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섬유기계 전시회, INDO INTERTEX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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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트라자카르타무역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5-13 23:42 조회3,042회 댓글0건본문
인도네시아 섬유기계 전시회, INDO INTERTEX 2015
- 중국·대만기업의 진출 활발 –
-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KOTRA, KOTMA 공동으로 한국관 구성 -
□ INDO INTERTEX 2015 개요
INDO INTERTEX 2015 한국관
자료원: KOTRA 자카르타 무역관 자체 촬영
전시회명 |
INDO INTERTEX 2015 |
개최기간 |
2015. 4. 23. ~ 4. 25. |
홈페이지 |
http://www.indointertex.com |
개최장소 |
자카르타 JIEXPO(Jakarta International Expo) |
참가업체 수 |
25개국 485개사 |
전시분야 |
섬유제조기계, 폴리에스터, 부직포기계, 자수 기계 및 부속품, 라벨, 액세서리, 의류 테스트 및 측정장비 등 |
주최기관 |
Peraga Nusantara Jaya Sakti, PT |
주최기관(주소) |
Jl. P. Jayakarta 141, Blok B-9, Jakarta 10730, Indonesia |
주최기관(연락처) |
Tel : 62-21-6493717, 6493727, 6397863 Fax : 62-21-6390062, 6265986 |
○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INDO INTERTEX는 올해 13회째로 매년 개최되며, ‘Be Ready with More Market Opportunities Ahead’, ‘The Only Trade Platform to Meet Asean Garment Industry’란 주제로 국제 섬유와 의류 기계 및 액세서리가 전시됨.
○ 인도네시아 최대의 방직 및 방적 전시회인 INDO INTERTEX에 2014년에는 20개국의 515개사가 참가했으나 2015년에는 총 25개국 485개사가 참가함.
○ 전시회에는 일반 참관객 출입이 가능하며, 온라인으로 사전등록하거나 전시회 입구 등록 데스크에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출입증을 발급받을 수 있음.
○ 공식 후원은 인도네시아 산업자원부, 인도네시아 섬유협회,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 인도네시아 전시회사협의회이며, 중국 섬유기계및부속품협회(CTMA), 섬유산업 산하의 중국 국제무역추진위원회(CCPIT-TEX), 중국 Texmatech사(CTMTC), 터키 섬유기계 제조업체 및 액세서리협회(TEMSAD), 한국 섬유기계 협회(KOTMA), 한국 봉제기계공업협회(KOSMIA), 대만 대외무역발전협회(TAITRA)가 참가함.
□ 전시 품목 정보
○ 섬유 품목에는 섬유제조기계, 편물기계, 나일론 원사기계, 방적사, 부직포 기계, 섬유 테스트 및 측정기기, CAD/CAM, 품질 관리 장비, 방적기, 자동 윈딩 릴링기 등이 전시됨
○ 의류 품목에는 자수 기계 및 부속품, 압축기, 의류 테스트 및 측정장비, 세탁 기계, 레이저 절단기계, 라벨, 인쇄 및 포장 기계, 가죽 절단 용 재봉틀 기계, 바코딩기계, CAD/CAM, 다림질 및 스팀장비 등이 전시됨.
○ 기타 품목으로는 액세서리 및 섬유 및 의류 기계, 냉각시스템, 에어컨, 보일러, 발전기 예비 부품, 에어컨, 공기 압축기, 보안시스템, 벨트, 컨베이어 벨트 등이 전시됨.
○ 인도네시아는 인구의 약 88%가 무슬림이기 때문에 무슬림 웨어를 중심으로 스판덱스 원사 수요가 급증하고 있음.
- 전시회 관계자 Paul Kingson에 의하면 인도네시아가 전체 무슬림 웨어 시장의 테스트 마켓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Indo Intertex 2015 전시회에 부직포 등 관련 품목의 전시를 강화했다고 밝힘.
□ 주요 전시 참가업체
○ 봉제기계 부분에는 BROTHERSINDO MACHINERY와 INDO HOSE 및 ZOJE SEWING MACHINE CO., LTD 등의 기업이 참가함.
자료원: KOTRA 자카르타 무역관 자체 촬영
○ 섬유 부분에는 중국(185개 업체)과 대만(33개 업체)의 참가가 많았음. 특히 대만은 대만대외무역발전협회(TAITRA)가 참가해 대만 기업의 참가를 지원함.
자료원: KOTRA 자카르타 무역관 자체 촬영
○ 프린팅 부분에서는 EPSON이 의자 및 탁자 앞치마 등을 모두 직접 프린팅한 카페 형태의 부스를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프린팅 기술을 선보임. 또한 현지 바틱 디자인을 모티브로 한 프린팅 제품도 전시됨.
자료원: KOTRA 자카르타 무역관 자체 촬영
□ 한국관 참가 개요
○ KOTRA는 한국섬유기계협회(KOTMA)와 공동으로 한국관을 구성해 한국 기업의 참가를 지원함.
○ 2015년 인도네시아 섬유기계 전시회 한국관에는 한국 기업 11개사가 참가했으며, 홍보부스 포함 20개 부스를 구성함.
○ KOTRA 자카르타 무역관에서는 참가기업의 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 관심 바이어를 발굴하고 전시 현장에서의 상담을 지원함.
□ 시사점
○ 인도네시아 섬유산업은 천연자원, 농산물 제품을 제외하면 전자, 기계, 자동차부품과 함께 인도네시아의 주요 수출품목에 해당함.
- 인도네시아의 섬유산업은 수출주도형 산업으로, 봉제가공 위주로 성장해 전체 산업에서 의류산업의 비중이 큼.
- 견직, 모직, 니트원단 등 미들스트림에 해당하는 직물부문이 취약해 섬유 원자재의 대부분을 한국, 중국 등 해외에서 수입함.
○ 인도네시아 정부는 저가제품 위주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섬유제품을 주력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한국 등 선진 섬유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투자를 유치해 기술 이전, 노후 설비 개선을 희망
- 이와 관련 인도네시아 진출 봉제기업 담당자는 KOTRA 자카르타 무역관과의 인터뷰에서 최저임금의 상승, 국제적인 경쟁 심화에도 불구하고 인근 동남아국과 비교해 인도네시아의 섬유·봉제산업의 투자여건이 양호하다는 의견을 밝힘.
자료원: Global Trade Atlas, Industri Tekstil, KOTITI, 섬유업체인터뷰, 무역관 전시회 취재, 전시회 공식 홈페이지, KOTRA 자카르타 무역관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