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왁커피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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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pri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1-01-06 09:04 조회12,951회 댓글10건본문
루왁(사향고향이의 인니어표기)코피(인니어표기)에 대하여 궁금하신 분들이 많아 제가 알고 있는 루왁커피에 대하여 말하고 싶네요.
1. 루왁코피는 즉, 사향고향이의 배설물로 만든다.
백과사전을 찾아보면 사향고양이는 인도와 인니, 아프리카고지대에 서식한다.
2. 커피의 품종은 3개로 그중 아라비카, 로브스타가 대부분으로 아라비카가 더 좋은 품종이다
http://100.naver.com/100.nhn?docid=919237 참조
커피는 백과사전별로 정보가 다른데 좋은 품종의 아라비카는 1,000 -1,200이상에서 생산되는것이 최상품으로 알고 있다. 아라비카는 아프리카에 많고 인니에는 고산지역에 조금 분포한다. 즉 인니 커피는 저지대에서 생산되는 로부스타가 주종이다.
3. 자연지역의 사향고양이는 잘익은 최고의 커피콩을 먹는다. 즉, 맛없고 썩은것은 안먹는다. 루왁코피는 고산지역에 사는 사향고양이(고산지역이 주거주지)가 고산지역에서만 자라는 아라비아품종(로부스타는 저지대 품종)의 잘익은 커피콩을 먹고 배설한것을 주민들이 채집하여 가공 판매한 것이다. 즉, 채집 양에 한계가 있다. 고지대에는 로부스타가 없기에 고양이는 로부스타를 먹을 수 없다(그러나, 사육되는 고양이는 로부스타를 먹을 수 있다)
4. 그래서, 돈벌이 때문에 사향고양이(곰 슬개 채집 처럼)를 저지대 농장(수마트라 람풍 지역이 대표적)에 사육하며 잘익은콩인지 썩은콩인지도 모를 커피콩을(동물도 배고프면 닥치는데로 먹어야지 안먹으면 죽지..농장에 곰처럼 갇혀 스트레스를 받고 먹음) 먹고 배설한것을 대량 채집하여 루왁커피로 판매하는 것이 대부분임.
즉, 우리가 생각하는 자연상태의 진품은 아니다. 즉, 루왁 로부스타커피도 진정한 루왁은 아니라고 나는 알고 있다.(다른 의견 갖고 계신분 알려 주세요)
5. 그러면, 루왁을 어디에서 구입할까?
작년 가을 나는 루왁을 찾았다. 루왁 오리지날은 양이 한정되어 있어 아마도, 국가차원? 유명 회사차원에서 관리한다. 그렇지 않은 제품은 믿을 수 가 없다. 발리 구경와서도 구입한다는데..그건..
인니 백화점가면 우리나라 풀무원처럼 유기농제품만 믿고 생산판매하는 유명 인니회사가 있다.
내가 구입한 것을 검색 조사해보니, 지금 그회사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보고르지점은 식물원정문쪽 몰과 자칼타는 스냐얀 몰에 있었다. 보고르식물원 갔다가 조금 사왔다.
내가 사온 제품은 ''아체가요''라고 표기되었고(가격은 50그램에 180,000루피, 토라자커피나 자바커피 등은 100그램에 30,000루피아, 루왁은 비싸서 일반 커피 코너가 아닌 카운터코너에 따로 놓아 두었더군요)
반다아체 지역 가요(gayo..백과사전 검색해보세요, 아체지역 고산지대에 사는 커피채집하는 소수민족..주민)인들이 수확한 아체지역 지진해일피해 슬픔을 기념(기억)하기 위하여 생산되는 제품이름이더군요..
즉, 아체 지역 가요인들이 1,200미터이상 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잘익은 아라비카 커피(고산지역만 자랄수 있는 커피 나무) 콩을 과육만 먹고 배설한것을 채집하여 생산한것으로 인니 유명 자연식품회사가 제품을 생산 관리하고 있는 것을 사왔다. 물론 나는 이회사를 믿었다.(인터넷 검색 필수)
6. 이상 짧은 지식이었습니다.
루왁에 대하여 궁금하신분들도 많고 이곳에서 판매하시는 분도 많은데..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솔직한 제품을 판매하고, 소비자는 좋은 제품을 구입하면 좋겠습니다.
또한, 다른 정보를 올려주시고, 제가 틀린 정보를 수정하실분은 해주세요.
댓글목록
Benjamin1204님의 댓글
Benjamin120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선 커피는 기호 식품 입니다.
