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아내의 질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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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wayind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215.179) 작성일22-03-29 10:45 조회15,070회 댓글8건본문
알게 모르게 인니 아내하고 사는 분들 중에는 질투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은 분들이 계실거라 생각 해서 글올립니다 저같은 경우 나이 어린 아내를 만나 결혼을 하고 법적 부부 서류상 한국 인니 다되어있고 바닷가 가까운 곳에 집을 마련 이쁜 딸레미 랑 재미있게 살고 있는 직장인 입니다 고민은 인니 와이프 는 결혼전도 그렇지만 어딜 가더라도 꼭 확인 전화를 하고 위치를 확인 시켜줘야 안심을 합니다 혹시 제가 연락이 안되거나 핸드폰이 꺼져 있을때는 바로 냉전 상태로 들어가 3 .4 일은 잔소리에 시달리지요 ..주위의 인니 아내를 모시는 사람들 모임등 술자리에서 화상 으로 주위 배경을 비쳐주고 확인 시키는 모습을 봅니다 바로 아 저분도 인도네시아 아내를 모시고 살고 있구나 하지만 보기 안좋은것은 사실 입니다 ㅋㅋ ..사랑을 확인하기 위해서 걱정되서 그런다고는 너무 심하고 아무래도 문화적인 요소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보기도 하고 근본적으로 한국 남편을 믿지 못해서 일까도 생각 해봅니다 다른나라에 출장을 가면 요즘 인터넷 화상이 되니 꼼짝 마라 입니다 어디 가서 술한잔 하는 기막힌 타임에 전화 하죠 ^^:: 유난히 질투가 많은 인도네시아 여자들 좋은 해결 방안은 없는지 고민해 봅니다 행복하지만 옆에는 또다른 문제를 안고 살고 있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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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삼이님의 댓글
응삼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47.165 작성일그런가요..결혼후 모든 인도네요시아 문화습관과 결별 하시고 한국화 하시며 살아야죠..전 절대 인도네시아 저희가정과 부부세계에 발 못 붙이게 합니다..마눌은 완전 한국어로 하고 행복해 살고 있습니다..가끔 나만 행복하고 마눌이희생한 듯한 느낌도 드나 역시 한국식으로 사는 것 추천해요 인니식으로 살면 생이 피곤합니다..저처럼 주위에 딱 2가족이 그리사는데 아주 좋습니다..
newwayindo님의 댓글
newwayind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03.♡.215.179 작성일한국 언어를 사용 하고 문화를 접목 시키는 용기는 정말 대단 합니다 쉽지 않은 결정 같습니다만 장점이 많을듯 합니다 한번 시도해 볼만 하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
알리장님의 댓글
알리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4.♡.193.41 작성일저도 인도네시아 와이프하고 딸하고 같이 오순도순 자카르타에 살고 있는 한국남자입니다 거의 제 애기를 하는 거 같아서 깜짝 놀랬습니다 집착이 아니라 와이프 별명이 CCTV 입니다 모니터링을 24시간 해주고 있어서 거의 안전하게 인도네시아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만약 보고를 안하거나 술자리에 만약 연락을 안 받거나 영상통화에서 여자 목소리라도 나오면 난리납니다. 한국여자분들 보다 왜 이렇게 집착을 넘어서 관리 감독을 할려고 할까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게 인도네시아 분들 영향이 큰거 같더라구요 대체로 인도네시아분들 바람기 많고 여자 좋아하고 돈이면 다 되는 나라이다보니 인도네시아 여자들이 쉡게 넘어오는 상황의 환경을 많이 경험을 직간접적으로 목격을 해서 트라우마가 생긴거 같더라구요 와이프가 이제는 거래처하고 가라오케 가는 미리 4~5개업소 마담전화가 알 정도로 이제는 왠만한 내용도 거의 오픈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해명하는 것에 구차하고 싶지 않아서 오히려 어딜 간다라고 정확하게 술 마시고 가라오케 갈거다 솔직히 애기하고 오픈해주니 잠잠하더라구요 지금도 자카르타 어딜 가면 주변부터 일하는 거빼고 개인적으로 여자들 접근해오는 사람들 사전 차단하느냐고 정신이 없죠 여하튼 지금은 적응이 되서 재밌게 잘 살고 있습니다.
