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꿈에 김코치를 알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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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마가르시아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04-10 10:21 조회2,837회 댓글6건본문
오늘 아침에 일어나 앉아서 실소를 금할수 없었습니다.
이유인즉은 꿈에 우리 드림스 김코치가 등장하여 ' 형 그동안 고생많았지? '하고 어깨를 두드려주더니
바로 경기가 시작되었고 김코치가 150km 직구로 줄삼진을 잡는게 아닙니까?
전 3루에 멍하니서서 흐르는 눈물을 애써 참아감며 삼진쑈를 감상하고 있었는데
4와 2/3 이닝을 마친 김코치가 저를 부르더니 공을 쓰윽~ 내밀면서 말하기를 ' 형이 마무리해줘 '
벅찬 감동과 함께 꼭 그러겠노라 다짐을 하고 공을 움켜쥐는 순간 이 개꿈에서 깨어나게 된것이지요.
졸라 우끼지 않습니까? 혼자 깨어나서 잠결에 헛헛한 쓴 웃음을 지었습니다.
그러면서 왜 우리팀 이름이 드림스인지 깨달았습니다.
그래도 심기일전... 설령 개꿈이더라도 그 꿈을 포기하지는 않겠습니다.
이유인즉은 꿈에 우리 드림스 김코치가 등장하여 ' 형 그동안 고생많았지? '하고 어깨를 두드려주더니
바로 경기가 시작되었고 김코치가 150km 직구로 줄삼진을 잡는게 아닙니까?
전 3루에 멍하니서서 흐르는 눈물을 애써 참아감며 삼진쑈를 감상하고 있었는데
4와 2/3 이닝을 마친 김코치가 저를 부르더니 공을 쓰윽~ 내밀면서 말하기를 ' 형이 마무리해줘 '
벅찬 감동과 함께 꼭 그러겠노라 다짐을 하고 공을 움켜쥐는 순간 이 개꿈에서 깨어나게 된것이지요.
졸라 우끼지 않습니까? 혼자 깨어나서 잠결에 헛헛한 쓴 웃음을 지었습니다.
그러면서 왜 우리팀 이름이 드림스인지 깨달았습니다.
그래도 심기일전... 설령 개꿈이더라도 그 꿈을 포기하지는 않겠습니다.
댓글목록
김포수님의 댓글
김포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 눈물이 ....
노마가르시아파라님의 댓글
노마가르시아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함께 꿈꾸는 선배님과 동료, 후배들을 믿기에.
개꿈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어처구니 없는 경기를 보시게 될겁니다.
Isaac님의 댓글
Isaac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눈물이 흐릅니다. 너무 재미있어서요.
야구하는 꿈은 아직 꿔본 적이 없는데.
참, 선배님의 열정은 대단하십니다. 꿈에서두요.
혼자 꾸는 꿈은 망상에 그치나,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됩니다.
꿈들, 화이팅!!!
잘치는오빠님의 댓글
잘치는오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김 코치님은 2이닝 밖에 못 던집니다.
노마가르시아파라님의 댓글
노마가르시아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러니까 개꿈 아니겠습니까?
뿌우님의 댓글
뿌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생생하게 기억하시네요..ㅋㅋㅋ 4와2/3.......
형님이 그렇게 막으시고 종윤이형이 딱 마무리 지어 주시면......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