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eralda Golf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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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0-03-26 19:53 조회8,296회 댓글13건본문
한국 회원이 많은 골프장 중 한 곳이고, 시내에서 가깝고 가격도 그리 나쁘지 않은 곳입니다.
아주 오래전에 가 보고 최근에 다시 들렀습니다.
(보고르 방향 19킬로 지점. 톨 찌망기스)
열심히 치면서 스코어 카드를 보니 27 홀이었네요. ^^;
Culb 정면에서 본 모습.
여기는 클럽 하우스.
이곳 아얌 깔라산이 일품이라고 들었는데, 다음에는 꼭 주문해 봐야겠습니다.
골프장이 훤히 보이니 몸도 마음도 눈도 시원했습니다.
클럽하우스에서 본 골프장 모습입니다.
여기서 부터는 필드입니다. 다행히 날씨가 좋았습니다.
평이해 보이면서도 나름 재미가 있네요.(Jack Nicklaus II와 Arnold Palmer가 디자인)
주위 경관도 좋구요.
엔젤님이 이야기하신 플랜테이션 4번 파 3 허수아비 홀입니다.
허수아비 키가 2미터는 넘을 듯.. 그래도 새들은 아랑곳 하지 않네요.
마지막 홀 그린에 올라 왔는데 하늘에 무지개가 떴어요.
그린에서 반대편을 본 모습 입니다. 저 멀리에 산이 보입니다.
* 코스별 스코어 카드.
* 7번 홀 PAR 3, Black Tee. 3번 아이언 잡고 홀에서 1미터 앞에 떨궜습니다. 그리고 버디.. ~~~
엉겹결에 뒷 걸음질하다가 버디를 밟았네요.
댓글목록
엔젤님의 댓글
엔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반바지 가능합니만 라운딩 하실 땐 뜨거운 태양이 님의 피부를 해치지 않을까요???
라운딩하실 땐 긴바지....라운딩 후엔 반바지가 나을 듯 해요
thskan님의 댓글
thsk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엔젤라님 감사합니다.
엔젤님의 댓글
엔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하하
날씨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답니다
음식은 메뉴판에 그림이 잘 나와 있으니 참조하시면 되구요
멤버랑 함께 하시면 10% 할인이 된답니당
thskan님의 댓글
thsk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엔젤라님?!
핸디가 얼만지 짐작이 안갑니다만,
골프를 무척이나 좋아하시는것 같고, 잘 치실것 같읍니다. 기회되면 같이 라운딩해보고 싶네요.
나는 아직 인니에서는 라운딩 기회가 없으며, 곧 여행계획이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인니골프장 출입시에 반바지를 입을 수 있는 가 해서요?
물론남자일 경우입니다.
thskan님의 댓글
thsk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
엔젤님의 답글 감사합니다만...음식에 관한이름은 점점 더 헷갈리네요.
제데로 알려면 직접 주문해서 먹어가면서 습득하는 게 젤 좋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제가 가는 1월 중순에서 한달정도면...
라운딩하면서 비맞을 걱정은 않해도 되겠지여?
엔젤님의 댓글
엔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클럽하우스에 한국메뉴도 맛나거든요
특히 비빔국수가 맛나구요
돌솥비빔밥도 나름 괜찮지요
신라면을 주문하실 땐 국물을 조금만 해 달라고 주문하시는 것 잊지 마시구요
엔젤님의 댓글
엔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에메랄드의 거리는 미터입니다
지금은 건기도 아니고 우기도 아니고 저희들도 헷갈리는데요
비가 한번 쫙 쏟아지고 그치는 경우도 있지만
찔찔하게 오랫동안 내리는 경우도 있지요
아얌 깔라산은 깔라산으로 양념한 닭다리 튀긴 것 한쪽과 뽀뽀안 이파리,꺼망이,양배추 등 야채와 삼벌(양념장)
이렇게 나오는데요,이파리에 쌈을 싸 먹으면 맛나지요
맛있게 드시는 방법은 ,먼저 닭을 먹기 좋게 뜯는다
닭과 밥, 양념(삼벌)을 비빈후 뽀뽀안 이파리에 꺼망이 잎을 몇개 올리고 쌈을 싼다
그리고 비르빈땅 한잔과 맛나게 먹는다...이에요
에스(es=ice)뗄레르는 우리나라 빙수같은 거에요
얼음 간 것에 시럽을 뿌리고 거기에 과일 아보카도를 곁들인 것이지요
달콤하고 시원해서 매운 삼벌을 먹은 뒤 필수 디저트랍니당
한가지 tip은 에스뗄레르에 저룩 (jeruk) 니삐스를 조금 넣으면
또 다른 신비한 맛을 느낄 수 있답니당
thskan님의 댓글
thsk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게시글아랑 댓글 무두재밋게 읽었읍니다.
1월 중순에 한달정도 쟈칼타여행하고자 합니다.
궁금한것이 스코어카드에 나오는 거리는 yard인지 미터인지요?
글구 우기는 언제부터이며 비가 어떤식으로 어느정도 오는 지요?
한국의 장마같은가요?
그리고 클럽하우스의 강추매뉴인 "아얌깔라신과 에스 땔레르는 어떤음식인가가 궁금합니다.
클린이스우드님의 댓글
클린이스우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고로" 비오는날 플랜테이션은 번개조심 하세요."
피뢰침이 없다나봐요. 현지아이들이 다빼가고 띠앙만 있다고 ...
플랜테션 7번홀 아웃하고 8번티그라운드 가기전 야자 한통씩 먹는 그 기분
목 말라하다, 배고파하다, 거의 마칠무렵 한통의 클라파에 든 물과 연하고 부드러운 육질이
입안에서 살살 녹으며 허기진 배를 채우고 힘이 솟고,8번 홀에서 티샷을 날리면
오비... &...굳샷!!!투온 원 퍼터로 버디잡고...9홀로 이동 여자임에도 백티를 고집하여
굳샷을 날려...Three-On..원퍼터로 파로 끝내고...
엔젤님의 댓글
엔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메랄다 정말 재밌는 골프 코스지요
지금은 우기철이라 그린이 별로지만
건기때는 정말 미끄러운 그린 때문에 최다 3 퍼터가 나오지요
리버 코스가 재밌는데 사진엔 안 나오네요
6번 파 4홀 핸디캡 1
2온이 가장 어려운 홀인데요
매번 기록을 깨려다 이 홀에서 왕창 무너진 때가 한 두번이 아니지요
플랜테이션 4번 파 3 허수아비 홀도
골퍼들에게 가장 위압감을 주는 곳
레이크 5번 파 4 마의 홀은
오비가 가장 많이 나는 곳
그래서 더욱 재밌답니다
이 골프장의 명물 아얌 깔라산과 에스 뗄레르는 '
반드시 먹어 봐야할 지정곡이랍니다
지금 프로모시 기간이라 좀 저렴하다네요
한 번 쪼바해 보시길~~~
아이언맨님의 댓글
아이언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지개가 떠있는 마지막 홀에서는 스코어가 어때셨나요? 궁금궁금
[http://indoweb.org/love/img/emoticon/md41.gif]
wolf님의 댓글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AR 했어요. 이것도 엉겹결에..~~
^^ 첫번째 타에서 OB 한 것 빼면요.
결론은 OB 포함 더블요.
엔젤님의 댓글
엔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플랜테이션 마지막홀도 오비 잘 나는 곳이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