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 OB&YB 친선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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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rimaul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3-08-20 22:03 조회2,428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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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지겨웠던 르바란휴가 기간 이였습니다.
차라리 매일 같이 야구나 했으면 했고 왜 르바란때에
야구를 쉬어야 하나 원망도 했습니다.
가끔 놀아주던 밥들(의석,성하,남규)도 연락도 없고
라면에 밥 말아 먹는것도 힘들었습니다.
나고문님과 함꼐 운동장에 도착을하니 여러 아우들이 나와있고
반갑게 인사를 나누니 이제서야 살것 같았습니다.
의석이 말대로 나이 먹은사람들은 스트레칭을 많이 해야 한다고 하기에
바로 소운동장에 가서 열심히 스트레칭을 하고 나니 몸은 점점 방전이 되어가고
대운동장에서 갈때 쯤 거의 방전상태 였습니다.
멀리서 보이는 인간이 어디서 많이 본듯한데 보니 최재열부회장님하고 그친구 람풍민서방이
보여 정말 반가웠습니다.
같이 캐취볼을 하고 덕아웃에 가니 오랜만에 보는 얼굴들이 눈에 들어 왔습니다.
조고문님,민서방 제수씨 세라씨,그리고 세라씨 분신들인 유리와 그 일당들(?)
회장님이 시간에 맞추워서 집합을 시키고 간단하게 인원을 나누나서는 회장님이 고생스럽게 준비하신
저녁식사거리를 15분안에 해치우란 명령을 하달 하셨습니다.
양념통닭에 모찌,인절미,맥주 푸짐한 음식은 너무도 쉽게 없어 지네요.(아 그런데 왜 스프라이트 골드는 없는기여~~~~)
선발투수 우현이의 멋진 1회 1점 마무리에 2회 무너진 7점을 주면서 첫 등판 치고는 잘 던졌습니다.
한국에서 전지훈련한 학준이 무너지고 회장님,김정호감독 마무리로 승리는 우리 모두 였습니다.
오랜만에 승부에 집착하지않고 편안하게 한 시합이라 그런지 경노우대증 받아주고 형이 친볼 험블 해주고
동생이 친 안타성타구 멋지게 잡아주고 정말 재미있게 운동을 했습니다.
1년에 두번정도는 이런 경기를 했으면 하는 생각을 했고 한번정도는 바닷가로 전지훈련을 1박2일로 가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끝으로 회장님 정말 고생 하셨습니다.
이번 친선모임을 전적으로 혼자 힘들게 하시고 저희들은 그냥 차린밥상에 수저만 들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를 드림니다.
다음부터는 회장님 혼자 하시지 마시고 저희들에게도 분담을 주세요.
너무 혼자만 고생을 하셨습니다.
이래서 난 코리아나 야구팀을 사랑 할 수 밖에 없을것같네요!!!!
댓글목록
Teddy1234님의 댓글
Teddy123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남규형.. 아시는 분이 약으로 못 고치는 게 없으시다고 하는데.. 알려 드려여? 자칼타의 화타.. 서울 클리니크..
Teddy1234님의 댓글
Teddy123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형돈아.. 참가 못 한게 전력 일조야..^^
내가에이스다님의 댓글
내가에이스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희종아 여기서 이러면 안되....
왜 사람 많아서 그래..
우리 조용한데 가서 이야기하까..
치즈를옮긴쥐님의 댓글
치즈를옮긴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요새는 숟가락 들 힘도 없다.....쩝.
내가에이스다님의 댓글
내가에이스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못가서 아쉬웠습니다.
이제 몸 만들어서 전력에 일조하도록 하겠습니다.
Phumyhung님의 댓글
Phumyhu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쉽습니다. 저도 가서 숟가락 언졌어야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