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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장 : [ 내가에이스다 ]

2016. 1. 1 치어스전 (20:8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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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느라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1-03 19:13 조회1,655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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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나 20 : 치어스 8 승 / 리그전적 2승 2패

 

깔끔한 연승으로 시작한 새해 첫 날...

새해 첫날 벌어진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선수가 참석하여 12점차 대승으로써 코리아나 연승의 시작을 알림.

 

수많은 유부남들이 경기참석 허가를 얻고자 경기 전날부터

가족들과 놀아주느라 탈진상태에 빠져 구장 곳곳에서 신음소리가 들림.

 

한 점차 쫄깃한 승부가 이어졌고 시간제한으로 인해

한 점 뒤진 채 마지막 공격에 들어섰으나, 타선이 두바퀴를 돌며 

대거 13점을 기록, 전통의 강호 코리아나의 명성을 되찾아 가고 있음.

이대로 이렇게 우승까지 쭉~! 

 

**한줄 강평

 

최유식

3타수 3안타, 완벽한 포수 3루 송구 아웃까지..

완벽한 경기력으로 모두의 극찬을 이끌어 냄.

최근 들어 4차원 기행또한 잠잠해지고 성숙한 모습을 보이며

올해 MVP 후보로 신분급상.

최유식, 김성우등 새로운 MVP후보들의 급성장으로,

나 아니면 안되를 되내이던 김정호, 은장우 선수 황급히 견제에 나서는데..

미리보는 2017 MVP 선출, 당신의 선택은...

 

이경득

단 두개의 안타로 5타점.. 2013년 타격왕의 재림모드..

무릎만 바쳐준다면 생에 세번째 FA대박도 노려볼만 하다는 언론의 평가..

2015년 손바닥 부상이후 생긴 내야 플라이 트라우마마저

극복하며 빠르게 적응하는 모습.

2017년 골든글러브 1루수 부문의 주인공은 과연 누가 될런지?

 

은장우

썩어도 준치라고 했던가? 정타는 없었으나 5타수 3안타,

기록을 들은 팀원들 말도 안된다며 경기를 복기하고..

6할.. 그럼에도 아쉽다는 평이 나오는건 그에 대한 높은 기대치 때문인 듯.

김정호 스쿨의 우등생 최유식에 대항코자 은장우 아카데미의 대표선수로

양진호 카드를 내밀었으나 양 선수, 난 배운게 없다며 어이없어 함...

은장우 아카데미의 히트상품 배출여부에 따라

코리아나의 10년이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만큼

아카데미의 대박을 기원합니다. 

 

김정호

강평시작한 한달동안 이 날만을 기다렸음..

5타수 1안타, 경기초반 에이스 이름을 무색케 하는 불안한 제구로 연속 실점..

파쇄용지 끼워맞추던 JTBC기자들의 마음가짐으로

이틀 밤낮을 세더라도 빠짐없이 언급하고자 하였으나,

"회장님 찬조하셨다"는 김모 총장님의 외압에 굴복하여 짧게 끝냄.

 

조용현

고사계 외야 플라이를 여유있게 잡아내며 좌익수 또한 깔끔하게 소화해 냄.

하지만 오랜만의 클린업 타선에서 예의 그 파괴력을 보여주지 못하며

조우식선수로부터 이어져 온 조씨가문의 뜬금포 전통을 이어 감.

잊지 말아야 할 것, 조씨 가문의 초대 뜬금포 우식선수는 통산 홈런 기록이 3개였음..

 

이영수

믿고 쓰는 방망이, 타석에서의 안정감을 넘어서

2루도루에 이은 3루 슬라이딩까지 투혼을 발휘하며

후반까지 이어진 한점차 승부에서 큰 역할을 하였고,

부상을 우려한 대주자 교체에 도루 기회가 사라졌음을 아쉬워했다는 후문..

그의 열정에 박수를~!!!

 

이승열

아내의 열렬한 지지와 함께 연속출장하며

타석에서 확실히 안정감을 찾은 모습..

어이없는 스윙이 사라지며 2타석 볼넷 두개,

아내의 관심덕에 열혈 다이어트로 체중을 줄여 도루를 두개나 했다며

달달한 새신랑의 모습을 보여주자, 은모코치 양모선수 

만약 2월 결혼을 앞 둔 개총무까지 오글 대열에 합세하면

야구고 뭐고 무력으로 제압할 것이라 경고.. 

 

양진호

드디어 포텐 터짐, 외야를 깨끗히 가르는 장타를 연속해서 선보임.

경기 후반 다양한 선수기용을 위해 교체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월등한 타격감을 선보이며 자기 타석을 실력으로 지켜 냄.

이제 남은 건 마운드,

변화구도 필요없고 가운데로만 던질 수 있음 무조건 완투 시킴..

 

황성근

수비수 몸통을 공략하는 파괴적인 타구가 실종되며

최근 이어지고 있는 클린업트리오 생산성 저하의 시발점이 됨.

그러나 클린업 전투력 상승의 키를 쥐고 있는만큼

중심타선에서 회복해주기를 간절히 바람..

 

김성우

다리부상에 절뚝이며 런다운까지 걸려주는 투혼을 보여주어

모두 존경의 시선을 보였으나 알고 보니 자기는 죽겠다며

두손을 들어 항복의사를 표현했으나 상대팀에서 이해를 못해 놓쳐주는 바람에

본의아니게 살아 남았다는 야사.

경기 종료 뒤 부족한 운동량을 캐치볼로 풀어줄 정도의 운동 중독자.

 

김수한 사무총장, 발가락으로 수건집기 재활을 시작했다는 소식을 알려오는 등,

총무라인의 예상보다 빠른 복귀가 예상되는 가운데,

더 이상의 부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자 각별한 유의를 부탁드립니다.

 

 

박빙의 경기 많은 분들께 고루 기회를 드리지 못한 점,

감독으로서 또 같은 사회인야구 동호인으로써 다시 한번

양해를 요청드리며 함께 즐기는 야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하나애비님의 댓글

하나애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려워 말고 댓글에 감독 한줄 강평도 좀,,,

밤에는 대인배,,,만루 앞에는,,, 소인배,,,,,삼진에 포수 플라이에,,,,찬스 종결자,,,,키보드만 워리어,,,,,뭐 이런 거 있잖아,,,,회장만 까지 말고,,어여들,,,,누구 말잘하는 사람 없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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