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경찰대학교 STIK-PTIK 51기, 태권도로 ‘강한 경찰’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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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135.159) 작성일26-09-11 23:43 조회39회 댓글0건본문
281명 경찰 간부 태권도 수련…윤유중 사범, 27년째 지도
인도네시아 국립경찰(Polri) 산하 경찰대학교 STIK-PTIK 51기 학생들이 태권도 수련을 통해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갖춘 경찰 간부로 거듭난다.
지난 3일 열린 51기 태권도 도복 전달식에서는 윤유중 태권도 사범이 EKO SUDARTO 학장에게 태권도 도복과 명예단증을 전달하며 태권도 교육의 의미를 되새겼다.
STIK-PTIK은 1946년 6월 17일 설립된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경찰 고등교육기관으로, 경찰 행정·치안 관리·범죄학 등 경찰학 전반을 교육하고 연구하며 전문 경찰 간부를 양성하고 있다.
이번 51기에서는 S2 과정 281명과 S1 과정 95명이 태권도 수련에 참여한다. 특히 여성 경찰(Polwan) 35명이 포함되는 등 태권도 교육 참여 인원이 예년보다 크게 늘었다. 이는 경찰 간부 교육에서 태권도에 대한 관심과 교육적 가치가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학생들은 9월 3일부터 1년간 태권도를 수련하며 기본 동작과 체력훈련은 물론, 절제·인내·자신감·리더십 등 경찰 간부에게 요구되는 정신적 역량도 함께 배우게 된다.
윤유중 사범은 1999년부터 현재까지 27년간 STIK-PTIK에서 태권도를 지도해 오며 수많은 경찰 간부 제자들을 배출해왔다.
윤 사범은 “태권도는 단순히 몸을 단련하는 무도가 아니라 자신을 절제하고 상대를 존중하며 어려움을 극복하는 정신을 배우는 교육”이라며 “태권도 수련을 통해 인도네시아 경찰 간부들이 더욱 강인하고 신뢰받는 리더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STIK-PTIK에서 이어지고 있는 태권도 교육은 한국의 전통 무도인 태권도를 인도네시아 경찰 교육 현장에 접목해 양국 간 스포츠·교육 교류를 확대하는 의미도 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