음식이라는 말이죠
음식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해서 우리 나라를 예로 처음 스타벅스가 들어오고 커피빈 할리스 탐앤탐스 앤젤리너스 카페베니등등등이
존재할수 있는 이유는 음식이기에 각각의 다른 맛을 판매 하면서도 사람들 사이에서 이집이 맛있다 저집이 맛있다 할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루왁의 경우 각기 다른 지역 산지의 루왁을 드셔본 10분 모두에게 물어본 결과 정말 맛있다는 없었으며 모두 하나같이 독특하다 라는 말을 하였습니다.
제 경험 속에도 루왁은 일반 아라비카나 로부스타 커피의 맛과는 다른 독특한 맛이었으며 대신 향이 묵직한 느낌을 주었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우시시님의 왜 경탄까지 하면서 마시는 지는
1. 비싸다는 생각이 먼저 머리속을 지배해서
2. 루왁은 사향 고양이가 잘 익은 열매만 먹기 때문에 재료가 좋으니 맛있는 것이 당연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3. 1번과 같은 맥락에 희귀성에 느낌
더 많은 이유가 있지만 대표적으로 위의 1,2,3이 아닐까 생각 하네요.
마지 막으로 6개월 넘게 보관 하시는 분이 있다고 무조건 장기간 보관 할 것이 아니라 어떠한 상태로 보존을 하여서 먹는냐가 중요 합니다.
보관은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 열과 빛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거의 모든 음식의 경우이죠)
처음 과 같은 상태를 보존만 할수 있다고 하면 (똑같은 온도 수분양 가스의양 등) 100년도 가능 하다고 봅니다.
미라처럼....
커피는 어떤게 보관하냐에 따라 맛이 변하며(산산처럼) 또 언제 먹어야 제일 맛이 있는 지를 알고 드시는 것이 정답 입니다.
커피를 볶는 과정에 가스가 나오게 되고 다 볶고 나서도 때에 따라 하루에서 삼일 정도 가스를 빼주게 됩니다.
대부분의 커피는 그 가스가 빠지고 나서 더 맛있는 커피로 탄생하게 된답니다.
그 가스가 모두 빠지고 산소를 접하게 되면 두 세신간 단위로 맛이 확확 변하게 됩니다.
........비싸다 귀하다 보다는 정확한 방법으로 생산 관리된 커피를 드시는 것이 답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davidkwon님의 댓글
davidkw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한먹먹어보고싶네.............
우시시님의 댓글
우시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루왁은... 제 견해는... 커피를 다루는 사람들 사이에선 밍크코트같은 존재라할까요?
자본주의 시장논리에 의해 학대되고 죽어가는 사향고양이가 많다고 합니다.
게다가 루왁는 그 가격때문에 볶은 날짜라든지 하는 기본적인 커피의 자질에서
살작 벗어난 느낌도 듭니다. 그 비싼 루왁커피 언제 볶았는지 정확히 알아서
구입하셔도 선물로 받은 사람들 6개월도 넘게 보관하고 마시고 그러면, 그런
상태의 것을 마시면서 왜 경탄까지 하면서 마시는지... 이해가 안가는 부분입니다.
맬린님의 댓글
맬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april 님이나 Forest 님 두 분다 좋은 내용이네요...
커피는 그린빈 상태가 가장 보관하기 좋은 것이고...(항아리 등에 보관하면 가장 좋습니다.)
그 다음이 볶아진 원두 상태로.. 그라인딩 후는 최대한 빨리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커피를 볶은 후 원두 상태에서 2일 정도 숙성 후 2주 안에 소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각각의 커피들 즉 여러 지역에서 생산되는 종류들에 따라, 로스팅 하는 방법도 다 다르고 취향에 따라 다 다른 것이
기 때문에 정답은 없다고 봅니다.
드시는 방법에 따라서도, 드립식, 에쓰프레소, 사이폰, 프렌치 프레스 등 여러가지 방법도 있는 것이고....
거기에 따라서 그라인딩 굵기 방식도 다 다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 커피를 드시는 분이 어떤 것을 원하시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습니다.
사탕 도둑님께서 사신 Excelso 커피에서 파는 루왁은 엑쎌쏘 측에서 가지고 있는 동부자바 본도워소 지역에서
직접 재배 가공한다고 합니다. 정말로 몇 퍼센트가 루왁인지는 실제로 알기는 힘들지만, 많은 양일 경우, 주문을
해야 한다고 하고, 각 점포당 몇개 씩 밖에 없는 것으로 봐서는 어느 정도 수준은 될 것이라 짐작합니다.
