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3탄 - 혼비 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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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잘치는오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1-10-03 11:31 조회2,710회 댓글0건본문
"이봐요"라며 손님이 택시기사의 어깨를 툭툭 쳤다.
운전기사가 비명을 지르면서 정신을 잃는 바람에 차는 하마터면 버스에 부딪칠 뻔했다.
잠시 침묵이 이어지다가
운전기사 왈 "정말 사람 질겁하게 하네요!"
손님 왈 "미안해요. 어깨를 툭 치는 게 그토록 놀라게 할 줄은 몰랐어요. "
운전기사 왈 "당신 탓이 아니에요. 오늘이 택시를 운전하는 첫날입니다. 실은 지난 25년간 내내 영구차를 몰았지 뭡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