면 물파스의 멘톨 성분이 휘발될 때 찌든 때도 같이 날라가게 되어 깨끗해 지는 것이다. 지우기 힘든 얼룩 때문에 그 안 세탁비 여럿 날리신 분들은 앞으로 물파스를 이용해 보심이 어떨는지? |
유통기한 지난 식빵은 여러모로 쓸모가 아주 많다. 특히, 악취제거에 아주 탁월한 효과가 있어 특히 집안의 탁한 냄새, 냉장고의 매캐한 냄새를 잡을 때 아주 좋다. 유통기한 지난 식빵을 검게 탈 때까지 프라이팬에 구워서 부순 뒤 재로 만들어 헝겊주머니에 담아서 냉장고안, 혹은 신발장, 혹은 방에 놔두면 꿉꿉하고 매캐한 냄새를 흡수한다. 또한, 손 때가 오래 묻어 잘 지워지지 않는 손전등 스위치, 멀티택, 청소기 손잡이 등을 유통기한이 지난 식빵으로 닦으면 아주 잘 닦인다 |
청소할 때 가장 닦기 힘들면서 작은 먼지들이 잘 스며드는 가전제품이 바로 컴퓨터다. 그 중에서도 키보드! 매일 하루에 한번쯤은 하는 컴퓨터. 그러다 보니 가장 많이 손떼가 묻는 것도 키보드다. 키보드는 우리가 하루 중 가장 많이 접촉하는 가전제품 중에 하나이며, 없어서는 안될 존재다. 그런데 그런 키보드 우리는 하루에 몇 번 청소하나? 하루가 아니라 한 달이라도 주기적으로 청소하지는 않을 것이다. 왜냐, 너무 틈새들이 많아서 청소하기도 힘들뿐더러 잘 눈에 띄지도 않기 때문이다. 더러움이 극에 달아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질 때, 걸레로 닦아 구석구석 닦아보려 하지만 쉽게 닦이지 않아 곤혹스러웠던 적 누구나 한번쯤은 있을 것이다. 이럴 때는 식초를 면봉에 묻혀 구석구석 닦아주자. 식초에는 아세트산이라는 용해력이 뛰어난 성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표백작용을 한다. 따라서 면봉에 식초를 묻히면 작은 틈새도 아주 말끔히 청소 될 것이다. 또한 지문이 많이 묻은 모니터 화면도 거즈에 식초를 조금 묻혀서 닦으면 아주 말끔히 닦인다. 이렇게 우리 실생활에는 값비싼 세제를 구입하지 않고서도 깨끗이 청소할 수 있는 생활소품들이 너무 많다! 소품들의 특성을 잘 이해한다면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는 생활의 지혜들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