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바틱과 진주시 실크가 만나 현대한복 패션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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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rimauSuma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65.222) 작성일22-11-16 09:56 조회66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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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경상남도 에 위치한 진주시는 무려 1000년의 역사를 가진 행정도시로서 다채로운 문화와 예술을 꽃피운곳입니다. 지금도 진주시는 공예, 민속예술 창의도시이며 그중 비단은 진주시의 대표적인 창조산업입니다.
이 실크가 인도네시아의 영혼 바틱을 만나서 새로운 현대판 한복 패션을 탄생시키는 일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롯데쇼핑 4층 ICE PALACE 에서 성대하게 펼쳐졌습니다.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관광창조경제부를 대표해 ERWINTA TANTI 창조경제 마케팅 국장, 인도네시아 문화유산 도시 네트워크 ASFRINAL 사무총장, 한인문화예술 연합회 박의태 회장, 경상남도 인도네시아 지점 강혜경 소장등이 참석했으며 METRO TV 와 CNN 인도네시아 등 현지 미디어 및 언론 20여개사가 취재를 나올정도로 한복과 바틱의 협업에 큰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인도네시아 대사관에서 추천한 50년 경력에 빛나는 최고의 바틱아티스트 josefin Komara 빈하우스 대표가 진주시에서 보내온 실크를 받아서 UNESCO 세계무형유산에 오른 기하학적인 무늬 바틱으로 염색한후에 한국의 K 한류한복 디자인으로 유명한 기로에 대표 박선옥 디자이너가 현대식 한복으로 재 창조하여 오늘의 협업의 결과가 탄생했습니다.
자카르타 중심부 Menteng 에 위치한 빈하우스 샾 에서는 진주의 실크와 그외 한지를 비롯한 여러 생산제품에 대한 무역등 사업확대를 제안하였으며 2005년에 한국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한 바틱 패션쇼에 대한 동영상을 진주문화관광재단 팀들에게 보여주었습니다. 인도네시아 모델 11명과 한국모델 11명 총 22명이 춤을 추며 바틱을 보여주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인도네시아 바틱은 각 지역마다 특색있는 문양과 제작방식을 가지고 있는데 이번에는 점들을 활용한 전통중부자바의 문양을 차용했다고 합니다. 첫단계는 문화교류로 시작했지만 경제교류로 까지 확대되어 가는 상당히 진척된 모습들이 감동적이었습니다. 진주시 문화관광재단 팀들이 행사 시작하기전에는 메가와티 전대통령과 현 DPR 국회의장인 PUAN 등과 함께 진주실크-바틱 문화교류를 위한 차담회를 가진바 있습니다.
양국의 문화 경제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는데 큰 밑거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