그 외에 각 지역에서 지방 정부 차원에서 육성하는 루왁 농장도 있고요. forest 님 말처럼 개인이 루왁을 키우며,
부업 진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자바 지역에서는 아라비카 열매를 구하기 어렵기 때문에, 발리 킨타마니, 술라웨시, 수마뜨라 지역 등에서 커피 열매를 구매하여, 먹이로 주기도 합니다.
그렇더라도 아라비카 종이 열매가 열리는 시기가 있기 때문에, 그 외 시기에는 로부스타 종을 먹이거나, 다른 열매등을 먹이기도 합니다.
참고로 잘익은 아라비카 종의 경우는 80~90% 정도의 열매를 먹고, 로부스타는 50~60% 정도만 먹는 다고 합니다.
자카르타왕비님의 댓글
자카르타왕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수동 그라인더 안그래도 살까말까 고민하고 있었는데...forest님 말씀듣고 구매 결정했습니다. 커피의 고수 이신것 같은데...혹시 횐님들께 잘그라인드 해서 맛있게 내리는 방법좀 알려주심 넘넘 감사하겠습니다!!
april님의 댓글
apri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forest님은 프로고, 저는 아마추어로 루왁을 알고 있었으나 우연히 인니 매장에서 제품을 접하고 이것이 진품일까? 라는 의구심과 이를 바탕으로 여러 경로로 확인한 나의 의견입니다...틀릴 수 도 있습니다.
사탕도둑님의 댓글
사탕도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커피도 참 어렵고 복잡하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_+)
forest님의 댓글
fores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사진 올리는 방법을 몰라 수동 Hand-grinder 사진을 못 올립니다..죄송...
forest님의 댓글
fores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April님의 글 대략 맞는 말씀입니다.
좀더 추가하면
Arabica종(원산지: 에티오피아)은 Robusta(원산지: 콩고) 종에 비해 풍부한 맛과 섬세한 향이 아주 좋은 반면, Robusta 종은 비교적 약간 거친 맛과 쓴맛이 더 있으며, 카페인의 함유량도 Arabica가 최대 약 1.6%인 것에 비해 Robusta 는 최대 약 2.5%정도로 더 높습니다.
그래서 Robusta 종은 주로 인스턴트커피용으로 Arabica종은 주로 원두커피용으로 사용됩니다.
커피의 황제라고 일컫는 Jamaica Blue-Mountain도 역시 Arabica종으로 블루 마운틴 산맥자락의 2,000미터 이상의 고지에서 생산되는 세계 최고의 커피입니다.(일본에서 전 생산량의 90%을 독점적으로 수입하므로 일반 커피 마니아들도 진품은 구하기 어려운 커피임)
자마이카 블루 마운틴 커피라 해도 커피 농장에 따라 유명도가 아주 다르고 가격차이도 많이 납니다.
인도네시아는 주로 Robusta 종 생산량이 약 90%을 차지하며 10% 정도가 Arabica 종입니다.
따라서 루왁커피도 대부분 Robusta 종으로 보면 맞습니다. 하지만 Robusta 커피의 다소 거친 맛과 쓴 맛이 루왁의 내장 소화 기관을 약 6~8시간 정도 거치면서 산과 결합 , 숙성되므로 거친 맛, 쓴맛이 중화되어, 더 섬세한 좋은 향을 냅니다.
말씀하신대로 Arabica 종은 그 만큼 구하기 어렵고 가격도 Robusta종 루왁 커피보다 약 2.5배가 높다고 보시면 됩니다. (루왁이 아닌 생두상태에서도 Arabica종의 시세가 Robusta 종보다 약 2 배정도 비쌈)
참고로 기후의 불안정으로 작년 커피의 생산량이 급감하여 작년 한 해 동안 계속 커피 국제시세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작년 3월경 인도네시아의 루왁 카피에 대해 이슬람 종교 단체에서 식품 규정 하랄에 위배되므로 루왁커피 판매 금지를 해야 한다고 식품관련 정부기관에 조사를 의뢰하고 공청회를 여러 차례 연적이 있었습니다. 동물의 배설물에 의해 만들어 진 깨끗하지 못한 커피라는 것이죠. 약 2달간 미디어에 자주 이 문제가 이슈가 되었습니다. 다행히 하랄에 위배되지는 않는다고 결론이 낫던 걸로 압니다. 그 후에 커피 농가에서 고소득 부업으로 더욱 많이 루왁 커피를 생산하는 것으로 압니다.
