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기술혁신 위원회 B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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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rimauSuma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52.127) 작성일22-06-17 13:14 조회97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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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는 가끔 앞서나가는 부분이 자주보입니다. 위성도 우리나라보다 먼저 위성을 발사한것부터 국립구조대 SAR를 대통령 직속에 두어 유사시 권한을 강화해서 강력한 지휘권을 부여한것등이 놀랍습니다. 최근에는 국가기술혁신위원회를 BPPT 에서 BRIN(Badan Reset dan Inovasi Nasional)로 이름을 바꾸어 야심차게 재출범했습니다.
최근 협력사업건으로 남부 땅그랑에 위치한 BRIN 기술공원을 자주가게되었습니다. 특히 대한민국 정부 용역사업간으로 환경과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과제를 수행하기위하여 Geostek BPPT 관과 긴밀하게 협의중입니다.
글로벌기후협약 맞추어 인도네시아도 탄소절감을 위한 많은 대책방안을 추진중이며 그중에서도 신재생에너지부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태양광. 풍력. 지열 중에서도 당장 생활과 연관되는 소각발전소 PLTSa에대한 대통령 지시사항과 각지자체의 노력이 한창입니다. 발리는 올해 G20행사를 앞에두고 발전소계획은 당분간포기하고 잔디로 덮어 더이상의 냄새와 풍광을 해치는 매립장을 언발에 오줌누기로 버티기로 했습니다. 다른 12개의 주요도시들도 일단 쓰레기 전처리 우선으로 정책방향이 급선회하고있습니다.
배터리와 충전사업 연구개발관은 현재 스마트 충전 개발이 한참입니다. 핸드폰과 연동되어 급속충전까지 가능하도록 최고의 인재들이 연구개발하고있습니다.
자카르타 무역관에서는 향후 전기차를 한국의 현대와 중국 그리고 테슬라 3파전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마치 우버가 고젝과 그랩과의 경쟁에서 사라졌듯이 현대와의 경쟁에 둘중하나는 사라질것입니다.
대통령 직속기구로 두어 신기술과 혁신을 추진하는 인도네시아가 대단합니다. 여기에 우리기술의 접목은 양국간의 발전에 서로 큰도움이 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