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상담회에서는 64건의 상담과 12건의 현장 MOU 체결이 이루어지는 등 상담장의 열기가 매우 뜨거웠다. 이는 참가자들 간의 활발한 교류와 성공적인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굳건한 의지를 증명하는 자리였다.

참가 바이어 인터뷰

Q1. 자기소개 및 기업 소개를 부탁드린다.

A1. 안녕하세요. 저는 Gachi Korean Cuisine의 대표입니다. 저희 레스토랑은 정통 한국의 맛과 가족이 함께 식사하기에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하는 한국 식당이다. 현재 인도네시아 여러 도시로 브랜드를 확장을 위해 프랜차이즈 형태로 운영하고 이다.

Q2. 이번 상담회 참가한 소감은?

A2. 이번 행사에 참여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한국 제품에 대해 직접 배우고, 제품 설명을 통해 한국 문화도 깊이 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한국 식당으로서 저희 제품을 더욱 정통한 한국의 맛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여러 가지 영감을 얻었고, 메뉴에 포함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보유한 한국 기업과 상담할 수 있었다.

또한, 인도네시아에서의 한국 식품은 시장 진출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같은 아시아 지역에 위치해 있기도 하지만, 한국 음식이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의 입맛에 잘 맞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한국식품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전망이 밝다고 생각된다. 앞으로도 코트라를 통해 더욱 많은 한국 기업과 제품을 소개받기를 희망한다.

시사점

한류의 영향으로 다양한 한국 제품이 인도네시아 시장에 널리 진출했으며, 이제 인도네시아에서 찾기 힘든 특별한 기술과 맛, 소재를 바탕으로 점점 더 많은 한국 제품이 인도네시아에 소개되고 있다. 한국 기업은 이러한 추세를 활용해 자사 제품을 인도네시아에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한다.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기업은 인도네시아의 수입 절차와 제품별로 요구되는 인증 등 요건을 이해하고, 현지 시장의 니즈에 맞추어 제품을 선정해 홍보할 것을 권장한다.

자료: KOTRA 수라바야 무역관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