이러다 보니 판매 경쟁도 심하여져, 진품아닌 루왁커피도 많이 있는 반면 양심적으로 생산하는 곳도 많이 있습니다.
참고로 루왁커피의 적정 판매가격은 (유통 구조를 감안하여)
Robusta종 원두커피 100 gram 들이로 약 450,000 ~550,000 루피아
Arabica종 원두 커피 100 gram 들이로 약 900,000~1,200,000 루피아
* 대부분의 루왁커피는 품종을 속이거나 포장에 품종 표시가 없는데
구입시 주의해야 합니다.
*나무 포장시 약 150,000루피아 추가
* 커피는 가능한 한 가루(Grind) 커피보다 원두(Roasted bean) 상태로 구입하여
집에서 직접 갈아 마시는 것이 더욱 신선하여 커피의 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전기를 이용한 분쇄 제품은 고속 회전시 커피가 타므로 쓴 맛과 탄 맛이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좀 번거롭더라도 수동으로 된 간단한 제품이 좋습니다. 귀한 손님이 집에
방문했을 때 주인이 직접 커피 원두를 갈아 맛있는 특별한 커피를 대접하는 것은
손님에게는 아주 큰 감동일 것입니다.
(약 30~40만 루피아 정도: 주방에 Decoration 용으로도 아주 좋음)
약 2인분 정도면 약 6분 정도 소요됩니다.(사진 참조)
참고로 인도네시아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커피가 생산되는데...그중에서 대표적인
커피는 Toraja Kalosi와 수마트라 북부지역의 Mandailing 커피입니다.
두 곳다 1000미터 이상의 고산지역에 위치하며 Arabica종의 재배에 적합한 선선하고 적당한 강우량과 기후(연평균 14~24도), 또한 화산지대 토양으로 인해 빗물을 잘 여과시키므로 아주 우수한 품질의 커피가 생산됩니다.
Toraja Kalosi 커피보다 Mandailing 커피가 더 유명하며, Mandailing 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수마트라 에스테이트, 린통, 수마트라 Pawani, 그리고 Gayo 마운틴도 품질이 유명합니다.(참고로 커피 상표에 Gayo라는 브랜드는 화란의 메이져 커피 딜러에 의해 독점 Brand로 등록되서 Gayo는 사용할 수 없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이중에서도 Mandailing Pawani커피는 Best 명품 커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Pawani 산악지역에서 생산되는 이 커피는 미국이나 유럽의 커피 마니아들이 꼽는 세계 명품 커피 대열에 5번째로 꼽히는 유명한 커피라고 합니다...,,물론 커피의 황제인 Jamaica 블루 마운틴, 하와이의 명품 코나 팬시 커피, 케냐의 명품 케냐 AA, 콜럼비아의 에메랄다 수프리모등과 함께 명품 반열에 낀다는 거죠.
제가 볶지 않은 Pawani 생두(Green Bean)을 메단의 커피 생산자를 통해 직접 구입하여 집에서 볶은 후 분쇄기로 갈아 마시곤 하는데..분쇄기에서 방금 갈은 커피의 향은 그야 말로 환상적입니다. 맛은 부드럽고 향이 입안에 꽉 차는 듯 퍼지며, 아주 약간 신 맛, 그리고 약간 단맛의 여운도 입안에서 아주 오래 갑니다..
인도네시아에 살고 있는 커피 마니아들에게는 세계 최고의 명품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 것이 여간 행운이 아닙니다.
커피..참 어렵습니다..ㅜㅜ
각자의 입맛에 맞게 즐기며, 인스턴트커피라도 본인이 “아 참 맛있네!하면 커피 그자체로도 좋을 것입니다. 그러나 좀더 Up-Grade된 신선하고 맛있는 커피를 마셔본다는 것도 생활 속에 자그마한 행복일 수도 있습니다.
사탕도둑님의 댓글
사탕도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정보 감사 드립니다. 관심을 가지고 있던 분야라 머리에 쏙쏙 들어오네요 ㅎㅎ
12월 31일 Exelso 커피숍에서 100g에 400,000 루피아짜리 판매하길래 300g 샀습니다.
11월 중순에 발리 한적한 농가에서 산 루왁 커피를 오늘 아침에 처음 먹어 봤는데... 진품인지도 모르겠고....
맛이 다르긴 한 거 같은데 정확히는 모르겠더라고요...
우선 진품 맛을 알고싶은데...
진품을 파는 커피숍이라든지...시음 후기는 없나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