newwayindo님의 댓글
newwayind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03.♡.215.179 작성일대부분 인니 엄마들은 한국남성 분들이 인니 여성 접근이 쉽기 때문에 걱정이 많을거라 생각 합니다 위 글을 인도네시아 버젼으로 해서 와이프 한테 보여줬더니 한국 남자들 잘못 하고 있는 부분은 안보인다고 불평 합니다 ..물론 올바른 사람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는 분들이 있으니 그것을 막기 위해 집착이 따르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아뭍은 공개 적인 토론이 좋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구요 ...
말보로키드님의 댓글
말보로키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36.♡.218.239 작성일
한국 여성분도 마찬가지 죠..
집착이 강한 분 들은 어디에나 존재 합니다.
다만 인니의 경우 일부 다처제가 가능하니 와이프가 불안해 하는건 사실이며,
미혼인 아가씨들도 유부남을 만나는 게 한국처럼 아주 창피한 일은 아닌듯 합니다.
그러니 가족이 있는 남자라도 먼저 대쉬하기도 하지요.
하지만 인니에서 계속 살 예정 이시면 현지 와이프가 장점도 참 많습니다.
일단 회사에서 해주는 스폰서를 와이프가 대신하니 짤리거나 사업이 망해도 바로 보따리 싸야 하는 일은 없지요.
저도 현지인 와이프와 십년넘게 살지만 질투심과 집착은....?? ㅠㅜ
한국 여성분과 결혼하면 문화도 같고 언어 문제가 없으니 좋지만 만약에 한국인 와이프가 인니에 적응을 못하면 한국 보내달라고 찡얼(?)거림 엄청 듣고요...
극소수 입니다만... 힘들게 한국 보내주면 외롭(?)다는 핑계로 바람까지 피워 이혼 하는 경우도 봤습니다.
newwayindo님의 댓글
newwayind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03.♡.215.179 작성일맞는 말씀 입니다 ..스폰서는 와이프 앞으로 하니 정말 편하다는걸 느낍니다 여기서 결혼해서 다행이죠 한국에서 홀애비로 산다는것은 상상 하기 싫습니다 취직도 못하고 어디 경비나 하고 있었을듯 합니다 .일부 .주위분들 해외 생할 하다보니 서로 마음부터 멀어져 자연스럽게 이혼하고 청춘 다바쳐 뒷바라지 해줬더니 지금은 사람 취급도 안한다는 말을 들을때는 정말 여기서 사는게 다행이라 생각 합니다 집착 딱한가지만 빼면 ~~^^ 좋은 하루 되세요
JSAhn님의 댓글
JSAh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2.♡.221.33 작성일
특히 외국인과 결혼한 인니 여성 분들의 질투심이 강하죠. 솔직히 이건 해결되지 않는 영원한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인니에 직장회식문화자체가 없고, 더욱이 외국인인 경우 주변의 많은 여자들이 유혹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보니 술을 먹는 것을 싫어하기 보다는 다른 여자들을 만나지는 않는지 늘 불안해하는 것 같습니다. 더욱이 인니사회가 남 자들이 많이 바람을 피우고 하다 보니 더욱더 불안해 하는 것 같습니다. 어쩔 수 없다 하고 나 혼자 위로하며 참는 도리 밖에 없지 않을까 합니다.
대화와 타협을 통해서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나마 조그마한 방법은 한국으로 보내어 수 개월 살다 오게 하면 좀 나아지더라고요. 낯선 곳에서 외로움도 느끼고, 시댁과 부딪치면서 쪼금 깨닫는 것이 있는 것 같습니다.
newwayindo님의 댓글
newwayind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03.♡.215.179 작성일교육을 수시로 시키는 중입니다 한국에 보네고 싶지만 와이프 역시 직장 생할 하고 있어서요 .. 앞으로 직장동료 및 친구 만날때 전화를 미리 해주고 끝나면 전화 하겠다 하고 지갑및 핸드폰 은 오해가 생길 소지가 있으니 보지 말라고 하고 문화가 틀리니 서로 조심 하자고 교육 교육 입니다 좋은 날 되세요 ...^^