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채용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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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ngeli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1-03-17 07:39 조회7,650회 댓글3건본문
너무도 흉흉하여 채용할때 어떤 서류들을 요구해야하는지 경험있는 분들
정보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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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lina님의 댓글
Angeli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wow'
terima kasih banak ^^
POSITIVE님의 댓글
POSITIV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운전기사 채용시 필요한 최소한의 서류
1, Surat Lamaran Kerja: 굳이 한글로 번역하자면 "자필구직서" 정도가 되겠지요. 우리가 흔히 쓰는 "자기소개서"와 동일하게 보시면 되고, 정말 기사 취업을 원하는 자라면 본인을 소개하는 편지를 굳이 마다하지 않을 것입니다.
2. Asli & Fotocopi KTP / SIA A: KTP의 경우 진짜와 구별이 어려운 위조본을 소지한 경우가 상당수 있으므로 의심이 될 경우 직접 경찰서에 가서 원본확인을 거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3. Fotokopi Ijasah Pendidikan Terakhir: "졸업증명서" 또는 "최종학력증명서"의 개념입니다.
4. SKKB(Surat Keterangan Kelakuan Baik): KTP 및 SIM보다 더 중요할 수도 있는 서류로서 경찰서에서 쉽게 발급받을 수 있으며, 만약 전과기록 또는 그에 준한 범법사실이 있는 자는 발급받을 수 없는 서류라고 합니다. 꼭 떼어오도록 유도하셔야겠습니다.
5. SKS(Surat Keterangan Sehat): 건강증명서 또한 의사로부터 쉽게 발급받아 올수 있는 것으로서 필요하다면 채용 후에도 건강검진비용을 대어주고 다시 받아오도록 할 필요가 있겠지요.
다음은 피고용인의 자동차도난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조치하셔야 할 사항
1. 제 발로 찾아와 기사채용을 원하는 어떠한 현지인에게도 그냥 열쇠를 건네주어서는 절대 안됩니다!!!
특히, 최근 한국에 '뿔랑'했다고 하는 이모씨, 김모씨, 박모씨 등을 거론하며 근무경력을 자랑하는 현지인은 매우 조심하여야 합니다.
2. 맨 먼저 상대방의 신원파악을 위해 명함판 크기 이상의 컬러사진을 부착한 이력서(CV)를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3. 이력서상 전근무지에는 고용인의 이름 및 연락가능한 전화번호를 꼭 기입하게하고 면접시에 전근무지 근무사실 및 근태현황을 전화로 확인할 수 있어야 합니다.
4. 특히 한국인집에 근무경력이 있었다고 하면 반드시 전화로 확인하는 등 진위여부를 파악하여야 합니다. 한국인이 귀국해서 연락이 안된다고 주장하는 현지인은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발령등의 사유로 돌아가야 하는 한국인은 귀국전 고용기사를 누군가에게 소개하여 인계작업(?)을 하는 것이 일반적인 관례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기사의 근무성적이 평균이상일 경우에만 가능하지요.
따라서, "스스로 찾아와서 주인이 한국에 '뿔랑'했다고 말하는 현지인은 운전기사로서의 근무성적이 평균이하이든지 '잠재적인 도둑'일 가능성이 아주 높다 "고 보시면 됩니다.
5. 전근무지를 비롯한 신원파악이 되고난 후에는 최소한 KTP 원본 및 SIM(운전면허증) 원본을 확보한 후 본인이 탑승하여 시험운행을 하도록 해야 합니다. 요즘은 KTP(주민등록증)도 가짜 분실신고를 거쳐 신규 KTP를 보유한 상태에서 옛날 KTP를 지니고 있다가 주인이 요구하면 주는 경우가 많으므로 사실상 신뢰하기도 어렵습니다.
6. 시험운행 도중 차와 기사를 둔 채 내려서 볼일을 보는 것은 삼가해야 합니다. 물론 운행종료 즉시 자동차열쇠부터 회수하고 돌려보내야겠지요.
7. 시험운행 도중 기사의 태도 및 행동 등을 유심히 관찰하고 조금이라도 상식선을 넘어서는 태도를 보이는지 지켜보아야 합니다.
8. 시험운행 종료 후 채용의사가 있을 시 가장 먼저 원하는 급여조건을 물어봅니다. 범행의도가 있는 현지인은 대체적으로 급여수준에 대하여 관대한 태도를 보이는 경향이 있으므로, 상식적으로 타당하지 않은 낮은 금액을 제시하면서 태도를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상대가 급여 130만루피아 + 오버타임 등을 제시했을 때 고용인측에서 100만루피아 이하의 선을 제시해보면 됩니다. 이 때 조금 망설이는 척하다가 그냥 흔쾌히 수용하는 현지인은 거의 범행의도가 있다고 판단해도 됩니다. 절대로 고용해서는 안됩니다. 최소한 급여문제에 매우 민감한 태도를 보이는 측이 믿을 만한 현지인일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지요.
9. 채용을 결정했으면, 좀 귀찮기도 하고 인도적차원에서 거리낌이 있을 수도 있지만, 가능하면 보유한 카메라로 본인의 허락을 득한 상태에서 사진(가급적 번호판이 보이는 차량을 배경으로 한다든가, 주변 현지인-Satpam 등- 과 같이 찍는 방법으로) 을 찍어둘 것을 권합니다. 일종의 위력시위로 기사의 범행의지를 크게 약화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10. 차량 STNK(운행증)는 복사본을 차량에 비치하고 원본은 다소 불편하더라도 주탑승자가 항상 보유하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이 경우 기사들은 대부분 '경찰검문이 있을 때 원본이 없으면 안된다'며 원본비치를 고집하는데 '네가 운전을 조심해서 교통위반으로 걸리지만 안으면 된다'고 거꾸로 교육시켜야 합니다.
최근 소문에 STNK원본과 함께 도난당한 차량은 현지 전당포에서 매우 쉽게 그리고 웃돈을 더 받고 맡길 수 있다고 합니다. 원본 비치를 끝까지 고집하는 기사는 잠재적인 범행의사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셔도 됩니다.
11. 시험운행 후 기사를 정식으로 고용하더라도 KTP 및 SIM(운전면허증) 원본은 소유주가 직접보관하시고 복사본을 라미네이팅하여 본인에게 주는 것이 보다 안전합니다. 이 경우에도 원본을 맡기는 것을 끝까지 거부하는 기사는 고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평소 기사로 인한 도난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평소 생각했던 사항들을 정리하였습니다. 최근 지인들로 부터 새로 채용한 기사로 인한 차량도난 소식이 끊임없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며, 해외에서 고생하며 살아가는 외국인의 처지에서 참으로 분통터지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현재 고용하고 있는 기사에게 항상 인간적으로 대우해주시고 형제처럼 아껴주는 태도를 견지하시면 거의 믿는 도끼에 발등찍히는 일은 없을 것이며, 불가피한 사정으로 새로 기사를 채용해야 할 경우에는 아무리 불편하고 급하더라도 방심하지 마시고 위에서 열거한 주의사항들을 반드시 숙지하고 실천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 인도웹 ● - http://www.indoweb.org/love/bbs/board.php?bo_table=q_a&wr_id=13591
POSITIV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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